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을 살펴보면,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4.3인치 디스플레이, 1280x720 지원해상도, 32GB 내장메모리,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1080P 지원), 130만 화소 전면 카메라(720P 지원), NFC, DLNA, HDMI 등을 내장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용 소니 엑스모어R센서가 탑재되어 대기모드에서 카메라 사용시 1.5초만에 촬영할 수 있다는 점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눈에 띈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촬영할 수 있는 있는 엑스페리아S는 순간의 찰나도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용 기기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엑스페리아S에 내장된 HDMI 단자를 이용하면 화면과 사운드를 디지털TV나 스마트TV로 연결할 수 있어 활용의 폭이 넓어진다.
이 뿐만 아니다. 엑스페리아S는 3D 서라운드 사운드, 앨범아트, 블루투스 스테레오, 클리어 오디오, 클리어베이스, 플레이나우 서비스 등을 지원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돋보이게 해준다.
엑스페리아S의 크기와 무게는 각각 128 x 64 x 10.6 mm, 144g이고, 1분기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엑스페리아S의 악세사리도 참관객들의 이목을 많이 모았다.
그 중 가장 이목을 많이 모은 악세사리는 스마트와치였다.
블루투스를 통해 엑스페리아S와 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통신이 가능하다. 문자 메세지와 SNS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통화와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시계형 악세사리이다.
그리고 NFC를 이용한 스마트태그 기능도 주목 받았다.
엑스페리아S의 기능 정보가 내장된 스마트태그는 주변 환경에 따라 기능을 각기 다르게 활성화 할 수 있는데,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첨부된 동영상을 보면서 설명을 듣는 것이 편할 것 같다.
첨부된 동영상을 보면 블루 태그는 엑스페리아S의 기능인 GPS, 블루투스, 구글 네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 시키고, 흰색 태그는 와이파이, 벨소리 높임, 캘린더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 시킨다.
빨간색 태그는 와이파이, 벨소리 높임, 구글 뉴스나 날씨 정보를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작동되고, 검은색 태그는 알람 애플리케이션, 진동모드(Silent Mode On), 와이파이 꺼짐, 블루투스 꺼짐, GPS 꺼짐 등이 실행된다. 잘만 활용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인 무선 스마트 헤드셋 프로는 미니 디스플레이가 내장돼 작동상태 및 일정, 문자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수신통화 및 라디오, MP3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40~50대 주부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서비스 위주로 구성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가능성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홈패드는 가정용 태블릿PC를 지향하는 만큼 3G용 단말기로 출시되지 않고 와이파이 모델로만 출시된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8.9 와이파이(WiFi) 모델은 테그라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8.9형 디스플레이에 WXGA급(1280x800)의 해상도, 16GB 내장 메모리, GPS, DMB, 200(전)/300(후)만 화소 카메라(HD급 동영상 녹화 및 재생) 등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457g의 무게와 230.9 x 157.8 x 8.6mm의 크기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휴대성을 제공한다. 그리고 허니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택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KT가 차별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면서 가정용 태블릿PC로 거듭났다. 특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묶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라이프자키, 올레TV 나우, 홈시큐리티, 스마트홈 통화, 해피패밀리 등을 제공하면서 주부들에게 편리한 태블릿PC라는 인식을 심어줬다는 것이다.
스마트홈패드로 라이브자키 실행한 화면(음악 통합검색 가능)
스마트홈패드로 음악/영상/뉴스/쿠폰정보를 볼 수 있다.
라이프 자키는 사용자의 성향을 분석해 오늘 하루 기분에 맞는 음악/영상/뉴스/쿠폰정보 등을 추천해준다. 특히 음악 서비스는 미리 촬영된 사용자의 이미지를 분석해 연령대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정해주는 특별한 기능을 제공한다.
올레TV 나우는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에서 제공하는 IPTV 애플리케이션으로 1만1천편의 주문형비디오(VOD)와 40여개의 실시간 채널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외부에서도 와이파이(WiFi)로 접속해 올레TV 나우를 시청할 경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홈시큐리티는 가입형 유료서비스로 미리 설치된 센서에서 침입이 감지되면, 스마트홈패드를 통해 침입자가 있음을 문자로 알려주고, KT텔레캅에 출동요청을 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홈패드의 요금제와 별도로 운영되며, 월5천원의 이용료와 장비임대료 월2천원(36개월)에 이용할 수 있다.
생생한 영상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홈 통화는 다자간 영상통화가 가능한 서비스로 통화를 하면서 문자/사진/그림판/웹 화면까지 공유할 수 있다. 올 12월부터 최대 4명까지 영상통화가 가능한 다자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피패밀리 서비스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일정을 공유할 수 있는 앨범 서비스이다. 이번 주의 중요한 가족일정과 스마트폰 또는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옮겨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근처 병원/약국/응급상황 대처법까지 제공하고 온라인 상담이 가능한 스마트홈닥터, 동영상, 사진, 음악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인 스마트홈플레이(Play), 사용자의 주변 위치정보를 찾아 정보를 제공해주는 우리동네엔(n), 전자책, 만화, 잡지, 미디어북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올레e북(Olleh Ebook),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애플리케이션을 추천해주는 추천앱(App)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스마트홈패드의 가격은 단말기 값을 포함해 2년 약정기준 월 3만5천708원(영상/음성 통화 각각 100분-올레와이파이 싱글과 전용서비스 포함), 올레 인터넷 서비스와 스마트홈 서비스를 묶어서 사용하게 될 경우(2년 약정기준) 신규 월 3만1천250원(단말기 값 포함), 기존인터넷 가입자 월 3만6천979원(단말기 값 포함)을 지불하면 된다.
