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루믹스G 100-300mm’ 초망원렌즈와 ‘루믹스G 14mm’ 단렌즈를 11월 출시하고, ‘루믹스G 12.5mm’ 3D전용 렌즈를 12월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루믹스G 100-300mm 초망원렌즈는 초점거리 200-600mm(35mm 필름환산)으로 멀리 있는 피사체를 촬영하기 좋은 렌즈이다. 렌즈밝기는 F4.0(W)-F5.6(T)이며, 렌즈 자체에 광학식손떨림보정(MEGA O.I.S.) 기능이 있어 망원촬영 시 흔들림을 방지해준다. 일반적으로 렌즈 자체에 손떨림보정 기능이 있으면 바디 자체에서 손떨림보정을 지원하는 것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이며, 필터크기는 67mm, 무게는 약 520g이다.
루믹스G 14mm 단렌즈는 렌즈밝기가 F2.5로 상당히 밝은 렌즈로 아웃포커싱이 잘되고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하기 좋은 렌즈다. 35mm 필름환산 시 초점거리가 28mm로 광각기능도 갖췄다. 선명한 사진을 얻게 해주는 비구면렌즈(ASPH)를 장착했으며, 필터 크기는 46mm이다.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이며, 무게는 약 55g.
파나소닉코리아는 12월 미러리스 디카업계 최초로 3D전용 렌즈를 출시한다. ‘루믹스G 12.5mm’ 3D렌즈는 좌우 두 개의 렌즈를 탑재해 사물을 촬영할 때 입체적으로 표현하게 되어 사진이라도 사물이 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이며, 초점거리는 35mm 필름환산 시 65mm이다. 16:9 포맷의 3D 사진촬영만 가능하며, 동영상 촬영은 지원이 안된다. 필터크기는 20.5mm이며, 무게는 45g이다.
파나소닉 미러리스 렌즈들은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로 같은 마운트를 사용하는 올림푸스 미러리스 디카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단, 3D전용렌즈는 파나소닉 미러리스 디카에만 장착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세계최초로 미러리스 카메라에 탑재할 수 있는 3D 전용렌즈가 출시하면 소비자들은 한층 더 차별화된 디카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나소닉의 미러리스 디카렌즈는 총 11종으로 미러리스 카메라 브랜드 중 가장 많아 화각 구성에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 유용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촬영장소에 따라 피부톤 조절이 자유롭게 가능한 ‘루믹스 FX68’ 컴팩트 디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450만 화소(유효화소수 1410만)의 1/2.33인치 CCD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2.7인치 23만화소의 LCD를 장착했다. 동영상은 HD동영상(1280x720, 30프레임)촬영이 가능하며, ISO 6400 고감도를 지원한다. SD, SDHC, SDXC 메모리카드 방식을 지원한다. 크기는 97.0 x 54.1 x 21.8 mm(가로x세로x높이)이며, 무게는 123g(배터리 제외)이다.
명품 라이카 25mm 광각 렌즈를 탑재했으며, 5배 광학 줌이 가능해 초점거리는 25mm~125mm(35mm필름환산시)이다. 광각 촬영이 가능해 단체사진과 풍경사진 등 와이드 앵글을 담아낼 때 유리하다. 채도를 높여 컬러의 대비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해피모드가 있어 재미있는 사진촬영도 가능하며, 파노라마 기능을 활용하면 와이드 한 풍경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루믹스 FX68은 메이크업 모드가 있어 뽀얀 피부에서 구리빛 피부까지 다양한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 포토샵 같은 사진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도 디카 자체로 피부톤 조절이 가능해 촬영 장소에 맞춰 사용자 의도대로 피부톤을 맞출 수 있다.
아울러 카메라가 인식된 얼굴을 기억하고 인식된 인물 위주로 노출과 초점을 자동으로 맞춰 주는 ‘얼굴인증’ 기능과 사람 얼굴을 인식하는 ‘얼굴인식’ 기능, 피사체가 사람이면 자동으로 인물모드로 씬 조절을 해주는 ‘인텔리전트 배경 셀렉터’ 기능이 있어 인물 사진촬영을 최적으로 도와준다.
