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SK, KT, LGU+)가 4G LTE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4G LTE 상용화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SK텔레콤, KT, LGU+ 이동통신 3사 중에서 제일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곳은 LGU+(LG유플러스) > SK텔레콤 > KT 순입니다. 하지만 와이브로 기반의 4G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KT의 행보는 4G LTE 서비스 중심의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과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4G 서비스지만 지향하는 바가 각각 다른 만큼 차이점은 무엇인지 하니씩 짚어보고자 합니다.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4G LTE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이동통신 3사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할당 받은 주파수를 4G LTE에 적용하기 위해 각기 다른 서비스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4G LTE 서비스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LG유플러스(LGU+)입니다.일전에 작성한 “잠잠한 LG 유플러스 요즘 뭐 할까?(http://dtalker.tistory.com/1767)”라는 게시물을 통해 언급하기도 했지만 3G 서비스를 과감히 포기하고 2G에서 4G로 전환했기 때문에 수도권을 포함한 주요 광역시, 중소도시를 포함한 전국 82개 도시에 4G LTE 전국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타 이동통신보다 빠르게 4G LTE 전국망을 구축하기 위해 2012년 상반기내에 LTE기지국 6,200여대와 소형 기지국을 5만여대를 각각 구축하고 커버리지를 확보하기 위해 건물 내 중계기와 일반중계기 11만여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SK텔레콤의 움직임도 인상적인데요. LG유플러스(LGU+)에 뒤지지 않기 위해 4G LTE망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의 안테나 기지국(RU) 1,772대, 디지털기지국(DU) 609대를 구축하고 부족한 부분은 이미 서울에 구축된 800MHz 중계기 20만대를 LTE와 연동해 건물 내부와 지하까지 커버한다는 복안입니다. 그리고 2012년 1분기까지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 등 23개 도시, 2013년에는 전국 82개 도시에 4G LTE 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4G LTE Advance를 도입시기를 앞당겨 타사와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KT는 트래픽 분산정책을 중심으로 4G LTE 서비스를 확장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최근 900MHz의 주파수를 할당 받은 KT는 3G(2.1GHz)와 LTE(900MHz)를 묶은 듀얼밴드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을 수립했고, 타 이동통신사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자사의 3W(Wibro, Wi-Fi, WCDMA)에 4G Wibro를 먼저 도입해 데이터 트래픽 과부하를 줄인 뒤 4G LTE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아직까지 대외적으로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11월부터 4G LTE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2012년 상반기까지 전국망 구축을 완료 할 계획입니다.
이동통신 3사 중 어디가 유리할까?
지난 6월 28일 KT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보다 일찍 4G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이동통신이 아닌 와이브로 4G 기반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 가상이동통신망) 서비스를 최초로 상용화했습니다.
진정한 4G LTE 서비스와는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LG유플러스(LGU+)와 SK텔레콤보다 뒤쳐지는 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도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로 데이터 트래픽을 이용할 때, 이동통신과는 별도의 망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단말기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이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음성통화는 3G를 이용하고 데이터 트래픽을 4G Wibro로 유발한다면, 데이터 트래픽을 충분히 분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에는 3G 트래픽이 분산된다는 전제하에는 이상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도 KT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사용자가 밀집되어 있는 시내 주요 거점 지역에서는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거나 매우 느리게 연결되고 있어 3G 망부하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4G Wibro를 도입해 데이터 트래픽을 분산하고 3G 통화품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의미도 퇴색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3G 서비스 투자에 인색했던 LG유플러스(LGU+)는 4G LTE 상용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아직 단말기가 출시되지 않아 뭐라고 꼬집어 말 할 수는 없지만, 벌써 주요 대도시(서울, 부산, 광주 등)를 중심으로 4G LTE망을 구축한 LG유플러스의 투자 규모만 보더라도 타 이동통신사보다 앞서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타 이동통신과 비교할 수 없는 넓은 커버리지, 수신과 발신 대역폭을 각각 10MHz씩 확보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최대 75Mbps까지 낼 수 있어 차별화된 4G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유플러스의 통화품질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 저도 LG유플러스(LGU+)에서 출시한 갤럭시S2를 사용하고 있지만 KT, SK텔레콤의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2G(리비전A) 서비스 품질에 대해서 만족하냐고 물어본다면 “글쎄?”