당시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본 주부들은 홈시큐리티와 라이프자키, 올레TV 나우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 중 돋보였던 서비스는 영화/음악/TV시리즈/애니메이션/스포츠/연애/오락/교육 등 다양한 장르의 동영상을 이용할 수 있는 올레TV 나우 서비스였다. 특히 교육용 콘텐츠를 통해 교육용 단말기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부분과 사교육비 감당이 힘든 상황이 지속된 것이 영향을 미쳐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장점들이 드러나 있지만 정작 부모가 스마트홈패드를 어렵게만 느낀다면 정작 구매에 대한 수요층은 급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40~50대 주부들이 새로운 기기를 구매하고 이를 활용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스마트홈패드가 각광받기 어려운 현실의 벽에 부닥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홈패드를 교육할 수 있는 강좌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주부 사용자층의 접근성을 높여 스마트홈패드의 활용성을 높여 입소문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한다면 스마트홈패드는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묶은 스마트홈패드가 주부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갤럭시탭 7인치의 후속모델이 IFA2011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으고 있다. 서울경제신문은 지난 15일 업계의 소식과 삼성전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갤럭시탭 7.7인치 출시소식을 전했다.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세대 LTE(4G) 이동통신기술이 적용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갤럭시탭 7.7을 IFA2011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일 갤럭시탭 7.7은 갤럭시탭 7, 갤럭시탭 10.1, 갤럭시탭 8.9에 이어 4번째로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PC으로 휴대성과 성능이 향상됐다.
갤럭시탭 7.7의 공개된 스펙은 다음과 같다.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허니콤 3.0,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엑시노스로 추정됨),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7.7인치 디스플레이, 1,280x800 지원해상도, 4G LTE 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갤럭시탭 7.7의 구체적인 스펙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갤럭시탭 10.1에 비추어보면 300만 화소급 후면 카메라와 200만 화소급 전면 카메라, 지상파 DMB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상파 DMB는 국내향으로 출시될 경우 대부분의 모바일 사용자들이 강력하게 희망하는 기능으로 손꼽고 있어 반드시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외의 스펙들은 기존의 갤럭시탭과 비슷한 수준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뿐만 아니다. 갤럭시탭 7.7은 현재 출시된 스마트 태블릿 중에서 가장 얇은 8.6mm 두께를 구현해 무게가 더욱 가벼워 질 것을 암시했다. 전작인 갤럭시탭 7인치의 두께가 11.98mm라는 것을 감안하면 갤럭시탭 7.7은 매우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갤럭시탭 7.7에 내장될 애플리케이션으로는 갤럭시탭 시리즈에 탑재된바 있는 리더스 허브를 비롯해, 소셜 허브, 폴라리스오피스, 스마트 에듀, 아이나비 3D, 전자 사전 등이 탑재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갤럭시탭 7.7은 테크라 프로세서를 채택한 갤럭시탭 10.1에서 동영상 재생 성능이 논란이 된 만큼 엑시노트로 추정되는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해 엑시노스를 채택한 만큼 FULL HD 동영상과 다양한 코텍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서울경제신문을 통해 구체적인 출시일정을 밝히지 않았지만 삼성전자의 제품공개와 출시주기를 감안하면 연내 출시가 확정적이다. 갤럭시탭 7.7이 IFA2011을 통해 공개될 예정인 만큼 빠르면 10월말 늦으면 12월초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침체된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VIA는 대만에서 2011년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열리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인 컴퓨텍스2011(Computex 2011)을 통해 스마트터치 HI880을 공개했습니다.
안드로이드 2.2 기반의 운영체재를 채택한 스마트터치 ‘HI880’은 자사의 WM8650 프로세서(ARM9),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7인치 디스플레이(지원해상도 800 x 480), DDR2 256MB RAM, 2~8GB 낸드플래시(저장용량), 802.11 b/g/n Wi-Fi, USB 2.0 및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등을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사진, 음악, 비디오를 볼 수 있도록 JPEG, MPEG1/2/4, H.264, MP3, AAC, OGG, WMA, PCM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코덱을 지원합니다. 또,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드웨어의 스펙이 최근 출시되는 태블릿PC보다 낮아 실제로 구동해보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720p 영상을 구동하는데 조금 버거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마도 ARM9 기반의 WM8650 프로세서를 채택해서 그런가 아닐까 싶네요. 싱글코어의 800MHz 클럭을 갖고 있는 WM8650은 최근 출시되고 있는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비하면 한참 뒤쳐진 느낌입니다.
컴퓨텍스 전시회를 참관하면서 VIA의 제품군이 보급형 제품 라인업으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인텔, AMD, VIA의 삼각구도에서 인텔과 AMD의 구도로 압축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VIA가 예전의 성세를 회복하며 고성능 모바일 프로세서로 모바일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는 날이 다시 돌아오길 기대해봅니다.
WIS2011을 다녀왔습니다. 최근 WIS 전시회가 이름에 걸맞지 않게 그 위상이 점점 추락하는 것 같습니다. WIS2011을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3D와 4G LTE를 제외하면 그다지 큰 이슈가 없었고,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제외하면 글로벌 기업의 참여도가 점점 줄어들어 전시회 규모 자체가 축소되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부스를 돌아보던 중 KT부스에서 재미있는 액세서리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이폰4 NFC 케이스. 업계나 블로거들 사이에서 루머로 떠돌던 NFC 기능을 아이폰4에 접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떠한 형태로 접목될 것인가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아이폰 케이스에 NFC가 탑재될 것이라는 의견이 좀 높았었는데요. 이젠 그 루머가 사실로 드러났네요.
제가 접해본 아이폰4 NFC 케이스는 KT 부스 내에서 전시되지 않고 스마트 게이트의 담당자가 시연을 보이기 위해서 소지하고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스마트 게이트는 NFC폰에 저장된 선불 교통카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수단에 적용되는 장치입니다.
담당자가 아이폰 4 NFC 케이스를 들고 출입구를 통과하는 시연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불안정한지 NFC를 정상적으로 인식하지 않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결국 다른 단말기를 통해 시연을 끝마쳤습니다.
시연이 끝난 후 아이폰4 NFC 케이스를 볼 수 있는지 물어본 후 사진 촬영을 해봤습니다.
