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12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2)가 약 2주정도 남은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선보일 메인 테마는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CES 2012는 가전 전시회로 치뤄지고 있고 가전 제품이 매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메인테마로 가져가고 있다. 따라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행보를 볼 때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항상 TV제품군을 메인테마로 내세워 왔다. 그 동안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디자인을 강조한 TV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최근 행보는 갈라지고 있다.
양사 모두 3D TV를 메인테마로 내세우면서 TV 가전시장의 주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양사 모두 3D TV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 및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에 기대감은 더했다. 하지만 3D TV시장의 활성화가 이뤄지지 않았고, 콘텐츠 시장에서도 아바타를 제외한 3D 콘텐츠가 대중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는 점이 양사의 행보가 갈라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먼저 삼성전자를 살펴보면, 3D TV가 이슈를 더 이상 모으지 못하자 재빠르게 스마트 허브(Smart Hub)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TV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리고 올 IFA2011에서 수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 TV에서 이용할 수 있는 삼성앱스를 내세운 바 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도 삼성 TV에 대한 특별한 이슈가 쏟아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TV와 관련된 테마를 메인으로 내세울 것이 유력해 보인다. 그 이유는 경쟁사인 구글TV와 애플TV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장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스마트 TV 시장규모는 2014년에는 1억만 대가 넘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 2012년에도 가전시장의 주력은 스마트 TV가 될 것이라는 분석을 가능케 한다.
예상을 해본다면 첫번째는 디자인을 강조한 스마트 TV, 두번째는 앱스토어의 콘텐츠를 강조한 스마트 TV, 마지막 세번째는 온라인 서비스를 강조한 스마트 TV이다. 이 중 가능성이 높은 테마는 두번째와 세번째다. 시장의 정보를 취합하면 2번이 가장 현실적으로 꼽힐 테마가 될 것 같고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같이 살펴보면 3번째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스마트 TV와 소프트웨어가 주 테마로 떠오를 수 있는 가능성은 이건희 회장이 소프트웨어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주문을 올 하반기에 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이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면 내년 상반기부터 두드러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이를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CES2012를 적극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한가지는 온라인 서비스(클라우드)를 강조한 스마트 TV를 주테마로 부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다. 예를 들면, 스마트TV와 클라우드 시스템을 적용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될 수 있겠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스마트TV를 통해 무료 또는 유료로 제공되는 음악과 동영상, 게임과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소비할 수 있는 형태의 생태계를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 이유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행보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중심사업분야를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삼성전자와 했을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최근 국내 매체를 통해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스마트 TV와 휴대폰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혀 그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반면, LG전자는 삼성전자와는 조금 다른 테마를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LG전자가 국내외 전시회에서 선보인 테마는 홈엔터테인먼트 3D 가전이였다. 특히 3D TV를 비롯해 모니터, 스마트폰, 프로젝터, PC 등을 출시하며 3D 마케팅에 집중하는 듯 했는데, 직접적인 비교를 통해 자극적인 마케팅을 선보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경쟁사들이 3D TV에서 다른 테마로 전환하는 가운데 LG전자는 CES, IFA, CeBIT에서 3D를 주 테마로 계속 내세웠다는 점이다. 특히 가전, PC,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전략적으로 선보였기 때문에 LG전자가 테마를 바꿀 가능성은 희박하다. 단지, 3D와 다른 무엇인가가 주테마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LG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한가지밖에 없다. 경쟁사들의 트랜드가 먹히고 있는 카드를 꺼내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스마트 TV 아닐까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는 LG전자가 보도자료로 배포한 LG전자, 스마트TV 독자 플랫폼 넷캐스트 강화에서도 나타난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LG전자는 내년에 출시될 평판 TV 라언업 가운데 60%이상을 넷캐스트를 탑재한다고 밝혀, 내년 시장을 주도할 메인테마는 넷캐스트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결국 LG전자는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홈엔터테인먼트 3D 가전을 중심으로 넷캐스트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디토커(Dtalker) 블로그를 통해서도 삼성 갤럭시노트 미디어데이 생중계를 감상 할 수 있다.
