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을 통해 아이폰 국내 전자파인증에 관한 뉴스가 언급되면서 다시금 아이폰 국내 출시에 관한 이슈가 떠오르고 있다. 아이폰 출시에 대한 열망이 매우 강하게 나타나면서 언론의 관심도 무척 뜨거운데, 논란에 중심에 서있는 국내 출시에 관한 진실을 파헤쳐보고자 한다.
드림위즈 이찬진 대표는 블로그에서 '아이폰 3GS 출시'를 기정사실화하는 듯한 글을 작성했다. 하지만 애플에서 한국을 배제시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왜 아이폰은 국내 출시를 안하는 것일까? 그리고 국내 전자파 인증에 관한 또 다른 이면은 무엇이 깔려있을까?
현재 논란의 중점은 통합브랜드를 출범한 KT(이하 KT)에서 국내 출시에 관한 사실여부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논쟁의 초점이 잘못 맞춰져 있다. 국내에선 비정상적일 정도로 통신사의 권한이 막대해 제조사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통신사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제조사는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는 통신사에게 기댈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맞이하게 되는데, 글로벌 기업의 경우 그 영향력을 적게 받는다. 국내 시장규모가 적다고 판단되면 출시자체를 고려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굳이 무리수를 두면서 출시를 강행하는 것은 회사나 통신사에게 불리할 수도 있다. 기업은 Win Win하기 위해서 제휴하며 전략적 마케팅을 수립하기 때문이다.
이는 거꾸로 얘기하면 제조사가 통신사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인데, 쉽게 설명하자면 애플이 KT의 ‘Show(Qook)’을 배제하고 SKT의 T Band나 LGT의 Oz를 선택할 수도 있다는 소리다. KT에서 출시를 하고 안하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선택을 당하느냐, 선택받지 못하느냐와 같은 기로에 서있는 것이다.
KT의 경우 의사결정권을 행사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전략적인 부분을 재수정하고 있다. 그래서 움직이는 시점이 SKT에 비해서 많이 느리다. 아이폰 국내 판매에 관한 문제도 이와 같은 복합적인 문제가 얽혀있다.
현재 KT에서 아이폰을 판매하려고 하는 전략은 언론에서도 밝혔지만 독점판매권이다. 실제로 KT는 외산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는 실적이 SKT에 비해서 많이 떨어진다. 판매되는 종류도 다양하지 못하다. KT는 국내 매니아층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애플사의 아이폰을 독점판매하게 된다면, 그동안 뒤쳐졌던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어느 정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KT에서 독점판매를 요구하고 있지만, SKT, LGT와 같은 경쟁 통신사들의 견제가 심할 것이다. 혹시 시장 점유율을 빼앗기 위해서 LGT에서 접촉하거나 SKT처럼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별도로 애플과 접촉하고 있을지 모른다. 우선 협상권은 KT가 쥐고 있지만 애플사가 최종선택을 하게 될 것으로 관측되므로 전자파 인증까지 마친 현재에선 아이폰 출시는 유력하다는 것이 이 글의 최종요지이다. 언론에서 물타기 식으로 아이폰 국내 출시에 관한 논란으로 구매수요층을 붙잡아 두고 있는 것은 어쩌면 KT에서 바라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P.S. 댓글을 달아주신 분의 지적으로 Qook에서 Show(Qook)로 수정합니다. Qook 브랜드는 인터넷, 인터넷 전화, IPTV를 포함한 인터넷 서비스의 통합브랜드 입니다. 최근 3G서비스인 Show와 KT의 인터넷 서비스 통합브랜드 Qook과 결합상품으로 점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 않아서 수정합니다. 현재 Show와 Qook으로 별도로 운영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Show 서비스는 Qook으로 통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LGT가 CDMA방식이라 3G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해를 쉽게 돕고자 예를 든 것입니다. 날카롭게 지적하신 부분은 다음부터 예를들 땐 명확하고 오해가 없도록 작성하겠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발매된 아이폰 3GS, 그러나 아이폰 3G 패키지와 거의 유사하다. - 관련기사]
검색어 인기순위에 항상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아이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을 보면 그 인기는 우리나라에서도 여전한 것 같습니다.KTF가 됐건 LGT가 됐건 빨리 출시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by 노리.
애플,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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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민
음... 섬세한 분석이긴 한데... 좀 어설픈 느낌이 드네요.
1. LGT는 CDMA 방식이라... 아이폰이랑 접촉할 이유가 없을 듯하구요.
2. KT의 이동통신서비스 3G 브랜드는 'Show' 입니다.
2008년초 미국 샌프란스코에서 열린 '맥월드 2008'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초슬림 노트북인 맥북에어를 선보였다. 당시 스티브 잡스는 서류봉투에서 맥북에어를 꺼내는 환상적인 프리젠테이션으로 참석자들을 놀라게하며 초슬림이라는 단어를 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켰다.