아이폰4 NFC 케이스
마치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 4 배터리 케이스와 비슷했습니다.
아이폰4 배터리 케이스
외관의 라운드 처리와 하단의 30핀 커넥터까지 또한 케이스를 조립하는 방법도 유사했습니다.
그런데 싱크로율이 너무 높았을까요? 생각보다 두꺼워서 실망했습니다. 그보다는 얇았지만 비유를 하자면 그렇다는 말입니다. NFC만 내장되었는데, 두께는 충전용 배터리 케이스와 비슷할 정도로 두꺼워 그립감은 향상되었지만 아이폰4의 디자인을 많이 훼손시키네요. 요즘 아이폰4 케이스 디자인이 슬림하고 컬러풀 해졌다는 트렌드가 반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아직 최종 디자인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다지인이 바뀔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아이폰4를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NFC 기능을 지원하는 케이스가 곧 출시된다면 사용할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가끔 지갑을 꺼내는 게 불편할 때가 종종 있었거든요.
NFC 간담회에도 참석해봤지만 NFC가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카드 사용자들에게 NFC를 사용할 만한 강력한 매리트를 주는 것은 어떨까요? 예를 들면, 카드소득공제 비용을 줄고, NFC 사용자들에게 NFC소득공제 할 수 있도록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라면 정말 최고일텐데요.
아직 NFC가 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고 걸음마 수준에 그치고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아이폰4 액세사리인 NFC 케이스가 기대되긴 합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아이패드2에 정신이 홀린 탓에 이 케이스가 언제 출시되는지 물어보질 못했네요. 갤럭시S2의 NFC 기능을 이제 아이폰4에서도 이용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폰4에 NFC 기능이 나온다는 것은 아이폰5의 출시 일정이 내년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편집자주> 이 콘텐츠는 재미있고 독특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보고자 기획됐다. 다양한 의견 속에서 한쪽으로 치우쳐진 의견이 나오지 않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블로거인 늑돌이(IT 모바일 전문), 독거노인(IT 음향기기 전문), 디토커(IT 전문), 쭌스(자동차 및 IT 전문), 피씨피인사이드(IT 전문), 카이(자동차 및 IT 전문) 등을 섭외했고, 기업의 후원이나 스폰서는 없었음을 미리 밝혀둔다. 타이틀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고정적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해 ‘IT무한토론’으로 붙여봤다.
기획, 최종편집 - 독거노인(필명)
텍스트 정리 - PCPINSIDE(필명)
동영상 편집 - 디토커(필명)
아이패드2 첫인상
사회자> 아이패드2에 대한 첫인상을 간략히 말씀해주세요.
디토커>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처음 본 아이패드2 첫인상은 큰 감흥이 안 들었습니다. 그냥 그렇다고 할까요(웃음)
PCP인사이드> 디자인만 봤을 때의 첫인상을 말하면 "화이트 진리다." "화이트 만으로 살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했고 또, 기대를 했지만 실제로 보고나니 그 기대감에 미치지 못한다는 느낌이 있어요. 솔직히 실제로 보고 나서 가지고 싶다는 욕구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늑돌이> 확실히 좋아졌네요. 아이패드1을 살까 고민하다 아이패드2가 출시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입을 기다렸었죠.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해요.
7인치 태블릿의 사이즈는 다소 부족하게 느껴졌고 10인치급 태블릿을 이용하고 싶었지만 이에 가장 근접했던 아이패드1의 성능이 다소 아쉬움이 있어 구입을 망설였던 이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 될 듯 합니다
다만 반대로 아이패드1을 구입했던 분들이라면 업그레이드를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담았다고 하지만 아직 이를 적극 활용한 앱이 부족한 상황이죠. 또한, 7인치나 8.9인치 급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아이패드2는 여전히 아쉬운 제품이 될 수 있어요
쭌스> 첫인상은 그저 이쁘네요. (웃음)
카이> 처음 봤을 때 아이패드1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그다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어요. 크기, 두께, 무게 전체적으로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기존에 아이패드를 소유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기존 구입자들은 매리트를 느끼지 못할 여지가 크다 봅니다. 차라리 아이패드3를 기다리는 편이 낫겠지요 하지만, 이번의 화이트 색상과 스마트 커버는 매력적이어서 여성 구매자들을 잘 공략할 것 같아요
독거노인> 무게, 두께의 차이는 숫자일뿐 실제 체감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단 화이트 컬러의 디자인은 너무 매력적입니다. 화이트 색상에 스마트 커버 원색을 쓴 것이 무척이나 매력적인 매칭이라 생각해요. 이번에도 서둘러 구매를 했고 이 선택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패드1 구매자들에게 업그레이드를 선뜻 추천하지는 못할 듯 합니다
무게, 두께
사회자> 아이패드2의 외형적 변화인 무게와 두께 부분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세요. 참고로 아이패드2의 무게는 601g, 두께는 8.8mm로 종전에 비해 약 70g이 가벼워지고 4.6mm가 얇아졌습니다.
늑돌이> 아이패드1 구입자들이 아이패드2 무게에 큰 차이를 못 느낀다고 하는 이유가 한 손으로 들었을 때 그 무게나 크기, 그립감에 있어 아이패드2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사람들의 손에는 좀 크다는 이유도 있을 듯 합니다. 얇아지긴 했는데 실제로 드는데 있어 아이패드1보다 크게 더 편해지지는 않기도 해요
독거노인> 무게, 두께는 실제로 체감하기에 크게 와 닿지 않고 오히려 얇아지면서 측면 버튼을 누르기가 좀 더 애매해진 감이 있어요. 버튼이 위치하는 면이 곡면이 되어버려서 그렇지요.
PCP인사이드> 저역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패드2의 뒷면이 편평하다 보니 그립감이 더 떨어져 무게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듯 해요. 손의 곡면에 맞게 딱 잡히는 느낌은 아이패드1이 더 좋고. 손에 착 달라붙는 것은 오히려 아이패드1인 듯 합니다.