[생중계] 28일 삼성 갤럭시노트 미디어데이 실시간 온라인 방송 보기
새롭게 공개될 LTE용 갤럭시 노트는 태블릿과 스마트폰 그리고 PDA의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폰이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2011을 통해 공개되면서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국내에 출시될 갤럭시노트는 이미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대로 퀄컴 1.5GHz 듀얼코어가 탑재될 것인가. 아니면 반전을 통해 엑시노트 1.4GHz를 담아낸 갤럭시 노트가 공개될 것인가를 두고 사용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TE용 단말기 출시로 인해 퀄컴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갤럭시노트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표현할 수 있는 S펜이 탑재됐다는 것. 메모/문서 편집 및 작성, 사진, 동영상 편집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데 있다. 삼성전자는 S펜을 이용한 앱(App)을 좀 더 늘려 갤럭시노트만의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28일 오전 10시 갤럭시노트 미디어데이를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될 삼성 갤럭시노트는 퀄컴 1.5GHz 듀얼코어, 5.3인치 HD Super AMOLED(WXGA급 지원해상도 1280 x 800), 200만/800만 전후면 내장 카메라, 802.11 a/b/g/n, 블루투스 3.0, 내장메모리 16GB/32GB, A-GPS, G센서, 접근센서, 광센서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크롬북(Chrome book)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로써 크롬북(Chrome book)의 출시소리를 듣고 이해가가지 않아 쓴소리를 하고자 한다. 크롬북(Chrome book)이 19일이면 삼성 모바일 샵에서 온라인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29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실시한다. 그런데 좀 문제가 있다. 하드웨어 스펙은 아톰 프로세서를 채택한 넷북과 비슷한데 출고가가 듀얼코어를 탑재한 울트라씬 노트북과 비슷하다는 것. 또한 크롬OS가 오픈소스 기반이기 때문에 별도의 운영체제 탑재비용이 제외됐음에도 불구하고 윈도우를 탑재한 넷북보다 비싸다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크롬북(Chrome book)은 쉽게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접근성이 뛰어난 써드(Third) PC이다. 크롬북(Chrome book)을 세컨드(Second) PC 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PC와의 호환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웹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윈도우 호환성이 떨어져 ActiveX를 이용하는 사이트나 온라인 게임(PC설치-ex서든어택,스타크래프트)등을 즐길 수 없다. 또 그래픽카드와 프로세서의 성능이 떨어지고 운영체제가 다르다는 점이 써드(Third) PC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가격이 63만9천원으로 64만원을 지불하면 1천원을 내어준다. 온라인에서 울트라씬으로 검색하면 이와 비슷한 가격의 삼성전자 제품이 있다. 할인쿠폰 신공을 적용하면 63만9천1백4십원에 구매할 수 있는 NT-X180-JA53P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스펙의 면모도 나쁘지 않다. 11.6인치 16:9 와이드 디스플레이, 1366 x 768 지원해상도, Intel GMA HD(내장그래픽), 320GB(5400rpm) 하드디스크, DDR3 2GB 메모리, 와이파이(Wi-Fi 802.11 b/g/n), 블루투스 3.0, USB 2.0 x 3개 등 하드웨어 스펙은 크롬북(Chrome book)보다 더 괜찮아 보인다.
단지 140원 비쌀뿐이다. 크롬북(Chrome book)과 비슷한 사양의 넷북들은 약 30만원대에 걸쳐 포진해 있기 때문에 비교하기를 좋아하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크롬북(Chrome book)은 그냥 비싼 가격도 비싸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노트북으로 인식될 것이다.
문제는 또 있다. 해외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는 와이파이(Wi-Fi) 온라인 가격(429.99달러/499.99달러)과 너무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오히려 구매대행이 저렴할지도 모르겠다. 가격이 이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면 이 글은 작성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해외에서도 크롬북(Chrome book)을 온라인 판매만 하고 있기 때문에 판매량은 많이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이 부분 때문에 판매량을 감안한 가격을 설정하지 않았나 싶다. 이 때문에 크롬북 시리즈5의 판매량이 삼성전자가 기대했던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크롬북의 판매량은 삼성전자의 UMPC였던 Q1 & Q1 울트라보다 못한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가장 큰 실수는 삼성전자가 크롬북의 가격을 높게 책정해 크롬북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스스로 무너뜨려 버렸다. 갤럽시탭 10.1이 액정유막현상으로 국내에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크롬북이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편집자주 – 차별화된 콘텐츠를 독자에게 제공(획일화된 콘텐츠를 피하기 위함)하고, 크롬북에 대해 좀 더 명쾌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번째 주제로 넷북과 다른 구글 크롬북을 파헤쳐보고, 구글 크롬북이 가진 한계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두번째 주제인 구글 크롬북 100% 이해하기를 통해 운영체제 및 웹 브라우저 그리고 크롬 웹 앱스토어에 대한 설명으로 크롬북이 기능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또한 세번째 주제와 네번째 주제로 크롬북으로 할 수 있는 것들과 구글 크롬북 이렇게 써라라는 활용편으로 크롬북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풀어내 볼까 한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담아내려면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부분들을 쪼개내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어 내용의 부실함이 있더라도 다음화에서 꼭 다룰 것임을 약속 드린다.
요즘 대세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크롬북에 대해 관심이 높지만 세컨드 PC로 넷북과 울트라씬 노트북이 자리잡아 크롬북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다. 하지만 크롬북은 인터넷 접근성을 높여 넷북이 지닌 장점을 흡수 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크롬북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크롬북에 대한 미래를 어둡게 보는 것은 이른 판단으로 보인다. 어디까지나 전망과 예측이 난무할 뿐, 이제 막 첫 발걸음을 떼어 놓은 크롬북에 대해서 섯부른 전망은 아직 이르지 않을까.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
크롬북은 지난 6월 16일 미국 베스트바이와 아마존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고, 6월 24일영국, 프랑스 등 유럽 6개국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아직까지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실시하지 않는 가운데 크롬북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이다. 더군다나 삼성전자 크롬북 시리즈5가 국내 출시되지 않아 아직까지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감춰져 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다 보니 크롬북이 어떤 제품이고 어떤 상황에서 활용하는 것이 크롬북의 기능을 100%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다행스럽게도 삼성전자를 통해 삼성전자 크롬북 시리즈5를 체험할 수 있게 된 디토커는 앞으로 크롬북 시리즈5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크롬북 활용 방법 등을 가지고 매뉴얼을 정리해볼까 한다.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UMPC VEGA 이후 이런 제품을 만질 수 있다는 게 IT얼리어댑터로서 흥분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블로그를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해보고 싶은 욕망이 강한 것도 있고 커뮤니티(2006년경 커뮤니티)에서 매뉴얼이라는 개념을 도입하고 IT 동영상 강좌를 제일 먼저 시작한 개척자(?!) 정신이 발동한게 아닌가 싶다. 그렇기 때문에 리뷰가 아닌 정보 활용 콘텐츠라는 시각에서 이 글을 읽어봐 줬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크롬북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꾸준하게 제공 할 것이다. 크롬북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면 디토커를 꼭 기억해주기 바란다.