최근 무선 네트워킹(Wireless Networking)을 지원하는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기기들의 호환성을 높여 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기능을 가진 디지털 기기들이 데이터 공유, 기능 공유, 원격제어 등을 위해 온라인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상호간에 정보를 주고 받는다.
대체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홈 네트워크다. 쉽게 설명하면, 아파트(APT) 단지 내 초고속 정보통신망(유선 또는 무선)을 설치해 단지 내 보유하고 있는 서버와 홈 게이트웨이(공유기)를 인터넷으로 연결하여 가정 제품(휴대폰, PMP, 디지털카메라, TV 등), 홈 오토, 전등, 가스 밸브를 온라인으로 집안의 상황을 원격으로 통제할 수 있는 기술이다.
표준화되지 않은 디지털 가전 제품의 호환성으로 소비자가 불편함을 겪자 지난 2003년 6월 세계 홈 네트워크 상용화와 함께 디지털 가전 제품의 상호 호환을 표준화하기 위해서 DHWG(Digital Home Working Group)이 창설됐다. 당시 삼성전자, 소니, 파나소닉,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HP 등 17개 기업을 중심으로 멀티 미디어 포맷, 콘텐츠 보호 방식, 기기 간 전송 방식 등을 표준화에 앞장서기도 했다.
기술이 점차 발전되면서 표준화된 홈 네트워크로 인해 침입탐지센서와 웹캠이 비치된 기기를 통해 집안의 보안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영역까지 확대되었고,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 문화가 형성되면서 홈 네트워크에 대한 인식이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현재는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해 ‘지능형 홈 네트워크’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 기기간의 호환성 표준화 작업도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2006년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HP, 올림푸스, 엡손, IDS, 포탈플레이어와 함께 PictSync(www.pictsync.org)라는 컨소시엄을 결성하며 표준화된 호환성으로 모바일 기기간의 활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노력한바 있다.
PictSync는 2006년 2월 27일 미국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휴대폰, 디지털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을 PC를 거치지 않고 직접 PMP나 TV에서 직접 볼 수 있도록 표준 규격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콘텐츠 규격을 교환할 수 있도록 데이터 구조와 전송 프로토콜, 동기화 표준 규격에 대해서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된다.
현재는 DHWG의 명칭을 바꿔 새롭게 재 출범한 DLNA이라는 공식협력체가 세계 홈 네트워크 상용화를 선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DHWG 창립 17개 기업을 중심으로 약 14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를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DLNA에 참여한 기업들 중에서도 디지털 기기들을 호환성을 기본적으로 보장하면서도 자사의 제품 편의성과 호환성을 높인 네트워크 서비스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삼성전자의 Anynet+와 Allshare가 있다. Anynet+는 TV리모콘 하나로 모든 AV 기기에 대한 제어가 가능한 기능이고, Allshare는 Anynet+에서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최근 생산된 삼성제품들을 홈 네트워크라는 이름을 가진 DLNA라는 기술로 묶어서 멀티미디어(사진, 동영상, 음악)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각 디바이스에 존재한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주는 삼성만의 아이덴티티(Identity)라고 할 수 있겠다.
삼성 PAVV Full HD 3D LED TV를 중심으로 블루레이 플레이어, 3D 홈시어터(HT-C6950W) 등 3D AV를 구성하며 3D 라인업을 완성했다.
Allshare 살펴보기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디지털 디바이스 제품들의 데이터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서는 프로토콜이라고 하는 통신규칙과 방법을 표준화시켜서 통신망을 구축하게 된다. 좀 더 쉽게 설명하면 PC바탕화면의 네트워크를 속성으로 열고 로컬네트워크 속성으로 들어가면 프로토콜들이 보이는데, 표준으로 손꼽히는 TCP/IP 프로토콜이 데이터를 전달하고 Wi-Fi를 기반으로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TCP-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위에서는 HTTP, FTP, SMTP 등 IP를 기반으로 한 어플리케이션이 구동된다.)