카메라
사회자> 카메라의 성능 및 탑재 여부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늑돌이> 넣긴 넣어야 하는데 제품의 단가를 맞춰야 한다는 애플의 고뇌가 크게 느껴지네요. (웃음) 전면 30만 화소, 후면 70만 화소라는 카메라가 3G 무선상황에서 주고 받을 수 있는 화상의 최대의 크기로 (VGA 640X480) 현실, 단가 등에 최대한 고려해서 넣은 듯 합니다.
PCP인사이드> 실제 써보니 전면이 후면보다 더 나은 성능으로 보여요. 셀카나 화상통화를 선호하는 여성들에게는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낫겠지요
늑돌이> 아마추어 입장에서 웹에 올리는 용도로는 크게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여요. 중요한 건 앞으로 애플이 태블릿 카메라로 뭐를 할 것인가가 중요할 겁니다.
PCP인사이드> 동감합니다. 다만 현재 아이패드2의 사이즈나 활용성 등에 있어 개인적으로 후면 카메라 보다는 전면 카메라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돼요
독거노인> 개인적으로는 카메라의 성능적인 부분보다는 카메라의 있고 없고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카메라 촬영, 페이스타임, 포토부스 3가지 앱이 추가되었는데 이처럼 카메라의 성능보다는 앱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라는 점을 더 높게 평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9.7인치라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풀로 활용해 터치로 카메라를 찍는다는 쾌감, 9.7인치로 증강현실 앱을 이용했을 때 느끼는 재미 등. 카메라의 탑재로 인해 앱의 활용도가 더 넓어질 듯 하다.
쭌스> 아이폰4가 카메라 화질이 많이 향상되면서 사용자들이 아이패드2에도 기대하는 기대치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이에 많이 못 미친다는 점은 분명 아쉬움이 남아요. 된다라는 것은 환영 하지만 화질에 대해서는 실망이다라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일 듯 하네요.
늑돌이> 아이패드2를 공개한 이후 삼성이 갤럭시탭 8.9, 10.1인치를 다시 공개하면서 가장 먼저 낮춘 제원이 카메라 화소수라는 것을 보면 단가 부분을 맞추기 위해 카메라 성능이 가장 먼저 고려되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듀얼코어 A5, RAM
사회자> 아이패드2에 채용된 듀얼코어 프로세서 A5와 512MB RAM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늑돌이> 현재 테그라2 프로세서가 많은 욕을 먹고 있긴 하지만 사실상 크게 문제가 될 건 많이 없지요. MKV, H.264를 풀로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현재 가장 크게 욕을 먹고 있는 부분인데 사실 그걸 완벽하게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는 아직 없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요
독거노인> A5가 놀라웠던 점은 아이패드1과 비교해, 아이패드2의 두께를 낮췄음에도 배터리 용량이 같고, 듀얼 코어를 썼음에도 전작과 배터리 타임이 동일하다는 점이었어요. 이건 타사 듀얼코어 프로세서들이 배워야할 덕목이기도 합니다.
늑돌이> 애플이 설계를 잘했다라고 볼 수 있겠죠. 또한, 듀얼코어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싱글코어로 작동하여 전력소모를 줄인 게 아닐까 합니다. 애플은 클럭 주파수를 낮추더라도 배터리 지속시간을 더 우선시해왔으니까요
독거노인> 분명 폭발적인 성능은 아니지만 아직은 불안정한 테그라2 보다는 안정성에 있어 뛰어난 A5가 낫다고 여겨집니다. 물론 테그라2가 앞으로 더 개선될 수 있겠지만 말이죠
늑돌이> 그런 면에 있어서는 애플은 정말 잘하고 만든다 할 수 있죠. 테그라2는 제조사, 운영체제, 프로세서 업체 등 모두 각자 따로 놀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는 반면 모든 것을 다 하는 애플은 확실히 이런 측면에서 앞서갈 수 있을 테니까요
PCP인사이드> 현재 해외 구매를 통해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의 의견이 앱 튕김 현상이 적고 인터넷 속도가 개선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어요. 특히 지금 인터넷을 실제로 사용해보면 네트워크 환경에 따른 차이가 있겠지만 분명 속도의 차이는 눈으로 확인되고 있고요
늑돌이> 이 점은 특히 RAM이 256에서 512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개선된 부분으로 사용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디토커> 해외와 국내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할 수는 없지만 해외와 비교해서 봤을 때 국내 인터넷 환경상 인터넷 실행 속도 차이가 아이패드1과 크게 나지 않는다는 느낌도 들어요
독거노인> A5를 다시 강조하자면, HDMI 미러링으로 TV에 연결할 경우 1080P 60fps FullHD로 구현되는 레이싱 앱이 아이패드2에서 된다는 점에서 가장 크게 와 닿는다. 현재 Xbox360, 플레이스테이션3 등의 콘솔 게임기 역시 1080P 60fps의 풀프레임으로 구동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떄 이 점은 대단합니다.
HDMI 미러링
사회자> HDMI 미러링에 대하여, 과연 이 기술이 필요한 부분인지에 대한 간략히 의견 나눠보겠습니다.