크롬북 VS 넷북
자 그럼 국내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크롬북 시리즈5(Wi-Fi 버전)를 입수해 사용해 보고 있는 가운데 첫 글로 크롬에 대한 설명과 크롬북 외형에 대한 글을 작성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 다른지를 먼저 이해하고 그 다른 점을 이해한 상태에서 제품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크롬북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크롬북을 구매하려는 사용자가 가장 먼저 필요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 싶어 크롬북과 넷북을 직접 비교하게 됐다. 비교 대상으로 넷북을 선택한 이유는 하드웨어의 스펙이 유사하다는 점 그리고 운영체제가 다르지만 제품 포지셔닝이 넷북과 유사하다는 점을 꼽고 싶다. 그럼 스펙을 비교해보자.
크롬북 메모 애플리케이션 실행 화면
삼성전자 크롬북 시리즈5
스펙
MSI Wind U160
ATOM Dual-Core N570(1.66GHz)
CPU
ATOM Dual-Core N570(1.66GHz)
1MB
L2 캐쉬
1MB
12.1인치
디스플레이
10.1인치
1280x800
해상도
1024x600
SSD 16GB(샌디스크)
HDD
320GB
2GB
메모리
2GB
802.11 b/g/n
무선랜
802.11 b/g/n
미지원
블루투스
V2.1 +EDR
100만화소
웹캠
130만화소
Sim Card Slot, 4-in-1 멀티카드(SD, SDHC, SDXC, MMC), USB 2.0 x 2, VGA(via Optional dongle)
I/O
D-Sub, USB 2.0 x 3, RJ-45, 마이크 및 헤드폰 단자
Realtek ALC272 HD Audio
사운드
Realtek HD Audio
infineon SLB9635TT 1.2 Trusted Platform Module
보안 모듈
없음
약 8시간
사용시간
약 8시간(다나와리뷰참고)
6셀
배터리
6셀
1.48Kg
무게
1.39Kg
294.2 x 219.5 x 19.9-20mm
크기
265 x 165 x 19.8-25.4mm
크롬
OS
윈도우7 스타터
미지원(Wi-Fi 버전 출시)
3G
미지원
삼성전자 크롬북 시리즈5에 탑재된 아톰 N570은 45나노(nm) 공정으로 제조되어 듀얼코어 1.66GHz로 동작하지만 8.5w의 저전력설계가 돋보여 전력소비가 최소화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2GB 메모리와 16GB SSD(낸드 Flash 메모리)는 N570 프로세서가 지원하는 하이퍼쓰레딩과 잘 어우러져 리소스 확보가 용이해 멀티태스킹과 같은 다중 작업시 유리하다.
이는 하이퍼쓰레딩을 지원하지 않는 아톰 프로세서 보다 유리하다는 것이지 N570 프로세서의 성능이 업그레이드되는 것은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 전력소모가 적은 하드웨어들 플랫폼을 채택했기 때문에 인터넷을 장시간 사용해야 할 크롬북(시리즈5)에 잘 어울린다.
반면 MSI Wind U160은 크롬북과 동일한 N570 프로세서를 채택했지만 HDD를 탑재해 SSD를 채택한 크롬북보다는 데이터 전송속도에서 뒤쳐진다. 하지만 이 제품 역시 전력소비 효율이 좋아 장시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넷북이라는 제품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
크롬 인터넷 브라우저 실행 화면
아쉽게도 N570 프로세서를 채택한 제품들 중에서는 12.1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제품이 없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의 우위를 논하기 어려울 것 같다. 단, 크롬북 시리즈5가 1024 x 768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12.1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크롬 브라우져로 웹 서핑시(1280 x 800)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온다.
그런데, 크롬북에서 블루투스가 지원되지 않는 다는 점은 충격적이다. 무선 서비스에 최적화되어 있는 크롬북이 무선으로 주변기기와 상호 연결을 할 수 없다는 부분은 치명적이라고 생각된다.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에서 블루투스를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직 크롬북만 써야 한다는 사실은 소비자에게 큰 고민을 안겨준다. (편집자주- 최근 DNL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를 지원하는 기기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크롬북이 걷고 있는 행보는 조금 의아스럽다. 아마도 구글 OS 정책의 영향이 아닐까 싶다.)