이를 응용한 것이 Allshare라는 기능인데, DLNA에서 규정한 표준 규격을 지원하는 삼성전자 제품군 중 DLNA를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와 다양한 전자기기들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위에서 언급했던 삼성 PAVV Full HD 3D LED TV를 중심으로 Allshare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는 말이다. 삼성 PAVV Full HD 3D LED TV를 유선 또는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데, 유선은 TV를 구매하면 주어지는 유선랜 어댑터를 랜선에 연결하면 되고, 무선의 경우 별도 판매하고 있는 삼성 TV용 무선 동글이(wis09abgn)이나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각각 연결하면 된다. (삼성 3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무선랜이 내장 되어 있어서 무선 네트워크 연결과 Allshare 기능을 지원한다.)
공유기를 통해서 네트워크를 구성했을 경우 기본 값을 설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설정값을 맞추고 선택하면 된다. 만일 IP주소, 서브넷 마스크, 게이트웨이, DNS 서버를 수동으로 설정했다면 별도로 지정해줘야 한다. 기본적으로 네트워크 설정 값은 다음과 같다.
IP 주소 : 192.168.0.X
서브넷 마스크 : 255.255.255.0
기본 게이트웨이 : 192.168.0.1
기본 설정 DNS 서버 : xxx.xxx.xxx.x
보조 DNS 서버 : xxx.xxx.xxx.x
설정을 마치고 나면 PC, 디지털카메라, 디지털캠코더, 휴대폰,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제품들 중 공유해야 할 디지털 기기들이 Allshare 기능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아직까진 삼성전자의 국내 제품들의 경우 Allshare(DLNA)를 지원하는 기기라고 제품 정보에 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는 제품들을 정리해봤다.
하지만 일부 파일 포맷은 재생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현재 지원되는 파일 포멧은 avi, mkv, asf, wmv(7/8/9), mp4, 3gp, vro, mpg, mpeg, ts, tp, trp, H.264만 지원된다.
TV의 기능을 확장한다는 측면으로 접근한다면 Allshare 기능은 정말 획기적인 방법이 아닐 수 없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Allshare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공유기부터 연결되는 대부분의 제품의 설정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아직까지는 없다. 물론 기기 간의 지원은 되지만 PC 제품과 연결될 때 복잡한 설정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이를 좀 더 간편하게 할 수 있어야만 소비자가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것 같다.
기기 간의 데이터 공유가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지만 대중들은 기기를 구매하면서 공부하길 원하기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결 될 수 있는 제품을 기대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올 하반기를 중심으로 프린터, 노트북, PC 모델에도 DLNA 기능을 적용시킬 계획이라고 하니 기대를 해본다.
※ 리뷰에 사용된 VLUU Mirror PL150은 엔지니어링 샘플 제품으로 개선된 양산제품과 기기 성능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변화하는 것을 파악한 삼성은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듀얼 LCD를 내장한 ST500(ST550)시리즈를 선보였다. 출시된 이후 온라인 판매 인기 순위가 상위권(1~3위)을 다툴 정도로 지금까지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그동안 국내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캐논, 니콘, 올림푸스 등 외산 제품들이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던 가운데 삼성디지털이미징은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구축했다. 그리고 그 결실은 VLUU Mirror방식을 채용한 ST500(ST550) 시리즈’에서 빛을 발했다. VLUU Mirror 방식은 셀카족을 위한 디카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VLUU Mirror’ 제품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새롭게 ‘PL150’을 출시했다.
왜 ST시리즈가 아닌 PL시리즈일까? – Prologue
먼저 이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하겠다. 제품명을 듣지 않고 ST500 시리즈와 PL150를 놓고 본다면, VLUU Mirror 방식(듀얼 디스플레이)을 채용한 두 제품은 언뜻 같은 제품으로 인식될 수 있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그렇다면 어떤 의도가 담겨 있을까?
아마도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프리미엄 컴팩트 카메라를 지향하는 VLUU ST500 시리즈가 기대이상의 반응을 얻어 장기적인 전략으로 ‘VLUU Mirror 브랜드’를 계획했고 첫 모델로 PL150이 선택됐기 때문일 것이다. 아울러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시키고 있는 취지와 부합된다.