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2G(리비전A) 서비스의 투자규모도 타사에 비해 적었기 때문에 그만큼 사용자에게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게 가장 큰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4G LTE 서비스는 이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비자의 인식을 어떻게 깨뜨리냐가 중요 할 것 같습니다. 막상 4G LTE 서비스 투자규모를 대폭확대 했지만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지 못해 타 이동통신사에게 가입자를 빼앗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저도 그렇지만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봐도 SK텔레콤의 3G 서비스 품질이 우수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LG유플러스(LGU+)는 어떻게 4G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런칭 시킬까보다는 어떻게 하면 향상된 통화품질을 소비자가 체험하고 이를 주변사람들에게 전파될 수 있을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안정적인 서비스 통화품질을 제공한 SK텔레콤은 7월 1일부터 LG유플러스(LGU+)와 함께 4G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LG유플러스(LGU+)에 비해 4G LTE 전국망 구축속도가 늦지만 안정적인 통화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 눈길을 끕니다. 3G와 4G LTE 망을 촘촘하게 연동해 지하나 건물 안에서도 사각지대 없이 안정적으로 통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4G LTE 전환시 가장 많은 가입자가 SK텔레콤을 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SK텔레콤이 타 이동통신사에 비해 다양한 4G LTE용 스마트폰을 공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LG유플러스가 연내 4~5종의 4G LTE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SK텔레콤은 10월 이후에는 7종의 LTE 스마트폰(태블릿 제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폭도 가장 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살펴보면 4G LTE 망구축은 LG유플러스가 가장 앞서 있고, SK텔레콤은 3G와 4G LTE 망을 연동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와 다양한 4G LTE 단말기를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KT는 3W(Wibro, WCDMA, WI-FI)와 4G Wibro를 통해 4G LTE의 망부하를 최소화 시킨다는 장점들이 돋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대적으로 뒤쳐졌던 LG유플러스가 4G LTE로 넘어오면서 스마트폰 단말기 확보와 함께 통화품질 향상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과연 소비자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KT 올레내비는 SK텔레콤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T맵과 같이 실시간 교통정보를 통해 길안내를 하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T맵보다 한참 늦게 시작하여 많은 사용자들의 의견 속에 현재 꾸준한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는 신참 내비앱이다.
초기 아이폰용 올레내비가 출시하여 많은 기대감을 이끌었지만 상당히 부족한 맵데이터와 많은 버그 등으로 인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상당수 개선된 상황이기도 하다.
이러한 KT 올레내비가 이번달 내 아이패드용 올레내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SKT도 아이패드용 T맵을 준비하고 있어 아이패드 혹은 태블릿 내비게이션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더욱 힘든 상황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현재 KT는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 신청을 완료한 상황이며 애플에서 검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빠르면 이달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패드용 올레내비는 기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용과는 다소 다른 버전으로 더 커진 해상도에 맞게 1024X768에 맞춰 개발되었다. 또한, 맵 데이터 업그레이드와 개선된 경로찾기, 옵션 설정 등 한층 나아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KT 관계자는 '아이패드용 올레내비는 기존 아이폰 버전에 비해 최적 경로찾기 기능을 크게 향상 시킨 것으로 그동안 경쟁 내비게이션 서비스에 비해 경로찾기 기능이 다소 떨어졌으나 이번에는 동등한 수준까지 향상시켰다'고 언급했다.