이외에도 넷북의 고급 제품에서 탑재될 만한 보안 솔루션인 TPM(Trusted Platform Module)이 크롬북에 채택됐다. TPM이 적용되는 모바일 기기는 주로 보안이 필요한 기업용 제품이라고 하는데 크롬북에도 적용된 것이다. 특히 표준 공통 기준 유효성 수준에 따른 호환성과 보안평가가 높은 인피니언사의 SLB9635TT 1.2가 내장돼 하드웨어 기반의 강력한 보안기능을 크롬북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만일 누군가가 크롬북에서 DATA를 저장하는 HDD의 정보를 빼어 가려고 한다면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춘 인피니언사의 TPM을 거쳐야 할 것이다.
아참~! 터치패드에 관한 이야기를 빼먹었다. 크롬북에 내장된 터치패드는 우리가 알고 있는 터치패드와 조금 다른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
오른쪽 터치 버튼과 왼쪽 터치 버튼이 없고 더블 클릭이 안되는 크롬북의 터치패드는 사용자에게 잠깐의 혼란을 가져다 준다. 크롬북의 터치패드는 손가락으로 터치할 부분을 드래그 한 뒤 손가락이 닿은 상태에서 꾸욱 눌러주면 된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은 두손가락으로 꾸욱 누르면 된다.
스크롤은 두개의 손가락을 터치패드에 댄 상태에서 위아래로 올리면 된다.
드래그는 두개의 손가락(엄지와 검지)으로 한 개의 지점을 선택한 뒤 다른 손가락(검지)으로 움직여주면 된다.
이야기가 장황스럽게 길어지니 정리가 잘 안되는 것 같아 크롬북과 넷북이 채택한 운영체제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보기 쉽게 표로 구분해보았다. 아래 표처럼 정리해두니 한눈에 쏙 들어온다. 함께 살펴보자.
삼성전자 크롬북 시리즈5
구분
MSI Wind U160
크롬(클라우드 기반-무료)
OS
윈도우7 스타터(유료)
미지원(Jail-break)
Plug-and-Play
지원
지원
동기화 기능
미지원
지원(크롬 앱스)
앱 생태계
미지원
지원
플래시 기반의 웹 브라우징
지원
미지원
Active X 기반의 웹 브라우징
지원
미지원
PC (설치) 게임
지원
미지원
온라인 (설치) 게임
지원
지원
웹 (HTML5, Flash 기반) 게임
지원
미지원
인터넷 뱅킹 및 결제 서비스
지원
구글 크롬 앱을 크롬북에 설치
프로그램 설치
프로그램 구입 후 HDD내 설치
구글 Docs 크롬 앱 무료 설치
문서 작성
MS 오피스 별도 구매 설치
지원(구글토크)
화상통화
지원
스마트폰과 동일
온라인 서비스 이용범위
데스트탑 PC와 동일
크롬북 구글토크 애플리케이션 실행 화면
삼성전자 크롬북 시리즈5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와이파이(Wi-Fi)를 지원하고, 내장된 웹캠으로 구글 토크를 이용해 화상 채팅도 즐길 수 있지만 빠져서는 안될 기능들 빠졌다. 바로 RJ-45(유선랜), 블루투스가 빠진 것. 아직까지 크롬북이 플러그앤플레이(Plug-and-Play)를 지원하지 않아 USB 무선 랜카드 및 USB Ethernet Adapter를 이용할 수 없고, Jail-break를 통해 가능하다고 했지만 공식적으로는 지원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크롬북에서는 RJ-45(유선랜)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지역이면 크롬북을 사용할 때 상당한 제약을 받는다. 물론 크롬북이 유선으로 연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크롬북은 팥 없는 붕어빵과도 같아 크롬북을 구매하려는 사용자라면 유념해야 한다.
HTML5로 제작된 앵그리버드 애플리케이션 실행 화면
물론 HTML5에서 제작된 웹페이지는 웹캐쉬를 지원하는데, 웹 애플리케이션인 앵그리버드(Angry Birds)를 웹캐쉬로 저장해 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지만 그 뿐이다. 다른 애플리케이션은 온라인에 연결되지 못하면 이용할 수 없다. (구글은 추후 지메일과 구글 Docs는 오프라인 지원을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구글크롬 메인 화면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쉽게 판단 할 수 없는 크롬북
크롬북과 넷북의 관계를 보니 예전에 인텔에서 ‘오리가미 프로젝트’를 진행한 UMPC와 MID가 생각난다. 오리가미 프로젝트를 진행한 인텔은 휴대성과 인터넷 접근성을 높여 진정한 휴대PC를 꿈꾸고자 삼성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제조사와 함께 했다.
5~7인치 기반으로 윈도우를 탑재한 UMPC는 고급사용자와 프로슈머를 대상으로 다소 비싼 가격에 책정되었고, 4~7인치 기반으로 리눅스나 임베디드된 운영체제를 채택한 MID는 이보다 좀 더 심플하게 접근했다. 그러나 휴대성과 인터넷 접근성이 높아진 UMPC와 MID는 소비자의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시장에서 사라지게 됐다.
왼쪽 MID 실행화면, 오른쪽 UMPC 바탕화면
이후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넷북이 출시된 이후 UMPC의 역할을 넷북이 대체하면서 상황은 바뀌게 된다. 서브 노트북 시장에서 승승장구를 거두게 된 것이다. 넷북도 출시 당시에는 낮은 하드웨어 스펙 때문에 경쟁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졌지만 성공을 거듭하며 서브노트북 시장을 주도해왔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드웨어의 스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추어야 성공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크롬북도 이와 같은 요소들을 갖춘다면 넷북과 같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넷북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MID처럼 가볍고 심플하게 접근 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시장은 원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 한국마케팅 담당인 김창준 과장이 발표한 갤럭시탭 10.1 미디어데이를 보면 알 수 있다.