또한 삼성디지털이미징은 WB를 시작으로 ST, ES, PL 등 새로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PL시리즈에서도 듀얼 LCD 방식을 채용해 ’VLUU Mirror’란 통합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PL150을 출시했다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다. 예를들면 MP3의 YEPP이란 통합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듀얼 디스클레이를 채용한 디지털 카메라를 VLUU Mirror라는 브랜드로 묶으려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한편, 수준이 높아진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신기술이 적용된 VLUU Mirror PL150은VLUU ST550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 가격이 낮은 VLUU Mirror PL150의 매력포인트는 어떤지 살펴보자.
(PL150이 가지고 있는 줌 배율에 따른 이미지 확대율의 변화)
Samsung VLUU Mirror PL150 기본사양
제품명
PL150
제조사
삼성디지털이미징
브랜드
VLUU
구분
컴팩트
줌
디지털 5배 / 광학 5배
화소
1220만 화소
LCD/해상도
3.0인치 - 23만 화소 / 1.5인치 - 6.1만 화소
LCD방식
고정식
센서방식
CCD
센서크기
1/2.33 인치 CCD
ISO지원감도
자동, ISO 80, 100, 200, 400, 800, 1600, 3200
셔터스피드
자동 : 1/8 - 1/2,000초 프로그램 : 1 - 1/2,000초 야간 : 8 - 1/2,000초 불꽃놀이 : 4초
VLUU Mirror PL150은 VLUU Mirror 방식이 적용된 ST550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이 채용됐다. 제품 외형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크리스탈 로즈 디자인이 적용된 것. 삼성 프리미엄 TV에 적용됐던 ‘크리스탈 로즈(ToC)’ 디자인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크리스탈 로즈란 보르도 TV에 적용되었던 ‘와인 잔’ 디자인으로 국내 TV시장의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디자인이다. 크리스탈 로즈 디자인을 미국에선 TOC(Touch of Color), 유럽에선 Crystal Design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 삼성에서 출시하는 TV, PDP, LCD TV, LCD 모니터, 디지털 액자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디자인을 적용시켜 고급스러운 브랜드 느낌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는 삼성이 추구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와도 맞물린다.
VLUU Mirror PL150의 색상은 총 3가지(레드, 블루, 퍼플)로 출시되고 있는데, 이번 리뷰 제품에선 사람의 감성을 빨아들이는 매력을 가진 레드 모델이 선택됐다. PL10, PL50, PL51, PL55, PL65, PL70, PL80 등 PL시리즈는 그동안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VLUU Mirror’ 브랜드를 이어가기 위함일까? 전체적인 마감도와 완성도에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아온 VLUU Mirror ST500시리즈의 장점을 고스란히 받아들였다. 또한 차별화된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서 디자인적인 요소에서 변화를 준 것이 가장 눈에 띤다.
(스마트 모드로 촬영한 사진)
우선 외형을 살펴보면 크리스탈 로즈 디자인이 적용된 VLUU Mirror PL150은 투명한 재질에 레드, 블루, 퍼플 등 다른 색상이 어우러져 빛이 투과되었을 때, 빛의 각도에 따라 강렬하거나 은은한 컬러를 통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그리고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고광택 하이그로시 UV 코팅이 적용되었다. 고광택 하이그로시 UV 코팅의 장점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쉽게 자아내 프리미엄급을 지향하는 제품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 단점으로는 지문이 잘 묻어나 융과 같은 부드러운 천으로 자주 닦아줘야 한다. 그런데, 외형 재질이 너무 고급스러워서 일까? 손으로 잡으면 미끄러지는 느낌을 받는다. 유분기가 많은 사람을 포함해 함께 제공되는 핸드스트랩(손목 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면을 살펴보면 27~135mm 화각을 가진 삼성 줌 렌즈가 장착되어 있으며 광학 5배줌과 F3.5~F5.9의 가변 조리개를 지원한다. 광각을 지원하는 27mm 삼성 줌 렌즈를 통해 다양한 사진을 담아낼 수 있다. 렌즈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렌즈 테두리에는 SAMSUNG ZOOM LENS와 4.9-24.5mm 1:3.5-5.9 27mm 렌즈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전면 좌측에는 VLUU Mirror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손꼽히는 전면 LCD가 숨어있다. 또한 6.1만 화소를 지원하는 1.5인치 F.LCD(F는 Front의 약자)는 사용하지 않는다면 모르고 넘어갈 수 있다. 반면 VLUU Mirror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듀얼 LCD가 적용된 VLUU Mirror는 셀프 촬영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만큼 셀프, 커플, 아동 모드 등 총 3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3가지 촬영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 제품 상단의 F.LCD 버튼을 누르면 숨어있던 LCD를 확인 할 수 있다. 아쉽게도 전면 LCD는 고화소의 LCD를 지원하지 않지만 셀프 카메라와 같은 사진을 찍을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전면 LCD에 고화소를 지원하는 LCD가 들어간다면 제조원가가 상승하게 될 것이고 또한 셀프 카메라를 찍는데 고화소를 지원하는 LCD를 적용된다면 사치라고 생각된다.)