이후 글로벌 기업들은 앞다투어 초슬림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노트북, 핸드폰, 디지털카메라, MP3, PMP, LCD, PDP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초슬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되며, 사람들의 뇌리속에 자연스럽게 인식되기 시작했다.
점차 초슬림 제품들은 IT제품 전분야에 다양한 형태로 적용될 것이며, 기업들의 경쟁에 가속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UMPC/MID (반짝였던 UMPC 시장)
UMPC 시장은 2008년을 기점으로 2세대 제품들이 활발하게 쏟아지며 업계에서는 장미빛 전망을 꿈꾸는 등 희망찬 미래가 보였다. 하지만 배터리 시간과 성능이 크게 개선되지 못하면서 PC시장 테두리에서 겉돌았고, 아톰 플랫폼을 채용한 ASUS Eee PC가 출시되고 대만 컴퓨텍스 2008에서 ASUS의 존재를 Netbook으로 공개석상에서 인정하는 등 PC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UMPC를 위협했다.
UMPC와 MID를 준비했던 기업은 출시를 미루고 관망하는 등 넷북(Netbook)의 일격으로 시장은 점차 경직되었다. UMPC/MID 업계는 12월 삼보컴퓨터가 루온 모빗을 출시하며, UMPC와 MID의 시장에 활력을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세대에는 크기와 성능이 비슷한 UMPC와 PMP의 대결구도로, 2세대에는 성능을 중시한 UMPC와 1kg이하 미니노트북(넷북아님)의 대결구도로 변화했다. MID가 출시되는 현재는 UMPC와 넷북(Netbook) 등 힘겨운 경쟁구도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넷북(ASUS Eee PC 의 출현)
2007년 하반기 ASUS에서 200달러 Eee PC를 공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판매되었다. ASUS의 약진으로 미니노트북 시장은 UMPC/MID 와 서브노트북 시장을 위협했고, 결국 인텔에서는 ASUS Eee PC의 존재를 넷북(Netbook)으로 명명하며 새로운 시장으로 분류했다.
휴대성과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운 넷북(Netbook)은 시장규모가 올해 1400만대로 예상되며 보급형 노트북, 미니노트북, 서브노트북 시장을 점차 잠식하는 등 2011년에는 넷북 시장이 노트북시장에서 16%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넷북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점차 시장은 과열되고 있는데, 2009년 애플에서도 출시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넷북시장은 무한 경쟁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모바일폰 (스마트폰/터치스크린폰)
아이폰의 후속작을 월드와이드 개발자회의(WWDC 2008)를 통해 3G 아이폰의 출시가 가시화 되면서 지난 7월에 출시했다. 또한 애플 아이폰부터 시작된 풀터치스크린은 삼성전자 햅틱폰과 옴니아(OMNIA)T, LG전자에서 뷰티폰, 스카이(SKY) 러브캔버스 등 선보였고, 사용자의 손맛을 자극하는 등 터치폰 시장은 가속되기 시작하였다.
촉감을 느낄 수 있는 휴대폰, 이른바 '터치폰'은 아날로그의 장점과 디지털의 장점을 극대화 시켰고,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시켜 비싼 가격임에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터치폰인 햅틱 시리즈는 지난 3월 출시된 '햅틱'과 하반기 출시된 '햅틱2' 두 제품으로 출고가 70만원대인 고가 제품인데도 누적 국내 판매량이 90만대에 이른다. 또한 'T옴니아'는 지난달 27일 판매를 시작한 뒤 영업일수 9일 동안 누적 판매량 8445대를 기록했다.
실제로 시장 조사기관 SA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2008년 2억1100만대, 2012년에는 4억6000만대로 휴대폰 시장의 주류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햅틱2, 옴니아를 필두로 2009년 4월이후 3G 아이폰이 국내 출시가 가시화 되면서 풀터치스크린 휴대폰 시장은 점차 치열해질 것이다.
개인정보유출
올 상반기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였던 개인정보 유출사건은 연초 온라인 쇼핑몰 옥션을 시작으로 하나로텔레콤, GS칼텍스,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연이어 터진 개인정보의 대량유출 사고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고 개인정보관리보호가 전면 이슈화됐었다.
2008년 이전에도 개인정보유출은 있었지만 그 동안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성이 점차 그 정도가 도를 넘어서면서 수면 위로 올라온 계기가 되었다. 옥션에서 해킹사고로 총 1081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4월 하나로텔레콤에서는 무려 600만명의 고객정보가 무단 사용됐다. 7월에는 다음 55만 회원의 이메일 내용이 노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9월 초순 GS칼텍스 고객 1125만명의 마일리지 사용 고객 정보가 전량 유출됐다.
이에 피해자들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뭉치면서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하면서 해당 기업들을 민사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후 기업과 정부의 안전불감증이 대두되며,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지만 안전 불감증을 가진 마인드를 치유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비판을 받기도 했다.