아이패드용 올레내비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누구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2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네오는 SKT를 통해 출시된 갤럭시 에이스 LGU+ 버전 단말기로 3.5인치 WVGA 해상도 320X480 TFT LCD, 퀄컴 800MHz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프로요 2.2, 500만 화소 카메라(LED) WIFI 802.11b/g/n, 블루투스 3.0, 1350mAh, 최대 32GB 지원 MicroSD, 112.4 X 59.9 X 11.5mm 크기, 113g 무게 등을 스펙으로 담고 있다. 여기에 한국형 모델 답게 지상파 DMB가 추가된다.
또 하나의 보급형 갤럭시 시리즈인 갤럭시 지오는 갤럭시 네오와 비슷한 사양이며 디스플레이만 HVGA급으로 바뀌었다. 10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갤럭시S에 이어 보급형 라인업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는 삼성은 갤럭시S2 프리미엄급 단말기가 나오기 전까지 보급형 제품을 통해 더욱 폭넓은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KT는 6월 말 2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에서 KT를 통해 2G를 사용하는 약 120만명의 가입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 상황이다.
지난 24일 KT는 이사회를 통해 7월 이전 2G 이동통신 서비스를 중단하기 결정하고 이를 방송통신 위원회에 보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KT를 통해 2G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는 2월 말 기준 총 120여 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 중 011, 016, 017, 018, 019 번호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는 약 55 만 명 가량에 달하고 있다.
120만명에 달하는 2G 이용객들의 불만이 나올 수 있는 상황에서 KT는 이에 대한 보상책을 마련하고 방통위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로 2G 서비스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KT 2G를 이용한 고객들에 한해 3G 휴대폰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보상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2G를 이용해온 이유를 보면 3G가 아닌 2G 서비스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SKT 또는 LGU+ 2G 서비스로 이탈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SKT나 LGU+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별도 단말기 구입이 필요하지만 SKT와 LGU+가 KT로 부터 이탈하려는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이미 짜고 있기에 KT로써는 어느 정도의 사용자 이탈은 감수해야 할 듯 하다.
일각에서는 소비자의 선택을 이동통신사 임의대로 제한을 한데 대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2G 가입자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보상책을 마련하고 가입자들의 서비스 변경을 설득하는 것은 KT의 몫'이며 다만 'KT 2G 가입자 보상책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가입자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체크할 것'이라고 KT의 결정에 모든 것을 떠넘기고 있는 상황이다.
KT를 믿고 2G 서비스를 가입한 사용자 입장에서는 분명 불평을 가질 수 있는 입장이다. 가입을 유치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동의도 없이 서비스를 폐지한다는 점은 분명 KT의 섣부른 판단일 수 있는 만큼 충분한 보상책을 내놓아야 하지 않을까 한다.
마케팅을 잘하는 업체를 꼽으라고 한다면 삼성과 SKT를 꼽을 수 있다. 반면 KT와 LG전자는 마케팅만 잘했어도 지금보다는 더 나은 이미지를 이끌어 낼 수 있었으리라.
SKT에서 아이폰4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기존 KT는 특정 연예인 없이 애플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심플하면서도 감성적인 광고 느낌 그대로 TV를 통해 보여줬지만 SKT는 아이폰4 출시 후발 업체로 KT와는 다른 느낌의 광고를 선보였다.
컨셉은 간단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전화통화를 하는 내용뿐. 그리고 '어떤 스마트폰도 때와 장소를 가리면 안되니까!'라는 멘트와 함께 SKT의 T를 내세워 Perfec'T' 라는 문구를 내세우고 있다.
15초라는 짧은 시간에 참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KT는 엘리베이터에서 아이폰4로 통화하기 어렵지만 SKT는 된다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모든 곳에서 SKT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청자들에게 미치는 파급력은 '발로 뛰겠소!'라는 문구보다는 더 가깝게 다가올 듯 하다.