갤럭시탭 10.1 미디어데이 숨겨진 뒷이야기 총정리(Q&A 포함) - http://dtalker.tistory.com/1800
갤럭시탭 10.1 미디어데이에서 소비자 조사결과를 발표한 삼성전자 한국마케팅 김창준 과장
당시 김과장은 "삼성전자는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기획단계부터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Needs)를 반영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블릿 기기 사용자 대상으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밝혔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으로 인터넷 기능을 꼽았다. 사용률을 꼼꼼히 살펴보니 이메일(62.8), 웹 브라우징이(41.4), 메신져/SNS(56.6), 블로그(46)에 해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넷북처럼 인터넷 서비스 접근성이 높은 제품을 원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 새로운 제품에 가까운 서브 노트북이 최근 출시한 삼성전자 크롬북 시리즈5라고 생각한다. 인터넷 접근성에 초점을 맞춘 MID처럼 인터넷 웹 서핑에 최적화된 서브 노트북(크롬북)이기 때문이다. UMPC와 MID가 시장안착에 실패했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얻은 넷북처럼 크롬북도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정체되어 있는 서브 노트북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ActiveX를 사용하고 PC설치가 필요해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을 즐길 수 없는 크롬북
물론 아직 속단은 이르다. 크롬북이 극복해야 할 요소도 많기 때문이다. Active X를 이용 할 수 없는 국내 인터넷 환경이 국내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하고 있고, 블루투스 미지원과 3G 데이터 요금제 부분(크롬북 3G은 국내 미출시)은 크롬북을 사지 말아야 할 요소들로 꼽히면서 해외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같은 논란은 크롬북을 구매한 사용자가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지 않을까 싶다.
2011년 현재. 우린 개인정보가 개인만의 정보가 아닌 세상에 살고 있다.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노출된 옥션 해킹(1081만명)을 시작으로 같은 해 하나로텔레콤(현 SK브로드밴드) 600만명 정보유출, GS 칼텍스 정보유출 1107만명, KT 11만여건의 고객정보를 동의 없이 텔레마케팅 업체 제공(시민단체가 고발조치), 다음 53만명 이메일 및 카페 목록 노출, 2010년 국내 유명 백화점 사이트 등 인터넷 회원 650만명의 고객정보 유출, 신세계백화점 및 아이러브 스쿨 등 25개 사이트에서 200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네이트 3500만명, 싸이월드 2500만 가입자 정보 유출 등 중복된 정보를 제외하더라도 약 4천만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이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가 약 5천만명을 조금 넘는 수준임을 감안하면 개인정보는 더 이상 개인정보가 아니다.
언론과 칼럼리스트(평론가), 보안 전문가, 블로거들을 중심으로 정부의 안일한 대처와 기업들의 보안 불감증, 그리고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요구하는 산업 환경 등이 문제가 되어 개인정보 유출의 피해를 키웠다고 지적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터지면서 개인정보 보호 대책 수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후속조치에 대해서 이슈가 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지금까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큰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가볍게 생각한 것 같다. 문제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기업과 정부는 인지하고 있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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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는 현재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문제는 상업적인 목적을 가진 불특정 다수에게 현금거래로 판매되고 있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유출된 한국인의 개인정보는 빈번하게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활용될지 모른다는 점에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개인정보를 구매하는 행위가 어떤 파장을 가지고 있는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개인정보를 구매하는 부류는 크게 한국인 구매자와 해외(외국인) 구매자로 나눠볼 수 있겠다. 해외 구매자의 경우 단순하게 활용하지만 한국인 구매자(한국인 중 해외 거주자 및 교포 포함)인 경우에는 좀 더 심각하다. 해외 구매자가 활용하는 용도를 전부 포함하고 포털사이트 아이디부터 주민등록번호와 휴대폰 번호까지 활용할 수 있어 좀 더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각각의 사례와 함께 구체적으로 설명해보겠다.
첫번째, 자사의 상품 소개를 위한 텔레마케팅 용도로 활용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개인정보는 사이트를 가입하고 나면 몇일 뒤 원치 않은 전화가 많이 걸려 온다. 예를 들면, 부동산 땅 매입, 보험 상품 가입, 스마트폰 교체 권유 전화와 같은 전화를 비롯해 스팸 문자, 부가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스팸 전화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
두번째,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용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아이디를 구매 경우이다. 이는 주로 바이럴 마케팅 업체에서 불법적인 형태로 타인의 아이디를 대량 구매한 뒤 제품 홍보 또는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시킬 때 활용된다. 물론 담당자의 아이디나 직원들의 아이디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아이디를 구매해 내부적으로 활용된다. 이외에도 싸이월드의 댓글 홍보나 스팸 댓글에도 활용된다.