보급형 제품(저가형 제품)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서 기업들이 선보인 '보급형(저가형) 제품'이 소비자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경기침체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IT기기 소비심리가 잔뜩 움츠려든 가운데 보급형(저가형) IT제품은 예년보다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보급형(저가형) 제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프리미엄(고급형)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판매 감소가 크지 않은 반면, 중간사양 및 가격대 제품 고객들은 보급형(저가향) 제품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성향은 무조건 저가 제품을 고집하는 것보다는 내실을 잘 따져볼 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제품을 꼼꼼히 따져봤다. 물가와 금리는 오르고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개인소득은 줄어든 소비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IT·전자제품 제조사 및 유통업계에도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기 위해서 어느때 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인터넷 규제강화
문화부에서 7월 저작권법 개정안에 입법예고한 포털 삼진아웃제를 포함해 제한적본인확인제 확대 적용, KBS·YTN 사장을 여권 인사들로 교체하고, 방송법·신문법 등 언론관계법 정비를 추진하면서 언론통제 의혹도 제기되는 등 인터넷과 언론통제가 강화되어 왔다.
또한 정부와 여당은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훼손을 했다고 판단되면 피해자의 요청 없이도 기소할 수 있도록 처벌을 한층 강화한 '사이버 모욕죄(최진실법)' 를 신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 잇따른 연예인 자살 사건과 악성 댓글로 인하여 사이버 모욕죄가 거론되기도 하였지만 연예계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최진실의 죽음으로 가시적으로 촉발되었다. 이는 포털에 대한 규제와 맞물려 정치적인 성격이 강해 '최진실법'이라고도 불리는 사이버 모욕죄는 온오프라인 상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다음 아고라 경제토론방'이 배출한 사이버 경제 대통령 '미네르바'는 하나의 인터넷 사이버 공간을 뛰어넘어 현실 공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등 이슈를 몰고 다녔다. 하지만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며 정부를 곤혹스럽게 했던 미네르바는 정부에서 미네르바의 신원을 파악했다는 보도가 나간 후 정치적 보복을 두려워해 활동을 중단했다.
한가지 변수는 블로그산업협회의 움직임이다. 블로그 활성화를 위한 공익활동에 역점을 두고 블로거의 권익 보호와 정책 제안, 블로그 교육 사업, 블로그 관련 연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블로그산업협회가 정부기관의 손을 들어주게 되면 블로거의 목소리는 점차 줄어 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 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최근 강제성을 가진 '블로거 윤리강령'이라는 규율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등 인터넷 규제는 앞으로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디지털컨버전스
컨버전스(Convergence:융합)는 넓게 보자면 디지털 제품 또는 기기 간 융합만 뜻하는 것이 아니다. 서비스 산업 또는 업종 간의 융합으로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데 예를 들자면 휴대폰이 있다.
'내 손안의 작은 모바일 기기'로 대변되는 휴대폰에 디지털 카메라, 게임기, 캠코더, TV 수신기, 네비게이터, MP3, GPS, 무전기, 메신저 등 다양한 기술이 집약되어 휴대폰은 더 이상 단순한 의사소통 기구에 머물지 않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 또는 서비스 들이 결합되어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쏟아질 전망이다.
또한 정부에서 주의깊게 보고있는 '디지털 컨버전스'는 인터넷TV(IPTV) 등 방송통신 융합 관련 산업,IT와 NT(나노기술),BT(바이오기술),CT(문화기술)을 융합하는 신산업을 키운다는 전략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산업 간 또는 기술 간 융합을 시도하는 메가 컨버전스는 IT가 통신과 방송은 물론 BT(Biology Technology 생명 공학), CT(Culture Technology:문화관광 콘텐츠), ET(Environment Technology 환경 공학), NT(Nano Technology:초정밀 원자세계), ST(Space Technology:우주항공) 등 다른 분야나 업종에 접목 또는 융합을 준비하고 있다.
기술 발달로 영역 간의 구분이 점차 허물어지고 새로운 분야가 창출되는 등 디지털 컨버전스의 영향으로 역동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IPTV
드디어 4년여간 지지부진하게 끌던 IPTV가 첫발을 뗐다. 지난 12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IPTV 상용서비스 출범 기념식'은 2004년부터 논의되어 정부의 IPTV에 대한 관심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준 행사였다. 올해 IPTV사업법이 만들어지고 KT(메가TV)가 첫 사용화에 나서면서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이 내년 초부터 서비스 경쟁을 시작할 예정이다.