현재 4월 출시로 예상되는 또는 MWC2011을 통해 공개된바 있는 갤럭시S2는 진짜 갤럭시S2가 아닌 초기 공개되었던 세느라는 이름의 스마트폰이며 진짜 갤럭시S2는 SKT와 함께 SS4라는 프로젝트로 9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SKT와 KT, LGU+를 통해 모두 출시된다고 전해졌던 갤럭시S2는 MWC2011을 통해 공개한 대로 4.3인치 SuperAMOLED Plus 디스플레이와 엑시노스(Exynos)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4210,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16/32GB 내장메모리, DDR2 1GB RAM, 800만 화소 카메라, 200만 화소 전면카메라, WIFI, 블루투스 3.0, 8.49mm 두께, 116g 무게, 1650mAh 배터리 등을 스펙으로 담고 있다.
하지만 이 언론사를 통해 공개된 내용을 정리해보면 SKT를 통한 아이폰4 출시로 인해 삼성과의 관계가 어그러지면서 삼성은 갤럭시S2를 모든 통신사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SKT가 가진 마케팅 파워와 1위 이동통신사라는 프리미엄을 버릴 수 없기에 기존 옴니아 SS1, 옴니아2 SS2, 갤럭시S SS3 등 SKT와 함께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갤럭시S2에서도 적용 SS4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SS4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준비하고 있는 진짜 갤럭시S2는 세느 보다 0.2인치 큰 4.5인치 SuperAMOLED Plus를 내장하였으며 프로세서 역시 세느보다 더 높은 사양의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내장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과연 이 소식이 사실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지난해 갤럭시A와 갤럭시S의 관계와 같이 애매모호한 라인업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안겨줄 수 있을 듯 하다.
성능은 올 2분기쯤 출시될 제품으로 보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다.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대세가 되는 시점에서 퀄컴 1GHz 프로세서를 담았다는 점은 특히 스펙을 중요시 하는 국내 유저들에게 있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듯 하다.
다만 MWC2011을 통해 전시된 제품을 실제 조작해본 아스팔트6, EA 스포츠 피파 등 크게 무리가 없었다는 점 등은 조금 위안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지금까지 SKT를 통해서만 출시했던 소니에릭슨은 HTC나 모토로라, 스카이 처럼 KT를 통해 출시될 수도 있을 듯 하다. SKT를 통해서만 출시했던 HTC와 모토로라, 스카이 등이 SKT의 무한 삼성 사랑에 실망감을 느끼며 대거 KT를 통해 출시했다.
더구나 소니에릭슨 관계자가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가 빨라 어떻게 변화될지 장담할 수 없다고 언급했고 여기에 KT도 소니에릭슨 제품 출시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는 점 등을 봤을 때 KT를 통해 소니에릭슨도 곧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된다.
미국 이동통신사인 AT&T가 일본 대지진을 돕기 위해 일본으로 거는 전화, 문자 메시지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일본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금, AT&T는 포스트페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일본으로 거는 전화와 미국내 무선번호에서 일본으로 보내는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정에서 이용하는 유선전화 가입자들의 경우 AT&T에 연락하면 일본으로 걸 수 있는 60분짜리 크레딧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일본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 친척들의 안부 문의를 위해 전화를 하려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도 역시 SKT와 LGU+의 경우 3월 20일까지 데이터 로밍과 음성 로밍 요금 50% 감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SMS 로밍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KT는 SMS, LMS, MMS 등 모든 문자 로밍 서비스를 3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이 아이폰4 도입을 내세우면서 아이폰 교환기간을 7일 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KT는 구입당일 교환에서 14일 교환으로 전면 수정하며 SKT 아이폰 출시에 맞대응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KT는 자사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 A/S관련 KT는 아이폰 불량 교환기준을 현재 당일에서 최장 14일로 변경하는 안을 검토해왔으며, 확정되는 대로 공식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아이폰 부분수리는 아이폰3 도입때부터 적용되어 왔습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오히려 SKT의 정책에 따라 흔들리는 KT의 이러한 모습에 실망감을 표현하고 있다. 14일로 변경하는 안을 검토해왔다는 그들의 이야기가 과연 사실일지에 대한 부분과 SKT가 7일로 아이폰 교환기간을 주겠다고 발표한 이후에나 교환 정책을 수정했다는 점 등 왜 진작에 하지 못하고 경쟁사가 아이폰을 들고 나온 후에야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경쟁이 왜 필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예로 좋은 결정을 하고도 그 결정이 좋은 이미지로 이끌어 나가기 보다는 항상 욕을 먹게 되는 상황에 이르는 KT의 모습이 이제는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간발의 차! 라는 말이 있다. KT는 계속 그 타이밍을 놓치고 있다는 느낌이다. SKT가 오히려 욕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오히려 KT가 더 한 비판을 받는 경우도 많다. 한 예로 SKT가 이번 데이터 쉐어링 용량 제한을 한다고 발표했다. 무제한이었던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를 요금제에 따라 용량을 제한한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반응은 생각 이상으로 차분하다. 오히려 데이터 쉐어링 유심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고 OPMD 서비스를 악용하는 소비자를 욕하는 의견까지 KT었다면 과연 이랬을까? 하고 생각할 만큼 차분한 분위기이다.