세번째, 국내외 게임 사이트 가입을 위해 개인정보를 구매한 경우이다. 이 경우에는 현금화가 가능한 게임 머니를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 여러 개의 계정을 만들고 오토마우스와 같은 자동 사냥 프로그램을 돌려 작업장을 만든다. 이 때, 만들어진 게임머니는 국내외 아이템거래 사이트를 중심으로 현금화가 이뤄진다. 비공식적이지만 검은 돈으로 활용되거나 돈세탁을 목적으로 거래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네번째, 보이스 피싱에 활용되는 경우이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언론을 통해 법원, 우체국, 경찰 등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에 대한 사례가 공개된 바 있다. 그들은 불법적인 경로로 구매한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라도 당신의 돈을 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양한 사례가 공개된 만큼 보이스 피싱도 진화하고 있는데, 최근 게임머니를 미끼로 한 보이스 피싱, 군 복무 중인 아들이 다쳤다는 보이스 피싱,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불륜을 미끼로 한 보이스 피싱 등 피해자들을 기만하기 위해 점차 지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다섯번째는 주민등록증/여권 위조에 활용하는 경우이다.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알고 있으면 주민등록 번호를 포토샵으로 위조해 fax로 한 번 보내 화질을 저하시킨 뒤 다른 곳으로 활용하는 경우이다. 이는 극단적이긴 하지만 다양한 숫자를 가진 주민등록증/여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포토샵으로 위조하는 것은 순식간이다. 또한 FAX로 보내면 화질저하 때문에 원본 식별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범죄에 사용될 위험이 높은 만큼 심각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여섯번째는 금융권에 활용되는 경우이다. 한가지는 위조된 신분증(주민등록증/여권)으로 대포통장/차명계좌를 개설해 검은 돈을 숨기거나 세탁하는 것인데, 피해자도 모르는 사이에 불법적인 행위가 이뤄진다.
일곱번째는 온라인 오프라인 사이트 가입자 유치 확보하는 경우에 활용된다. 일부 사이트는 회원수를 채우기 위해 개인정보를 구입해 그 정보를 DB에 강제로 입력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오래 전에 사용되었던 방법인데 지금도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이트에 가입되었다면 이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여덟번째, 개인이 자신을 감추기 위해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는 경우이다. 본인확인제가 적용되기 전에 자주 사용되었던 방법인데 주민등록번호 생성기나 기존에 알고 있던 타인의 개인정보를 입력해 불법적인 행동(비방/허위사실유포/음란행위)이나 홍보 활동을 위해 도용된다. 현재는 본인확인제가 적용되는 곳에서 이런 행위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본인 확인제가 적용되지 않는 곳에서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비슷한 예가 합성 음란물 사진으로 유명한 한세미(http://twitpic.com/5fmnn4)를 들 수 있다.)
비약적인 상황이 아닌 현실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실들만 기재하였다. 문제는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으며, 범죄에 활용되는 그 범위가 지능화 됨에 따라서 사회 전반에 걸쳐 치명적인 사고가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개인정보 유출의 피해로 평범한 직장인이 범죄자로 전락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번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사건을 단순하게 처리해서는 안될 것이다.
정부는 문제의 심각성을 받아들여야 한다. 방통위가 국내 포털 사이트 등 인터넷 사업자들이 보유한 가입자 주민등록번호 데이터베이스(DB) 삭제 및 폐기를 추진하는 단기적인 대책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주민등록번호 데이터베이스(DB)를 삭제한다고 해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직도 중국의 포털사이트나 구글에서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개인정보가 떠돌고 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정부는 개인정보 유출이 기업과 공공기관의 책임으로 떠 넘기며 책임을 관망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국민의 개인정보를 책임 질 수 있는 든든한 방패막이 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온라인에서 떠돌고 있는 개인정보가 무효화 될 수 있는 대책을 내놓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정말 강력하게 대처하려면 기본적으로 개인정보확인은 암호화로 이뤄져 온라인 사업자가 확인만 할 수 있게 유지하고 최소한의 기본정보만 가질 수 있게 법개정이 선행된 이후에 주민등록번호를 전면 개편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부는 시간과 비용이 소요가 된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형태의 사회보장번호 또는 주민등록번호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국민이 더 이상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분명히 있다.
빠른 부팅 부팅속도를 가진 클라우드 컴퓨팅 '크롬북'은 지난 6월 15일 미국, 스페인, 영국, 네델란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6개국에서 출시된 지 30여일이 지났다. 그런데 해외 IT매체나 국내 IT매체의 뉴스를 살펴보면 크롬북에 대한 관심은 대중들에게 멀어진 것처럼 큰 이슈가 없는 듯하다. 그런 가운데 크롬북이 다음달 초 국내시장에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컴퓨텍스(Computex)2011에서 직접 만져 본 크롬북은 클라우드 기반의 컴퓨터로 대용량의 저장매체(하드디스크)를 이용하지 않고 사용자의 정보와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관리하는 신개념 노트북이다. 온라인에 접속할 수 없는 경우에는 내장된 SSD에 정보를 보관했다. 온라인으로 연결되면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이 때, 전송 대기중인 파일이나 메일은 인터넷이 연결됨과 동시에 보내진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8~10초이내로 빠른 부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잦은 이동환경을 가진 사용자에게 적합한 면모를 갖추고 있다.하지만 모든 서비스가 웹 브라우저 기반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사용자 계정으로 대부분의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동기화해야 한다.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G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독스 등 구글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크롬OS를 선보인지 얼마되지 않아 관련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App)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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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크롬OS에서 동작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개발자에게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3(애플):7(개발자)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애플과 달리 크롬 OS용 애플리케이션은 5(구글):95(개발자)로 개발자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길을 제시한 것.이 때문에 구글을 비롯한 IT업계는 크롬 OS용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까지는 언론을 통해 일반적으로 알려진 구글 크롬북의 이야기다.