IPTV가 법제화됨에 따라 KT(메가TV)는 MBC, 지역 MBC와 재송신 협상을 마무리 지은 데 이어, SK브로드밴드와 LG데이콤 역시 KBS·SBS·MBC와 재송신 협상에 성공하면서 일단 상용화의 기틀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하나로텔레콤(하나TV),LG데이콤(myLGtv) 등 IPTV를 준비해온 통신 사업자들은 지상파TV 실시간 방송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IPTV는 초고속인터넷을 TV, PC 모니터를 통해 연결해서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보거나 금융과 쇼핑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 할 수도 있다. IPTV가 법제화되고 본격적으로 확산되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엄청난 규모의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블로그 2.0 (Web 2.0)
2000년대 이후 불어닥친 '웹 2.0'은 개방과 공유, 확산을 절대 가치로 삼으며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웹에서 시작된 2.0 바람은 이제 인터넷 공간을 넘어 사회 각 분야로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웹 2.0을 쉽게 설명한다면 '상호작용'이라고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 1인 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는 '블로그'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로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미디어 정보의 생산자와 소비자 간 경계를 허물고 있고 정보가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서 매스 미디어들은 이제 블로거과도 경쟁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매스 미디어는 블로그와 소통하기 위해서 블로거의 기사를 채택하는 등 블로거와 공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현재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는 다양한 수익모델을 추구하는 블로거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블로거로 나뉘고 있는데, 점차 진화되어 1인 미디어를 추구하는 블로거에서 기업으로 변모하는 블로거가 곧 탄생 할 것이다.
한국벨킨은 15일 공식블로그(http://www.blogbelkin.co.kr/)를 오픈하며, 오픈 이벤트를 실시했다. 오픈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벨킨@홈 이벤트'와 '산타벨킨 이벤트'가 각각 1월 9일까지 진행 된다. '벨킨@홈 이벤트'는 집안 곳곳의 벨킨 제품 사진을 포스팅 해주시는 분들 중 선정하여, 아이팟충전기나 쿨링스탠드를 증정하며, '산타벨킨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기프트가이드에서 선물하고 싶은 제품과 이유를 포스팅 해주시는 분들 중 선정하여 선물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벨킨 공식 블로그를 이용하길 바란다.
아래는 한국벨킨에서 밝힌 상세 이벤트 내용이다.
생활 속 벨킨을 찾아라, Belkin@Home
여러분의 집이나 학교, 가방주머니 등 어딘가에 벨킨이 있을지 모릅니다. 이미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었던 생활 속 벨킨을 찾아서 보여주세요!
발견한 벨킨 제품의 사진을 찍어 이야기와 함께 여러분의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 주시면 이벤트 기간 동안 매주 5명씩 뽑아 아이팟 충전기 혹은 노트북 쿨링스탠드를 선물로 드립니다. 4주간 선정된 20명 중 Best Belkin@Home 스토리를 올려주신 분에게는 벨킨 G 유무선 공유기와 스카이프 Desktop 인터넷폰을 드립니다.
기간: 2008년 12월 12일(금) ~ 1월 9일(금), 4주간
이벤트 참여방법 Step 1. 생활 속 벨킨 제품 찾기 Step 2. 사진을 찍어 스토리와 함께 블로그에 포스팅 Step 3. 벨킨 블로그 오픈 기념 이벤트 Belkin@Home 포스트에 트랙백 연결. 끝~! (응모시, 포스트 제목을 꼭! [벨킨@홈: 제목]으로 해 주세요.) 당첨자 발표 매주 토요일(12월 20일 / 27일 / 1월 3일 / 10일) 당첨자 발표 1월 12일 Best Belkin@Home 발표
이벤트 경품 아이팟 충전기 / 노트북 쿨링스탠드(택1) 20명 벨킨 G 유무선 공유기 + 스카이프 Desktop 인터넷폰 1명 (Best Belkin@Home)
최근 기업의 블로거 마케팅 활동으로 블로거의 객관성을 유지해야 하는 측면과 상업성을 두고 네티즌들의 공방이 점점 격렬해지고 있다. WPBA(세계 블로거 기자 협회-http://media.blogtimes.org/78)에 참석한 해외 블로거의 인식과 국내 블로거의 인식의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었는데, 블로거의 객관성과 상업성을 두고 어떤 인식의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 우리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알아보자.