쭌스> 현재 애플에서 판매되고 있는 HDMI 케이블 길이는 1.8M죠. 실제 사용 환경을 고려하면 케이블 길이가 실제 다양해야 할 텐데 이 점에서 제한이 있지 않나 생각돼요
독거노인> 저는 미러링에 대해 다소 유보적인 입장인데요, 가장 불편한 건 HDMI를 연결하면 그립감이나 조작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이에요. 그저 동영상 정도만 본다면 모르겠으나 특히 앞서 말한 레이싱 게임을 TV를 통해 즐기기 위해서 HDMI 케이블을 연결했을 때 걸리적거려 제대로 게임을 즐길 수 없어요. 이는 애플 아이패드2만의 문제가 아니라 HDMI 기능을 담은 다른 제품들에도 동일하게 발생하는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조금만 걸리면 케이블이 빠지고 선 연결 부분 때문에 그립감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점이 있죠. 기능 자체는 좋지만, 유선이라는 문제점이 맘에 걸립니다. 궁극적으로는 무선으로 가야 한다 보고요. 다른 분들은 미러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PCP인사이드> 아직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죠. 현재로써는 자체적으로 게임을 즐기기는 힘든 상황이고 영화나 사진 정도의 활용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역시 사진을 옮기기 위해 카메라 킷이 있어야 하고 또 HDMI 케이블로 TV에 연결해야 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역시 무선으로 빠르게 진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해요
늑돌이> 저역시 과도기적인 상황이며 결국 무선으로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드는 입장에서 불편한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DLNA 등 무선 전송방식이 아직 미흡한 상황에서 이를 메울 수 있는 기술력이 없고 또 이를 필요로 하는 유저가 있기에 채택된 듯 해요
쭌스> 소비자를 적응을 시키기 위함일 수도 있을 듯 해요. 다음에는 더 좋아질꺼야 라는 기대심리를 꾸준하게 이어나가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맛을 보여준 그 다음에는 무선기술을 들고 나올 것입니다. 그러니 현재로써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겠죠.
스마트 커버
사회자> 스마트 커버에 대한 의견은 어떠신가요?
PCP인사이드> 아이패드2의 어썸은 무엇보다 스마트커버가 아닐까요? 스마트 커버가 나오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아이패드2의 열풍은 다소 약했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될 정도에요. 스마트 커버가 아이패드2를 구매할 소비자에게 주는 영향력이 상당 부분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디토커> 고심을 참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전체 마감도라던지 자석부분이 상당히 세심하게 되어 있어요. 실제 스마트 커버를 연결한 후 커버를 잡고 흔들었을 때와 스마트 커버를 쉽게 분리할 수 있을 때의 적정한 자력을 잡아내기 위해 상당한 고심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PCP인사이드> 스마트 커버를 들추면 화면이 들어오고 자석으로 한번에 연결되는 등 분명 세세한 배려가 느껴지기는 하지만 아이패드2 자체를 보호해주는 역할은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 특히 국내의 환경에 의해 강화유리임에도 보호필름을 붙이는 등 케이스나 보호필름 등을 선호하는 유저들의 특성상 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를 보완해주는 악세사리도 내놓아야 하지 않을까 해요
독거노인> 보호필름을 붙이면 스마트 커버의 접착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스마트 커버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맞게 자석이 연결되는 부분이 제외된 보호 필름이 나오거나 대체되는 주변기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마트 커버로 인해 필름이 생각보다 많이 판매되지 않을 듯 하다. 대신 스마트 커버를 구입할 경우 파우치 형식의 케이스를 많이 선호하지 않을까 싶어요
PCP인사이드> 스마트 커버가 아이패드2의 슬림함을 도드라지게 해주는 장점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케이스 등은 이러한 장점을 해치기 때문에 특히 아이패드2 사용자들은 스마트 커버를 사용하거나 파우치를 구매하지 않을까 싶어요.
쭌스> 하지만 아이폰4의 경우, 아이폰4 역시 발매 당시 스마트폰으로 가장 얇은 두께를 지녔지만 많은 유저들이 여전히 케이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스마트 커버보다는 일반적인 케이스 형태를 더 선호하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늑돌이> 이는 AS의 문제점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제조사가 처음부터 흠집에 강한 제품을 내놓거나 AS 비용을 낮출 경우 케이스 등 주변기기에 대한 소비가 줄어 들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애플 제품의 AS 비용이 비싼 편이죠. 예를 들어 삼성 스마트폰의 경우 뒤 케이스 커버 교체 비용이 몇 만원에 불과하지만 애플 아이폰은 정식 수리를 받으려면 몇십만원이기에 주변기기 보호 물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발생되고 있죠
독거노인> 또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개인적으로 스마트 커버는 아이디어나 활용성면에서 무척 마음에 드는 반면 단점으로 때가 많이 탄다는 단점이 있다. 가죽은 좀 덜하지만 폴리우레탄 재질의 커버는 쉽게 더러워져요.
PCP인사이드> 아이패드2를 사용하기 위해 스마트 커버를 열고 후면으로 붙이게 되면 디스플레이 부분에 닿는 커버 부분이 바닥에 닿게 되죠. 이때 바닥면에 있는 이물질이 커버에 붙어 있다가 화면 부분에 흠집을 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는 사용자도 눈에 띄어요. 하지만, 강화유리인 만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카이> 케이스의 가격이 얼마나 하죠? 공짜로 주는 줄 알았다(웃음) 가격이 비싸다면 크게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늑돌이> 대륙의 기상으로 스마트 커버의 단점을 보완한 무언가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애플은 주변기기를 직접 내놓으면서 주변기기에 대한 나름의 정의를 보여준 느낌이죠. 이런 디자인에는 이런 주변기기 정도는 나와줘야 한다는 정도랄까?
쭌스> 이미 해외에는 유사한 제품이 나온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애플이라는 점과 이쁘다는 점 등을 이유로 아이패드2 사용자는 대부분이 스마트 커버를 구입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카이> 솔직히 애플 스스로 아이패드2가 아이패드1에 비해 그닥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스마트 커버 등 주변기기로 이를 보완하려는 측면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쭌스> 공감합니다. 맥북의 자석 방식의 전원 단자도 처음 보는 이들에게는 상당히 신기하게 느껴지죠. 별것 아니지만 애플이 만들었기에 새로운 생명력을 담아내는 것 같아요.
카이> 스마트 커버 등을 보면서 성급할 수 있지만 애플의 위기를 느끼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 등 경쟁 제품이 꾸준하게 나오는 가운데 이전이라면 전혀 신경쓰지 않았을 부분들을 슬슬 위기를 느끼면서 주변기기 등을 추가하게 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디토커> 애플이 언제까지나 태블릿, 스마트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잠재적인 의식이 이러한 모습으로 나타난 것일 수도 있다라는 점은 공감합니다.
