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Dtalker Edith) – 아이폰의 열풍에도 LGT OZ의 인기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SKT는 물론 LGT 역시 KT로 번호 이동하려는 움직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OZ는 지난 11월 1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아이폰 출시 이후인 12월 현재까지 추가 5만명이 늘어난 105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풀터치폰인 아레나폰, 뉴초콜릿폰, 코비폰, 햅틱 아몰레드 등 OZ에 최적화된 휴대폰이 대거 LGT로 출시되면서 가입율은 더욱 상승했다. LGT를 통해 출시된 풀터치폰을 구입한 사용자 중 OZ 서비스를 추가로 신청한 가입자가 90%에 육박한다.
이는 스마트폰 보급율이 높아지면서 무선인터넷 사용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변화됐으며 또한, 월 6000원으로 1GB를 이용할 수 있는 OZ 무한자유의 파격적인 요금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SKT의 경우 기존 스마트폰 가입자가 LGT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아이폰 출시와 함께 번호이동으로 빠져나간 사용자가 많았지만 LGT의 경우 일반 휴대폰 사용자가 대다수인 만큼 번호이동으로 감소한 가입자가 SKT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오즈앤조이(OZ&JOY), 알짜정액제 등 저렴하면서도 쓰임새 높은 서비스와 OZ 웹서핑을 통해 지원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LGT는 기존 OZ 사용자들의 호평과 함께 OZ를 활용한 다양한 리뷰가 공개되면서 앞으로 OZ 가입자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T NewsBlogTimes] 2009년 모바일 시장의 정답은? 스마트폰? 터치폰?, No!! 터치 스마트폰!
지난 2월 12일 2009, 대격돌하는 스마트폰 vs 터치폰!(http://media.blogtimes.org/218)이라는 제목으로 2009년 모바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마트폰과 터치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모바일 시장에서 선보일 전략폰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다.
국내에선 2005년 4월부터 적용한 무선 인터넷 표준화 정책(WIPI)이 스마트폰의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한 반면, 해외에서는 스마트폰이 모바일 시장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올 4월부터 무선 인터넷 표준화 정책(WIPI)이 의무적인 규제 조항을 삭제하는 방식으로 ‘전기통신설비상호접속기준’을 개정하기로 결정하면서, 위피적용을 꺼려하던 해외 글로벌 모바일 제조사들이 국내시장에 대거 진입할 예정이다.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플 아이폰을 비롯한 노키아, HTC, 소니에릭슨, RIM(블랙베리 제조사), 팜사 등 국내 시장에 진입하게 되면, 앞으로 국내 모바일 제조사들은 해외 모바일 제조사와 힘겨운 전쟁을 치러야 한다. WIPI 규제가 풀리는 올 4월부터 국내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특정 타겟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략폰을 선보여 소비자에게 공략해야 한다. 현재 GSMA MWC 2009(Mobile World Congress)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략폰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아날로그 방식의 키패드를 사용한 스마트폰군과 디지털 방식의 터치폰군으로 나뉘고 있다.
지난해 말 삼성경제연구소가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올해의 히트상품에 '촉각형 휴대전화(터치폰)'가 선정되고 애플社의 아이폰 등 전 세계적으로 터치(Touch)열풍을 이끌었다. 2008년은 터치폰이 모바일 시장에서 선전했다고 한다면 2009년은 스마트폰의 기능과 터치폰의 디자인을 접목시킨 전략폰들이 선전할 전망이다.
MWC를 중심으로 국내 대기업 중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스마트폰의 기능과 풀터치스크린폰을 적용한 스마트폰인 '울트라 터치(Ultra TOUCH, S8300)'와 '아레나(ARENA, LG-KM900)'을 선보였다. 해외 글로벌 기업도 전략폰으로 스마트폰의 기능과 풀터치스크린폰을 적용한 모바일폰을 선보이고 있다. 도시바의 스마트폰 'TG01', 가민-아수스의 새로운 스마트폰 '누비폰 M20', 에이서의 첫 스마트폰 ‘DX900’, 소니에릭슨의 사이버샷폰 'C903', HTC의 구글폰 'G1' 등 다양한 전략폰이 공개되었다.
아이폰이 성공한 이유는 직관적인 UI를 통해 소비자에게 사랑받았다. 이처럼 촉각형 휴대전화(터치폰)가 주목받는 이유를 찾아보면, 직관적인 터치스크린방식의 사용환경(UI)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직관적인 UI를 적용, 삼성전자에서 '터치위즈(국내 햅틱 UI)'와 LG전자도 'S클래스 3D' UI를 아레나폰에 채용했다.
GSMA MWC 2009(Mobile World Congress)에서 선보인 것과 같이 앞으로 스마트폰의 기능과 풀터치스크린을 채용한 터치 스마트폰은 늘어날 것이다. 향후 터치폰과 스마트폰간의 영역은 점차 좁혀질 것이고 이후에는 '터치 스마트폰'이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터치폰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스마트폰의 기능을 내장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아마도 새로운 시장을 창출함과 동시에 더 많은 수익구조를 가져갈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공개되는 2009년에 모바일 시장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터치 스마트폰'이 벌써부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