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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성장은 지상파 DMB를 깜깜하게 한다?

 

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서비스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또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지상파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빠르게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휴대폰 시장의 킬러 컨텐츠로 자리잡았던 지상파 DMB 시장은 반대로 급격한 하락세를 예상하고 있다.

 

현재 MBC, YTN, 한국 경제 TV 등 스마트폰을 통해 웹사이트 접속 또는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통한 실시간 방송서비스를 서비스 하고 있다. 더구나 이러한 서비스는 WIFI가 되는 지역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무선 WIFI 공유기 에그를 통해 어디서든 TV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지상파 DMB 시장에 큰 경쟁자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케이블 TV CJ 헬로비전은 PC에서 60개 실시간 채널을 볼 수 있는 티빙 서비스를 모바일 서비스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현재 CJ 헬로비전을 이용하는 가입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그외 사용자들에게는 500~3000원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많은 업체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서비스로 빠르게 이전하면서 그렇지 않아도 적자에 허덕이는 지상파 DMB로써는 광고매출과 사용자 분산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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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 BlogTimes] 막장으로 치닫는 디지털 지상파 DMB 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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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때 지상파 DMB를 시청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표현됐던 DMB 서비스'가 휴대폰을 비롯한 DMB 단말기(PMP 포함) 구입자가 약 1,600만이나 되는 사용자 및 시설환경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별다른 사업수익모델을 찾지 못해 지하철 서비스 중단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U1 미디어, 한국 DMB, YTN DMB 등 3개 지상파 DMB 신규사업자들은 출범 초기 약 305억∼363억원의 자본금으로 방송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광고수익의 급감과 경영난으로 인해 현재 약 60억∼70억원의 운영자금만을 남겨둔 상태라고 한다.

한편, 경영난을 이유로 KBS, MBC, SBS, U1 미디어, 한국 DMB, YTN DMB 등 지상파 DMB 6개 방송사 협의체인 지상파 DMB 특별위원회에서 "지하철 지상파 DMB 서비스를 자본잠식으로 도산할 위기에 처해 지하철 서비스를 중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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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DMB 사업자가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은 경기불황에 따라 마케팅 광고비를 줄이고 있어 광고매출이 급감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례로 한국DMB의 광고매출이 월 1억원(약 5300만원)을 넘지 못하는 등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특히 위원회측은 "이런 마당에 전체 수익의 절반 이상을 지하철공사측에게 시설사용료로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지하철 DMB 서비스를 유지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모바일 휴대폰 및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에서 DMB 서비스를 이용해온 약 1,600만 사용자의 입장에서도 당혹스럽긴 마찬가지다. 가운데 지하철에서 이동하면서 시청해 온 사람들이 많다.

서울시에서 인구,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20개 분야 289개를 통계로 나타낸 '2008 서울통계연보'를 살펴보면, 2007년 한해 하루 평균 712만명의 시민이 지하철을, 458만명이 시내버스를 이용한 만큼 지하철에서 DMB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스스로 목을 조르는 상황이 되고 말 것이다.

그렇다고 굳이 무료 지상파 DMB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해서 매월 시청료를 따로 지불한다면 이용자들로서는 커다란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과 함께 DMB 서비스 이탈자는 더욱 증가할 것이다. 지하철 DMB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과 유료 서비스 전환이라는 과제 앞에 DMB 사업자는 심각한 딜레마에 빠질 것이다.

 
(Blog Journalist  : 오세경 기자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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