늑돌이> 그런 식으로 20년을 버텨온 게 마이크로소프트다. (일동 웃음)
아이패드의 유용성
사회자> 아이패드2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아이패드’ 그 자체의 효용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많은 이들이 아이패드를 놀라워 하며 구매했지만, 그 구매자 가운데는 구매해 놓고 잘 쓰지 않는다는 유저도 적지 않습니다. 그것은 생각보다 무거운 무게 때문일 수도 있고, 태블릿 그리고 대형 화면의 앱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요. 블로거 여러분은 아이패드의 유용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독거노인> 사실 아이패드1을 구입하고 많이 사용하지는 않게 되더군요. 많이는 들고 다녔지만 맥북에어가 있어서 모든 업무는 맥북에어로 처리하고 나머지는 주로 스마트폰으로 처리했습니다. 아이패드를 꺼낼 일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아이패드2가 성능면에서 더 나아지기는 했지만 제 개인의 활용도로 봤을 때 아이패드를 통한 PPT나 이북 등의 활용 외에는 휴대성, 활용도 면에서 7인치의 제품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휴대가 가능한 태블릿이라는 이점이 있죠. 그래서 플레이북과 같은 제품을 기대하고 있고요. 특정용도로 사용하는 이들을 제외하고 9.7인치가 과연 대중성이 있는가를 생각해 보면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됩니다.
쭌스> 개인적으로는 즐겁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키노트, SNS 그리고 게임의 용도로 주로 씁니다.
PCP인사이드> 기존 아이패드1에서 제일 많이 사용했던 게 동영상을 감상을 위한 에어비디오였어요. 인터넷, 메일 등으로도 사용했지만 네트워크와 아이패드1의 성능상의 한계로 느리게 느껴졌고 동영상은 현재 앱으로 지원이 된다고 하지만 안드로이드 제품과 비교 동영상 재생의 지원측면이나 편리성에서 떨어졌죠. 에어비디오도 네트워크 설정 등이 일반 유저들이 하기에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라는 점 등 이런저런 이유로 아이패드를 어썸해서 샀다가 많이 사용하지 않고 고이 모셔두었던 제품이었습니다.
반면 갤럭시탭은 용량의 한계가 있지만 거의 모든 영상을 재생했고 DMB가 돼서 야구나 드라마 등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등 태블릿을 소비성의 제품으로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이 소비성에 있어서는 더 유용하지 않나 싶어요. 물론 애플리케이션을 논외 했을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애플도 초창기 앱이 없었죠. 공정한 비교를 위해서는 후발 주자인 안드로이드에게도 어느 정도 시간을 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카이> 제게는 아이패드가 무척 유용합니다. 특히 교육용으로 참 잘 쓰고 있어요. 앞으로 아이들에게는 아이패드가 교육용 단말기로 많이 활용될 듯 하고요. 잡지, 신문, 책, 만화책을 읽을 때도 아이패드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교육용으로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독거노인> 카이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분명 현재로써는 타 플랫폼, 타 경쟁사가 애플을 따라올 수 없는 이들만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돼요
PCP인사이드> 카이님 말씀대로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어린 조카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 유아용 교육용 앱을 많이 설치했었어요. 안드로이드가 현재 교육용 앱이 많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교육 컨텐츠는 안드로이드가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국내 교육열과 교육제품의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높다라는 점을 알고 있는 삼성이나 LG전자 그리고 통신사들이 자사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위해 교육 컨텐츠에 뛰어들었을 경우 한국 아이들에게 맞는 교육용 앱이 상당히 빠르게 갖춰질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죠.
디토커> 아이패드 구매했다가 팔게 되었는데 아이폰3GS부터 아이폰4로 넘어가고 아이패드1을 구매했는데 막상 아이패드하고 아이폰하고 같이 사용하다 보니 사용성이 겹쳐지는 게 많았어요. 그렇다 보니 결국 사용성과 이동성 등을 이유로 아이패드의 활용 횟수가 떨어지게 되더군요.. 따라서 아이패드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쭌스> 애플이 말하는 것은 맥북 그리고 아이패드, 아이폰 등이 연동되서 유기적으로 결합되서 잘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다 있으면 하나의 제품만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디토커> 맥북용 앱스토어가 나오게 되면서 아이패드의 활용도는 오히려 더 줄어 들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독거노인> 아이패드는 강점을 보이는 분야가 이미 정해져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죠. 교육, 이북, 신문 등 목적이 있다면 분명 편리하지만 분명 아이패드는 대중적인 용도의 제품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당장 모토로라 줌만 봐도 음악을 재생했을때 파일이 없으면 USB로 연결하라는 메시지가 나오는 등 초보자가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죠. 그렇지만 아이패드의 경우에는 아이튠스 아이디 등록, 아이튠스 설치 등 음원 하나 넣는데만도 머리가 아픈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아이패드2 한마디로 말해 살만하다? 추천할만하다?
사회자> 아이패드2를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할 것인가? 또는 나는 살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해 간단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디토커> 일단은 나의 기준에서는 아이패드2는 구매를 안 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아이패드1을 구입할 것 같아요. 타인에게는 가격대비 성능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아이패드1을 추천하고, 요즘 나오는 제품과의 경쟁이 되는 제품을 원한다면 아이패드2를 추천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구입해서 경험해보고 싶네요.
PCP인사이드> 개인적인 쓰임새를 봤을 때 아이패드1을 사용해본 입장에서는 생산성, 소비성 측면에 있어 아직은 부족하게 느껴졌어요. 애플 제품이기에 막연히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실제 몇 시간을 만져보니 구매 욕구가 많이 사라졌어요. 중고 아이패드1을 재구입하거나 블로거로서 리뷰를 위해 다시 구입해 보고 좀 더 사용해본 후 결정하고 싶네요.