KT가 14일 교품기간 연장을 발표했지만 환영하면서 이를 탓하고 비판하는 모습과는 정반대라 할 수 있다.
이토록 KT가 유독 미움을 받는 이유는 뭘까?
간단하다. 그 이유를 깨닫기 위해 고객센터에 전화를 한번 걸어보면 너무나 쉽게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소비자를 가장 먼저 접하는 고객센터는 오히려 소비자들을 화나게 한다. 이러한 불만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그들의 결정에 색안경을 끼고 바라볼 수 밖에 없다.
KT가 해야 할 일은 좋은 단말기를 출시하고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KT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달래고 또 만족시킬 수 있는 고객대응이 한층 개선되어야 할 듯 하다. 2년이라는 기간 동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KT에게 필요한 모습이 아닐까 한다.
SKT의 HSPA+와 KT 와이브로4G, KT 와이브로4G와 HSPA+ 과연 어떤 것이 좋을까?
SKT는 3G망을 토대로 KT는 무선 와이브로를 토대로 무선인터넷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해결하고자 하고 있다. 서로 다른 두 통신기술을 선택한 SKT와 KT 차후 과연 누가 웃을까?
먼저 HSPA+는 기존 HSDPA → HSUPA → HSPA에 이은 3.5세대 통신기술로 차후 4세대 통신기술은 LTE가 구축되는 2013년까지는 HSPA+가 가장 최신의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최대 다운로드 속도 21Mbps와 업로드 11Mbps 속도를 지는 HSPA+는 현재 약 40여개 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다.
KT가 전국망 무선인터넷 환경을 내걸고 구축한 와이브로4G는 최대 40.32Mbps로 속도면에서는 현재 가장 빠르다. 또한, 전국 82개 지역과 고속도로 등 전국망 구축을 완료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와이브로 모듈이 기본 내장된 갤럭시탭이나 넷북, 노트북등이 출시된다.
이 수치만을 봤을 때 속도나 커버리지 등은 KT 와이브로4G가 앞선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기존 구축된 3G망과 연장선상에 있는 HSPA+가 전국적인 커버리지를 구축하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와이브로4G가 미치지 못하는 산간 지역 등의 경우 HSDPA와 HSUPA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많은 일부 지역이 경우 와이브로4G 속도 저하가 발생하고 있으며 보안에도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SKT는 전파가 닿지 않거나 데이터 소요가 많은 지역에 설치하는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을 내년까지 1만개 구축을 진행한다고 밝힌 만큼 안정성 면에서는 더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격을 보면 와이브로4G가 HSPA+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대비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와이브로4G 50GB는 2만 7천원이며, HSPA+는 비슷한 가격인 2만 9천원에 2GB를 제공하고 있다.
각자의 장단점을 지니고 있는 HSPA+와 와이브로4G는 명확하게 어떤 것이 좋다라고 말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즉, 어떤 것을 선택해도 큰 무리는 없다라는 점이다. 사용자의 사용환경, 활용도, 이동경로, 요금제 등을 고려해서 나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