블로그란 웹(weB)과 로그(Log)의 줄임말로 1997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웹 사이트를 통칭하는데,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서 수필, 칼럼, 기사, 사진 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지도가 높은 블로거는 출판, 강연, 방송과 같이 활동영역을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 최근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를 포함하여 1인미디어라고 인지하기 시작했다. 그만큼 블로그의 영향력이 기존의 언론매체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해외에서는 보편화 되어있고 일부 블로거는 저널리스트로 많이 활동하며, 블로거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다. CNET ASIA에서 활동하고 있는 Hillary Chan(말레이시아)과 Nicholas Aaron Khoo(싱가폴) 블로거 저널리스트를 직접 만나보았는데, 국내 블로거와는 다르게 이들의 관점은 블로거를 하나의 직업군으로 인식하고 또 다른 수익모델을 찾고 있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으는 투잡으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문화적인 충격으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국내외 기업을 막론하고 블로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일부 마케팅 회사의 잘못된 개념의 저질 블로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어 블로그를 운영하는 수 많은 네티즌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국내 블로거들이 바로 블로거를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블로그의 운영하는 사람들은 몇가지 유형을 파악해 보자.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의견을 먼저 언급하기 전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몇가지 유형을 살펴보기로 하자. 블로그 운영에는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첫째, 순수한 블로그를 지향하는 블로거가 있는데, 이들 블로거의 특징은 주로 애드센스와 같은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자신을 알리거나 컨텐츠 생산 및 정보교류를 통해서 의견교환 및 생산적인 교류 활동에 의의를 두고 있다.
둘째, 상업적인 목적으로 블로그를 일부 기업에서 운영하거나 개인 및 블로그 마케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경우다. 다른 블로그의 정보를 스크랩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뒤 애드센스와 다음애드클릭스를 통해 수익을 얻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이 부분은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하는 블로거 중 수익성에 목적을 둔 블로거가 상당수 있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은 일부 기업은 기업 이미지 재고를 위해서 운영하는 블로그와 같은 비 상업적인 곳도 있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일부 마케팅 회사에서는 저질 블로그 마케팅으로 타 사이트의 블로그의 글을 임의 편집 또는 복사해서 저작권을 침해하는 경우도 있어 블로거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셋째, 블로그 순수성과 수익성에 의의를 두는 블로거이다. 점차 많은 블로거들이 구글 애드센스와 다음애드클릭스를 이용해서 수익을 얻거나 일부 블로거는 기업의 마케팅 일환으로 영화, IT, 도서 등 리뷰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블로거들을 통해 리뷰 컨텐츠를 기업과 다른 블로거들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유명 블로거는 기업, 언론사의 객원기자 블로거 기자단, 포털사이트 등에 초빙되어 활동하기도 한다. 이들의 특징은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컨텐츠와 고정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고, 자신이 직접 구입한 상품을 바탕으로 장, 단점을 자신의 주관대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순수한 블로그를 지향하면서 수익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국내 블로그 시장의 성장과 함께 블로거의 수익모델에 관심을 가진 블로거들..
웹사이트 분석평가 기관 랭키닷컴(rankey.com)의 2007년도에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포털사이트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와 전문 블로그 사이트의 월간 방문자수 및 페이지뷰에서 전문 블로그로 대표되는 티스토리(tistory.com)와 이글루스(tistory.com) 등 전문블로그가 10월 월간 방문자수 전년 동월 대비를 비교한 결과 4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2008년도에 들어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국내 탑(Top) 블로거를 중심으로 구글 애드센스의 정책이 바뀌기 전까지 수익이 엄청나게 발생하여 본 직업의 수익을 넘어서는 사례가 발생하였다. 사람들은 블로그에 주력하는 블로거를 보고 전업 블로거라고 호칭하기도 했으며, 많은 이들이 블로그를 벤치마킹하여, 부수적인 수익창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제2의 전업블로거를 꿈꾸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전문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는 티스토리(tistory.com), 이글루스(egloos.com)가 있다. 전문 블로거 서비스는 별도의 광고수익 창출 할 수 있는 구글 애드센스, 다음 애드클릭스 서비스를 블로그에 연동할 수 있어 많은 블로거들이 애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프레스블로그(http://www.pressblog.co.kr)와 같은 사이트에서 블로거들의 수익을 보장해주는 사이트도 있다. 해외에서는 블로그를 운영해서 수익모델을 만들어가거나 기업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곳으로는 IT 블로그로 시작해 전세계의 미디어에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기즈모도(Gizmodo - http://gizmodo.com/ )이다.
사진출처 노컷뉴스
'미디어 언론사도 기업인데?'.... 블로거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주변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 중 블로거의 수익에 관하여 대부분 긍정적인 생각을 내비친다. 하지만 기업에서의 협찬 또는 후원으로 인해 글을 쓰게 되는 부분에서는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의견으로 엇갈린다. 왜? 블로그의 수익에 관한 부분은 관대하면서 상업성 가진 부분과 연관되면 블로그의 순수성을 따지면서 논란이 벌어지는 것 일까?
대표적인 예를 꼽으라면 주로 리뷰를 작성하는 블로거들이 논란의 중심에 포함되어 있다. 기업에서 블로거에게 이벤트 상품을 증정하여 우호적인 글을 유도하게 보이는 상황이 많은 블로거들에게는 곱지 않은 시선 보여 논쟁거리가 항상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블로그의 수익성에서 일부분이라고 말하고 싶다. 애드센스를 달아서 수익을 얻던 기업의 협찬 및 후원을 받아서 블로그를 운영하던 그 사람의 수익모델이 남과 다른 것일 뿐이다.