컴퓨텍스(Computex) 2011에서 직접 만져봤지만 어썸(Awesome)하게 다가오지 않았다. 그 이유는 애플과 비교해보면서 이야기를 풀어내보고자 한다.
애플은 원 플랫폼 멀티디바이스를 지향하기 때문에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연결되는 플랫폼 생태계가 일원화되고 있다. 여기에 PC용 맥 및 맥북에어 시리즈에도 애플리케이션이 접목되면서 맥 앱스토어(Mac App Store)까지 그 영역을 가리지 않고 확장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OS X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표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표준화된 개발환경은 아이폰, 아이패드의 애플리케이션을 맥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구글 크롬 OS와 차별화된다.
반면, 크롬 OS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노트북용 운영체제인데, 구글에서 개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운영체제와 그 궤를 달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개발자들에게 통합 운영체제가 아닌 크롬 OS 운영체제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는 사실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의 참여를 제한할 뿐만 아니라 크롬 OS용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것을 예측해 볼 수 있다. (편집자주 – 이는 개발에 대한 지식을 단편적으로 갖고 있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크롬북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할 수 있을 지는 개발자의 참여도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재 크롬 OS용 애플리케이션들이 많이 소개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개발자들의 참여도가 저조하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구글 크롬북이 국내에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성공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구글 크롬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개발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 국내 출시 시점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구글 크롬 OS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용 애플리케이션을 많이 보유할 수 있다면 구글 크롬북도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Youtube)를 제외하고, 파일 형태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기 어렵기 때문에 그 시점까지 별다른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지 못한다면 넷북보다 못한 구글 크롬북의 출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유머 게시판에 ‘국내외 핸드폰 제조사 캐릭터화’를 올린 김참새(닉네임)회원이 작성한 글을 Ann생겨요(닉네임)회원이 수정 보완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 IT 커뮤니티 게시판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스마트폰 제조사 캐릭터화/수정+추가’라는 게시물은 약 6만여건의 조회수를 돌파하며, 네티즌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제조사 캐릭터화를 살펴보면, 제조사를 사람들에게 비유했는데, 삼성전자는 눈치 빠른 중년사원, LG전자는 계획서만 잔뜩 쓰는 신입사원, 스카이(SKY)는 열등감을 갖고 있는 중년사원, 에버(Ever)는 아무도 안 알아주는 왕따사원, 더블유(W-SK) 낙하산으로 들어온 못생기고 몸매도 별로인 여자 경리 사원, HTC는 얼굴도 예쁘고 몸내도 좋지만 가슴이 빈약한 여자 사원, 모토로라(Motorola)는 겉멋에 치중한 해외 유학파, 노키아(Nokia) 복권 발표만 기다리는 백수, 소니에릭슨,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게이, 애플(Apple)은 아파서 헛소리하지만 추종자가 많은 사람으로 표현했습니다.
현재 이 글은 오늘의유머 게시판의 베오베(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면서 저도 공감을 많이 했는데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계속 댓글로 쏟아내는 사람들의 재치는 대단한 것 같네요. 관심 있으시면 오유(오늘의유머) 사이트를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애플 아이패드2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 아이패드2 A/S 서비스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일부 매체는 아이패드2가 국내 정식 발매된 이후 애플코리아의 애프터 서비스(A/S) 정책을 지적하며 소비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무엇보다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판매의 교환, 환불 정책이 상이해 ‘이중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애프터 서비스(A/S)는 애플코리아가 직접 센터를 운영하지 않고 업무 협약이 되어 있는 외부 업체들에게 용역의뢰를 맡기고 이를 관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더군다나 외부 A/S 서비스 센터는 불량 판정을 비롯해 교환 및 환불에 대한 전권도 없어 애플코리아의 지시를 받아야 하는 이색적인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패드2 구매자가 업무협약이 된 애프터 서비스(A/S)에 방문하더라도 애플코리아의 지시가 있기 전까지는 교환 및 환불 처리가 불가능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애플코리아가 내세우고 있는 불량 판정이 다른 제조사와 크게 다르다는 점에 있습니다. 보통 서비스센터는 불량판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해두고 애프터 서비스 센터에서 절차에 따라 수리, 교환, 환불 처리를 하게 되는데요. 이 때, 애플코리아는 육안으로 보이는 문제까지도 ‘감성 불량’ 처리를 한다고 합니다. (편집자주- 여기서 말하는 감성 불량이란 소비자가 객관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없는 상품을 심리적 변화에 의해 ‘불만족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는 제품의 상태를 뜻합니다.)