늑돌이> 아이패드2는 구입하는 쪽으로 50% 이상 기울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 얼리아답터나 이런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보통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한국인들을 위한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가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되기 떄문입니다.
쭌스> 태블릿은 추천하지만 아이패드2는 글쎄~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시점에서는 안드로이드가 더 좋지 않을까 해요
카이> 지금까지 만져본 결과 아이패드1을 현재 사용하는 입장에서 아이패드2를 또 구입할 마음은 없고 주변사람에게는 아이패드1을 사라고 하고 권하고 싶습니다. 아니면 차라리 아이패드3를 기다려라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독거노인>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펙을 선호하고 최신제품을 선호하는 얼리어답터들에게는 아이패드2를 추천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다만 새 제품간의 비교가 아닌 중고제품까지 고려한다면 요즘 중고 시장에서 물량이 넘쳐 나는 아이패드1를 추천하고요.
대담 동영상 축약본
글을 끝 맺으며
이상으로 블로거 6인의 아이패드2 대담은 마무리되었습니다. 글 쓰는 것에 관한한 달인이라 부를 수 있는 분들이 모였습니다만, 첫 작업을 하다 보니 각각 역할을 분담해 작업했음에도 이게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고생 많이 했지요. 함께 참여한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담은 하나의 기기, 하나의 사건에 대한 보다 많은 시선으로 담아내, 한 명이 제작한 블로그의 컨텐츠보다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 목적에 부합할 수 있는 첫 발자욱이었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점점 더 퀄러티를 높여 훌륭한 대담 컨텐츠를 전달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노키아(Nokia)는 피처폰과 보급형 모바일 단말기 생산에 주력해왔다. 하지만 급격한 트렌드 변화로 스마트폰이 휴대폰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화웨이와 ZTE같은 중국 모바일 제조사가 급성장하면서 피처폰과 같은 휴대폰 시장 지배력도 조금씩 스마트폰 제조사에게 빼앗겼다.
이처럼 모바일 시장이 점차 치열해지는 가운데 시장 지배력이 약화된 노키아(Nokia)는 특단의 조치를 내리게 된다. 바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기 위한 리더십 및 운영 구조 변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자사의 새로운 전략 방향을 지난 2011년 2월 11일 발표한 것.
새로운 전략의 주요 키워드는 스마트폰, 연구 개발(R&D), 조직 구조 개선 등 3가지다.
한줄로 요약하면, 주요 스마트 플랫폼은 윈도폰(Windows Phone)을 기반으로 연구 개발(R&D)에 집중투자하고 이에 발맞춰 조직 구조를 개편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효율적인 결과물을 얻어내고자 구조조정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폭넓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글로벌 모바일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 접근성을 높이고자 차세대 혁신 기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노키아 CEO 스티븐 에롭(Stephen Elop)은 새로운 전략 방향을 발표하며, “노키아는 앞으로 나가기 위해 큰 변화가 필요하고 피할 수 없는 시점에 있다”며 “오늘 우리는 우리의 스마트폰 리더십 회복, 모바일 디바이스 플랫폼 강화 그리고 미래에 우리의 투자의 결실을 얻기 위해 이런 변화를 새로운 길(new path)에서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장 탈환을 위해 노키아(Nokia)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을 잡게 됨에 따라서 시장의 구도는 애플 iOS, 구글 안드로이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폰7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노키아-마이크로소프트 협력관계 어디까지?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손잡으면서 어디까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외부에 드러난 사실을 놓고 볼 때, 심비안 스마트폰(Symbian Smartphones), 미고 컴퓨터(MeeGo Computers), 전략 비즈니스 오퍼레이션(Strategic Business Operations)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노키아는 윈도폰7(Windows Phone 7)을 주요 스마트 플랫폼으로 노키아는 하드웨어 최적화, 소프트웨어 맞춤화, 언어 지원, 규모 등 자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플랫폼을 안정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노키아 맵스(Nokia Maps)는 빙(Bing), 애드센터(AdCenter) 등과 같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자산들(assets)의 심장부에 있게 되며 노키아의 어플리케이션 및 콘텐트 스토어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Microsoft Marketplace)에 통합되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기대이상의 결과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노키아는 인텔과 협력해 차세대 오픈 모바일 플랫폼인 미고(MeeGo)를 CES를 비롯해 주요 전시회에 선보인바 있다. 노키아는 예정대로 올해 내에 미고(MeeGo) 관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MWC2011 전시를 통해 최신 플랫폼 서비스와 첨단 기반 기술을 선보인다.
플랫폼 관련 전시 세부 내용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과 영상인식기술을 활용한 유/아동용 교육패키지(3D Magic Book)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자동차와 모바일 IT 기술을 결합해 지난해 말 중국에서 상용화를 개시한 Smart MIV(Mobile In Vehicle), ▲특정지역 내에서 Wi-Fi 망을 통해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이용해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는 Wi-Fi Broadcasting, ▲지난해 한국에서 상용화한 Wi-Fi를 이용해 휴대폰과 PC에 저장된 각종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심플 싱크(Simple Sync), ▲IT분야 화두로 떠오르는 N-스크린 서비스 ‘호핀(Hoppin), ▲SK텔레콤이 개발해 한국형 앱 도매시장인 K-WAC에 적용될 웹 플랫폼인 ‘콘파나(conpanna) 등으로 구성돼 있다.
SK텔레콤은 새로이 떠오르는 플랫폼 분야의 새로운 사업기회와 서비스를 세계 시장에 제시함으로써, CDMA를 기폭제로 무선 IT 분야를 선도해온 한국이 미래 스마트 시대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D Magic Book
SK텔레콤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기술과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한 유/아동용 도서와 전용 콘솔 기반의 몰입형 교육서비스 패키지인 ‘3D Magic Book’ 서비스를 선보인다.