미디어를 기준으로 라디오, TV, 인터넷, 잡지, 신문 등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기업이다. 기업의 경우 이윤을 추구하는데, 언론사/방송사도 기업이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KBS, MBC는 공영방송사이고 SBS는 민간방송사이다. 가끔 뉴스를 보다보면 한쪽 방송사에서 정부나 기업에 연관된 뉴스중에서 편향적인 관점에서 보도가 나오곤 한다. 언론사라면 당연히 객관성과 중립성을 지켜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때가 있다.
왜 그런 것 일까? 바로 기업이기 때문이다. 기자들은 객관성과 중립성을 유지하려고 애쓰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발생한다. 객관성과 중립성을 잃었다고 해서 우리들은 그 언론사를 욕하지만 필요에 의해서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일부는 해당 기사/보도가 그런류의 기사/보도인지 모르고 넘어갈때가 많다. 또한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기업의 후원과 지원을 받아 기획 제작에 들어간다.
즉, 프로그램과 기사/보도가 상업성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일 때, 정보를 걸러서 듣거나 상황을 유추하며 다른 유사 정보를 얻기위해 노력한다. 그러한 정보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블로거와 기업에 대한 마케팅에 관하여 이중적인 잣대를 세우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닐까?
또한 평론가들은 무엇으로 먹고 살까? 자신의 주관을 컨텐츠화시켜 패널출연 및 원고를 각 매체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댓가를 지불 받고 자신의 평론가 활동을 유지하는데, 힘쓰고 있다. 블로거가 상업적인 활동을 한다고 해서 비난하는 것보다는 블로거가 작성한 그 글의 정보를 얻고 다른 정보와 비교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자신에게 유용한 컨텐츠가 풍부한 블로그라면 자주 들려 정보를 얻을 것이고, 상업적인 측면이 너무 많아 잘못된 정보가 많다면 그 블로그는 다시 찾지 않게 될 것이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블로거의 상업적인 컨텐츠의 측면은 바로 여러분 스스로가 판단해야 하는 몫이다.
블로거는 이제 직업으로 인정하자.
물론 미디어 언론사와 블로거를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마땅한 비유가 생각나지 않아서 직접 비교하게 되었다. 물론 필자의 주장을 설명하기 위해 논리적인 오류를 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블로거를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벌어진 일들이라고 생각한다.
점점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얻어내는 블로거가 늘어나고 있는 그들은 블로그의 수익을 아르바이트 및 용돈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또 하나의 직업을 갖고 있다고 봐야한다. 블로거들의 활동도 평론가와 마찬가지의 컨텐츠 제공을 하고 있다. 이중적인 잣대로 블로거를 평가하는 것은 아닐끼? 블로거를 하나의 평론가처럼 직업으로 인정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다고 판단된다.
블로그를 1인미디어라고 표현을 하는데, 미디어/언론사의 경우도 기업이다. 미디어/언론사에서도 이윤을 추구하는데, 블로거도 블로그 컨텐츠를 바탕으로 이윤을 추구할 수 있지 않을까? 이제 논란의 종지부를 찍고 블로거를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해야 할 것이다.
제 얼굴을 아시는 분들은 아 저기 계시네 하고 딱 아실듯 싶습니다. 맨 마지막 사진은 확실하게 아실듯 싶네요. 제가 최근 건강이 좋지 못해서 체중이 많이 불었습니다. 현재 감량중인데, WPBA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져서 참석하고 나니 언론에 보도가 되는군요. 기념으로 남기려고 언론사에서 가져왔습니다. 참고로 제 옆에 일본 국기를 들고 계신 여자분이 계신데 일본의 대표 비즈니스뉴스 사이트인 '아키하바라뉴스(Akihabaranews.com)'의 대표로 나오신 분입니다. 위에서도 잠시 얘기했는데 일본분은 아니시고 파견나와서 체류중이라고 하십니다. 참고로 WPBA는 오전행사에 참가하고 기념촬영한 사진입니다.
처음에 이글을 포스팅 하기 전에 블로거들 사이에서 세계블로거기자협회(World Professional Blogger-Journalist Association, 이하 WPBA)에 대한 평판이 우호적이지 않고 이 글을 포스팅 하게 된다면 논란을 불러 일으키게 될 것 같아 고민 끝에 포스팅을 늦게 올리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필자가 자주 가는 서명덕기자의 人터넷 세상(http://www.itviewpoint.com/)의 포스팅 글 'WPBA, 이걸 우짜노~ 한국 블로거라는게 부끄러웠다(http://www.itviewpoint.com/blog/87041)' 역시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보았다.