즉, 애프터 서비스(A/S) 센터에서 외관상 불량이라고 한다고 해도 애플코리아에서 감성 불량으로 인정하고 교환 및 환불이 불가판정을 내린다면, 구제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반면,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 구입한 상품은 묻지마 교환 및 환불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구입한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아 환불을 요구해도 구입 후 2주내에 요청할 경우 이를 허용하고 있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손해를 볼 수 있는데요.즉,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각각 다르게 적용되고 서비스 정책으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빛샘 현상, 유격, 불량 화소, 외관 스크래치 등으로 불만 품고 있는 사용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조금씩 언론에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코리아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애플 정책을 운운하며 ‘nothing to comment’라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지만 조만간 사건은 확대될 것이 뻔합니다.
우려되는 점은 아이패드2의 예약판매 물량이 공급되고 나서 본격적으로 판매됐을 때인데요. 생산공장 폭발(http://durl.me/8rkkz)’과 같이 생산라인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에 무리한 생산일정을 앞당기면서 생산 품질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라는 우려 섞인 시선은 애플제품에 대한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다.
이런 가운데 애플코리아가 본사에 좀 더 적극적으로 이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으면 불씨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불을 붙이는 행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에 소비자가 집단행동이라도 한다면 가파르게 급상승하고 있는 애플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아 시장에서 퇴출당하는 것도 한 순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기존 구매자를 제외하고 애플제품을 구입하려는 사용자에게 단기적인 해결책으로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하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교환 및 환불이 어려운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에서 구매하지 말고 온라인 애플스토어를 통해 구입하길 바랍니다. 특히 온라인 애플스토어는 교직원 할인이 가능해 추가 할인이 가능하고 교환이나 환불에서 자유롭다는 점에서 추천합니다.
애플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바로 디자인이다. 애플이 추구하는 디자인은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그 중 대표적인 제품으론 맥북에어와 아이폰3GS를 꼽을 수 있다.
맥북에어는 얇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언론매체와 소비자들에게 극찬 받았고, 아이폰3GS는 심플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UI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화이트 색상의 아이폰 3GS는 경쟁사 스마트폰에 영향을 미쳐 화이트 색상의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될 정도로 큰 이슈를 모았다.
새롭게 출시한 애플 아이폰4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2% 부족하다. 바로 블랙색상만 출시됐기 때문이다. 곧 아이폰4 화이트가 출시될 것이라는 추측성 기사가 이어지고 있지만 소문만 무성한 채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
이젠 화이트 아이폰4를 기다리는 이들도 무작정 기다리기엔 그들의 인내심이 지쳤다. 화이트 아이폰을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다른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 결국 욕구가 강한 일부 얼리어댑터 층에서 온갖 노력 끝에 방법을 찾아냈다.
바로 아이폰(3GS, 4) 하우징이다. 이 방법은 비용이 많이 들지만 자신이 원하는 색상의 케이스로 바꾸기 위해 아이폰을 분해한 후 원하는 색상의 케이스로 바꾸는 DIY(Do It Your Self)작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가수 장우혁도 지난 1월 9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에 "아이폰4화이트하우징 동영상 올려요^^"라는 제목으로 직접 작업기를 담은 동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외에서는 화이트아이폰나우(WhiteiPhoneNow.com)에서 판매하는 아이폰4 화이트 DIY 킷(243달러)이 국내외 언론에 조명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도 아이폰 화이트 킷을 판매하는 사설 업체들도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DIY를 대행해주는 곳이 등장했다. 약 28~30만원(공동구매가격)이면, 화이트 아이폰으로 변경할 수 있다.
출처 : 장우혁 홈페이지 블로그
그러나 애플에서 제작한 것이 아니고 사설 업체들이 주문 제작했기 때문에 품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견되고 있다. 예를 들면 전, 후면의 덮개 색상이 다르거나 강화유리의 표면 재질이 달라 터치감이 떨어질 수 있는 문제들을 들 수 있다. 그리고 분해를 한다는 것이 꺼림직하다. 애플 A/S서비스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아이폰 하우징을 알고 있으면서도 망설이는 사용자가 많다.
그런 반면, 화이트 아이폰을 기다리다 지친 사람들은 하우징을 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로 몰려들고 있다. 화이트 하우징 전문카페가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 높은 리스크를 안고 있지만 아이폰 관련 커뮤니티에는 아이폰4 화이트 하우징에 관련된 문의가 끊어지지 않고 있다.
일부 사용자는 화이트 아이폰을 갖고 다닌다면 남다른 만족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하우징을 시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차별화된 화이트 아이폰을 원한다면 한 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아이폰4 화이트의 출시가 지연될 수록 아이폰 하우징을 선택하는 이들은 점차 늘어나게 될 것이다.
갤럭시 시리즈의 후속제품(SHW-M190S)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공개돼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갤럭시S 사촌 등장!이라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되면서 갤럭시S의 후속제품의 디자인이 사전 유출된 것.
새롭게 공개된 M190S는 바(Bar) 타입의 디자인을 유지하고 다양한 스펙을 갖추고 있다.
3G 통신규격인 WCDMA/GSM 방식을 지원하는 M190S는 4인치의 S-AMOLED를 채용했고 WVGA(800x480)급의 해상도를 갖고 있다. 그리고 1GHz의 강력한 프로세서, 16GB 대용량 내장 메모리, 500만 화소의 웹 카메라, 지상파 DMB, 블루투스, GPS, HDMI TV-OUT단자, 자이로센서 등을 탑재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공개된 이후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로 전파되면서 아이폰4와 디자인이 흡사하다는 논쟁 또한 가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