3D Magic Book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도서에 비추기만 하면 도서 페이지의 이미지를 인식하고 관련 정보를 증강시켜 TV 및 화면 상에 표현함으로써 교육 효과 및 아동들의 학습 흥미로들 획기적으로 높여준다. 또 다양한 상호작용 방식을 통해 반복학습으로 인한 흥미 감소도 최소화해 준다.
SK텔레콤이 지난해 4분기에 미국 6개 초등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3D Magic Book 체험토록 하고 그 효과를 조사한 결과체험 학생의 28%이상이 이전 대비 성적 향상효과를 거뒀으며, 교사들도 읽기 및 이해능력 향상에 큰 효과가 있다고 조사돼 그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MIV
SK텔레콤은 휴대폰을 이용해 자동차의 각종 기능을 원격으로 진단하고 제어해 차량 도난방지, 긴급구조 통신, AV시스템 연동, 자동차 원격검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MIV 기술을 유럽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사업자와의 사업협력을 모색한다.
지난 2009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MIV 서비스를 선보인 후, 지난 해 12월 중국 내 투자 회사인 E-eye 까오신(伊爱高新, www.e-eye.cn)을 통해 ‘E-MIV’라는 브랜드로 중국에서 After Market을 대상으로 출시한 바 있다.
▲ Wi-Fi 기반 Real Time Broadcasting
SK텔레콤은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마이크 기능을 이용하여 Wi-Fi망을 이용해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는 Wi-Fi Broadcasting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따라 Wi-Fi망을 활용한 특화서비스 개발에도 적극적인 SK텔레콤이 스마트폰의 이동성(Mobility)을 적극 활용해 누구라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한 것이다.
Wi-Fi 방송 기술을 이용하면 방송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운 사업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개인화된 사내 방송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고, 할인마트/백화점 등 유통 매장에서는 내방 고객들에게 할인정보, 광고, 홍보동영상 등의 컨텐츠를 전송하여 더욱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버스/기차 등 이동수단에서는 이동식 방송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과 노트북 수준의 간단한 장비만으로 소규모 방송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므로 이를 응용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서비스 개발도 기대된다.
▲심플싱크(Simple Sync)
SK텔레콤은 스마트폰, PC, 디지털액자, 오디오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유선 케이블 없이 Wi-Fi로 연결하여 스마트폰에 저장된 각종 콘텐츠를 쉽고 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심플싱크(Simple Sync)’서비스를 선보인다.
심플싱크는 지난해 10월 SK텔레콤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30만명 이상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용할 만큼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비스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PC에서 애플리케이션만 실행하면 자동으로 각종 디바이스를 무선으로 연결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음악, 동영상, 주소록 등의 컨텐츠를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호핀(Hoppin)
전 세계적으로 ICT 업계에서 N스크린 서비스가 주요 테마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N스크린 서비스인 호핀(Hopppin)’ 서비스를 MWC 전시회에 선보인다.
현재 방송/통신/인터넷/제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사업자들이 콘텐츠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은 국내에서 이미 상용화한 서비스를 MWC 전시회에서 제시함으로써 N스크린 서비스 글로벌 주도권 경쟁에서도 한발 앞선 위용을 드러낸다.
‘호핀’ 서비스는 스마트폰, TV, PC, 태블릿 PC 등 다양한 스크린에서 영화, 드라마, 뉴스 등 동영상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의 이용 행태에 따른 감성을 분석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추전해주는 ‘개인화서비스’까지 가능하고, 유선/무선 등 상이한 네트워크 환경에 따른 버퍼링 문제를 해결해 끊김없는 스트리밍(Smoooth Streaming)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SK텔레콤은 호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성전자와 전용 스마트폰인 ‘갤럭시 S hoppin’ 단말기를 공동 개발해 지난 달 시장에 내 놓은 바 있다.
▲콘파나(conpanna)
SK텔레콤은 웹 애플리케이션을 OS나 디바이스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실행시키는 플랫폼 호환 기술인 콘파나(conpanna)도 선보여, 다양한 환경에서 소비자가 불편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콘파나(conpanna)는 SK텔레콤의 차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것으로, 단말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인정받아 K-WAC(Korea-WAC)의 표준플랫폼으로 선정돼 한국의 애플리케이션 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파나는 또 WAC 1.0 표준 규격을 지원함에 따라 WAC 및 K-WAC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OS 및 단말환경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기대 받고 있다.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SK텔레콤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핵심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 전시에서 개인형 클라우드 컴퓨팅과 기업용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을 결합한 Hybrid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Hybrid 컴퓨팅은 빠른 접속환경과 뛰어난 성능을 보장하고 데이터 안정성도 획기적으로 높인 솔루션으로, SK텔레콤은 향후 대두할 퍼스널 클라우드, 모바일 클라우드 등 대표 클라우딩 컴퓨팅 기술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의 성공 신화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를 앞세워 ‘스마트 라이프 시대’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1’에 참가한 삼성전자는 개막에 앞서 지난 13일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갖았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스마트 라이프의 지평을 확대한다’는 주제로 스마트 라이프 시대를 주도해 나갈 비전을 발표했다.
신 사장은 “올해는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등 새로운 모바일 단말이 출현하고 본격 성장하는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모바일 디바이스 뿐만 아니라 컨텐츠/서비스, 4G통신 기술 등이 어우러진 토탈 솔루션을 구축해 스마트 라이프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시장에 선보이며 고객에게 ‘진정한 스마트 라이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다양한 생활 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기업 특화용 B2B 솔루션으로 소비자에서 기업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컨텐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의 고성능화, 컨텐츠/서비스의 데이터 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4G 기술인 LTE, 모바일 와이맥스 통신 인프라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작년말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와 시장조사기관들은 전 세계 태블릿 수요를 작년 1,500만대에서 올해 최대 5천만대, 내년이면 최대 1억대 규모로 늘어나 넷북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등 올해를 기점으로 태블릿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MWC 2011’에서 역대 최대인 173평 규모의 전시관을 설치하고 갤럭시S 후속작인 2011년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와 차세대 태블릿, 다양한 4G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