블로거들이 바라본 WPBA는 오후 행사 1시 30분부터 참석하여 해외 유명 블로거의 발표와 행사가 이어졌는데, 대부분의 블로거가 이 부분만 보고 포스팅을 한 것 같다. 물론 필자도 오후에 진행된 U-City 국내 발표자가 발표하는 도중 일이 생겨서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고 허전한 마음만 가슴속에서 맴돌았다.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화 63 City빌딩 국제회의장에서 1시 30분부터 블로거를 초빙해 WPBA가 치뤄졌다. WPBA는 전 세계 주요 블로거 저널리스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최초의 국제 블로거 협회라고 하였는데 국내 블로거들이 대부분 배제되고, “블로거의 권익과 지적재산권 보호는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에 도움되는 플랫폼의 필요성 등이 제기돼 각국의 영향력 있는 대표 블로거들을 중심으로 연합체를 결성한 것”이라고 협회 창립배경을 밝혔다.
하지만 WPBA의 오후 행사는 국내 블로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지만, 국내 블로거가 WPBA의 창립에 참여를 하지 못하고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진행이 되었는지 아쉬울 따름이다. 그리고 오전 9시 30분부터 일반인 블로거의 참여가 제한된 WPBA 세미나 행사가 치뤄졌다. 필자는 다행스럽게도 이 행사에 참석 할 수 있어 많은 블로거가 오후 행사에 촛점을 두고 포스팅을 했다면 필자는 중요한 오전 행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오전행사에 대해서 설명을 하겠지만 우선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WPBA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블로거 저널리스트'의 신분과 지위 확보, 권익증진과 보호, 새로운 수익모델 제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목표로 발족이 되었다. 하지만 블로거는 객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명감을 안고 있고 블로거의 상업적인 이용, 수익에 관한 부분 등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과연 블로거란 과연 무엇인가에 관하여 고찰이 필요할 것 같다.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러한 부분이 논의되기 전에 블로거라는 것을 하나의 직업군으로 인식을 해야 하는 것인가? 생각한다. WPBA의 오전 행사에서 논의가 된 부분도 블로거를 마치 하나의 직업군으로 인식하고 수익모델에 관한 부분이 논의가 되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블로거라는 것을 하나의 직업으로 인식 할 수 있겠는가?' 필자는 국내외 대형블로거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익성을 따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는 하나의 직업을 갖게 되었다고 판단한다. 용돈 또는 푼돈이라고 주장한다면 아르바이트도 최근 직업으로 인식되어 투잡이라는 용어가 생겨났다. 그렇다면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도 투잡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블로거라는 이름으로 수익 활동을 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대하긴 어렵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근거(사실)들을 제시한다면 객관성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시각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주장과 대치된다고 해서 객관성을 잃었다고 보긴 어려울 것이다. 사실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자료가 없다면 주관적이 될 수 있겠지만 나름대로 정리하고 그 사실을 뒷받침 한다면 객관적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앞으로는 블로거를 하나의 직업으로 인지하길 바란다. (이 부분은 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 같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WPBA의 오전행사 참석자 대부분은 블로거를 하나의 직업으로 인지하고 행사가 진행되었다. 해외 참가자는 미국에서 유명한 '딕닷컴(DIGG.COM)'과 IT뉴스에서 전세계적인 블로그포털인 '기즈모도(GIZMODO.DE)', 일본의 대표 비즈니스뉴스 사이트인 '아키하바라뉴스(AKihabaranews.com)', 러시아의 '피씨뉴스(pcnews.ru)', 인도의 '뉴론치스(newlaunches.com)', 이탈리아의 '지키스모(geekissimo.com)', 스위스의 '블로직(Bloggek.ch)', CNET Asia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블로거, 중국의 IT 대표 포털사이트 졸닷컴(Zol.com)의 부사장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첫번째로 논의 되었던 부분은 블로거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논의가 되었는데, CNET ASIA 블로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힐러리 찬(Hillary Chan)이 먼저 이야기를 하면서 회의는 진행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블로거 저널리스트의 신분과 지위에 관한 부분도 토론이 되었고, 블로그 컨텐츠의 권익증진과 보호에 관한 부분도 잠시 언급이 되었다. 토론을 하면서 각국의 예를 들며, '중국에서는 어떻게 블로거가 활동하고, 이런 일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였다.' 등의 논의가 되었다.
추가적으로 소고기 파동에 대해서 해외참가자 힐러리 찬(Hillary Chan)이 잠시 언급하기도 하였다. 이후 새로운 수익모델 제시와 각국의 블로거가 가지고 있는 블로그 스킬, SEO(검색엔진 최적화)에 대하여 이야기를 마무리 하고, 오전행사는 종료가 되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가 영어권 국가가 아니라서 인지 발표권을 얻기가 무척힘들었는데, 주로 Cartoon Network와 CNN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웹 웬즈데이 운영자 나폴레옹, 영국 레드페럿(www.redferret.net)의 운영자이자 저널리스트인 나이젤 파워, CNET ASIA 블로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힐러리 찬, DIGG 닷컴의 매트 반 혼, 기즈모도의 프리츠 에펜버거 위주로 토론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처음 마음가짐은 기본적인 블로거로써 참석을 했는데, 회의가 진행되면서 전문적인 블로깅을 하지만 그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하려는 마치 블로거란 직업을 가진이들이 나눈 회의시간 같았다.
나중에 힐러리 찬이 먼저하고 명함(Name Card)을 교환하고 잠시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해외 참가자들도 이번 대회에 대해서 반신반의를 하면서도 긍정적인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는듯한 뉘양스를 풍겼다. 블로그 Mr.6(http://mr6.cc)를 운영하는 대만의 평론가 조지 리우(George Liu)는 한국 블로거에 대해서 관심이 높았는데, IT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반색하며 블로그 주소를 물어보며 이것 저것 질문을 쏟아내었다. 이후 다른 블로거들과 대화할 시간이 주어졌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필자는 영어가 짧은 관계로 먼저 다가가진 못했고, 주로 듣기만 했다.)
오후 행사를 참여하면서 많은 블로거들이 왔는데, 행사의 진행이 외국인 중심으로 흘러갔고 우리나라 블로거 발표자가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불만과 함께 안타까웠는데, 이후 행사는 블로거를 위한 행사라기 보다 그들만을 위한 행사 같았다.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블로깅을 잠시 쉬었는데, WPBA의 행사에 초빙받아 참여하고 난 이후 행사 참가비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나서, 왜? 블로거들에게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정리를 하자면 이번 WPBA 행사 중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오전의 토론시간이 생산적인 토론으로 논의가 되었어야 했지만 짧은 시간 덕분에 충분한 논의가 되지 못하고 결론을 내지 못한상태에서 WPBA의 당위성으로 마무리를 한 것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되었다. 오후 행사는 주로 해외블로거의 성공사례 및 분석자료들이 주로 발표되었는데, 국내 블로거가 나서지 못하고 U-City 관계자가 발표하게 되어 블로거와 유비쿼터스 도시에서 본 커뮤니티 컴퓨팅은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난해했고, 솔직히 지루했다. 이후 발표는 개인적인 사정과 지루해서 일찍 자리를 벗어났고 집으로 오는 길에 곰곰히 생각하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블로거 대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거들은 아마 오전의 행사와 같은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졌기를 바랬을 지도 모른다. 필자는 오전과 같은 행사가 오후에 이뤄졌으면 더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고 블로거들의 반응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추후 열리게 되는 WPBA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반영되길 바란다.
1인 미디어를 지향하며 Blog Times는 Mobile 리뷰와 같은 부분도 다루지만 특정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폭넓은 시각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기사 이면에 숨겨진 블로거만의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그런 부분을 다루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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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섬세한 분석이긴 한데... 좀 어설픈 느낌이 드네요.
2009/06/23 13:53 [ ADDR : EDIT/ DEL : REPLY ]1. LGT는 CDMA 방식이라... 아이폰이랑 접촉할 이유가 없을 듯하구요.
2. KT의 이동통신서비스 3G 브랜드는 'Show' 입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2009/06/23 19:56 [ ADDR : EDIT/ DEL ]아이폰따위 필요없다 ㅡ..ㅡ 문자보내기도 번거롭고 인터넷비용존나 비싸 꼴에 수입산이라고 디자인들먹여서 시디과나온 덕후들비싼 단물만 쭉쭉 빨아먹겠지....ㅎ
2009/06/23 17:48 [ ADDR : EDIT/ DEL : REPLY ]죄송합니다. 저도 그런 오덕후 중 한명인거 같네요 ㅠㅠ
2009/06/23 19:56 [ ADDR : EDIT/ DEL ]글에 아이폰 국내출시의 어떤한 진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2009/06/24 13:34 [ ADDR : EDIT/ DEL : REPLY ]현재는 어떠한 사실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로 애플코리아, SKT, KT, LGT를 통해
어떠한 정보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이폰, 물론 출시되면 '킬러'가 되겠죠^^
비공식 경로로 국내 출시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 뭐 올해 3/4분에서 4/4분기로 넘어가기 전에 출시합니다 ;;;
2009/07/01 22:18 [ ADDR : EDIT/ DEL ].. 애플은 저한태 찍혀버려서 애플이 매주로 간장을 만든다고해도 안맏을거 같습니다 전(아이폰 나와봐야 불매운동이나 벌이고 싶군요)
2009/06/28 16:41 [ ADDR : EDIT/ DEL : REPLY ]미리나이루님 오랫만에 들려주셨네요... 아이폰은 출시 한다 안한다 가지고 소비자의 심리를 들었다 놓았다해서.. 많은 분들이 좋은 감정을 지니고 있지 않은 듯 싶습니다. 과연 출시해서 얼마나 성공을 거두게 될지...
2009/07/01 22:19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