(접사 사진)
그 위로 내장플래시가 자리잡고 있으며, 렌즈 우측면에는 내장 마이크와 AF보조광&셀프 타이머 램프가 위치해 어두운 실내나 역광에서 사진의 퀄리티를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통 디지털 카메라를 손에 쥘 때, 삼성로고(Samsung Logo) 부분부터 카메라 렌즈 아래쪽으로 ‘↘’ 이렇게 쥐는 경우가 많아 플래시가 발광할 때 손가락에 가리는 불편함이 뒤따르지 않는다.
기기 상단에는 앞 뒤커버가 경사진 만큼 은색 메탈 소재가 VLUU Mirror PL150의 디자인 포인트로 작용하는 효과를 연출한다. 밋밋한 일자형 디자인과 다르게 셔터 버튼부에 완만하고 둥근 형태를 가진 라운드를 넣어 재미있는 요소를 부여했다. 좌측부터 PL150의 로고가 보이고 스피커, F.LCD(Front) 활성화 버튼, 전원버튼, 줌인/아웃, 셔터 버튼이 자리잡고 있다. 이들 버튼도 획일화된 버튼 형태가 아닌 각기 다른 형태를 갖고 있는 디자인적 요소도 눈길을 끈다.
기기 좌측에는 크리스탈 로즈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고,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덮개 커버 속에는 새로운 규격 방식의 Micro HDMI 출력 단자와 삼성 통합 20핀 단자가 있다. 20핀 단자를 통해 충전 및 데이터 전송 그리고 TV-OUT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별도로 판매하는 HDMI 케이블을 이용하면 HDMI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에 연결해 생동감 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그 반대편(기기 우측)에는 12.4 MEGA PIXELS 로고가 실버 라인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약 1240만의 이미지 센서가 적용됐음을 쉽게 알 수 있다.
기기 하단에는 실버 메탈 소재가 상단과 비슷하지만 좀 더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단 좌측부터 배터리 커버와 삼각대 연결을 위한 마운트 홀이 자리잡고 있다.
배터리 커버를 열면 리튬이온 배터리SLB-07B와 MicroSD/MicroSDHC 메모리 카드를 삽입할 수 있다. 배터리 잠금장치가 있어 배터리를 삽입하면 자동으로 잠겨 배터리가 쉽게 착탈되지 않는다. 배터리의 전압은 3.8V 760mAh(2.8Wh)이고 촬영시간은 사진 약 100분/약 200여매, 동영상 약 70여분이다. 한편, VULL Mirror PL150은 내장메모리로 촬영할 수 있지만 샘플사진을 촬영하기에 적당하고 보다 많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별도의 메모리카드가 꼭 필요하다.
한가지 눈길을 끄는 점은 셀프샷을 보다 원활하게 도와줄 수 있는 아이디어가 적용됐다. 기기 하단 LCD 양쪽 부근으로 뒤로 7도만큼 기울일 수 있는 지지대가 바로 그 것. 이 아이디어는 개인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삼각대를 이용하지 않고 평평한 곳이나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셀카를 찍을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또한 점프샷, 커플샷, 스마일 샷과 연결해서 촬영하면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후면에는 23만 화소를 지원하는 3인치 LCD가 있으며 우측에 자리잡고 있는 버튼들을 통해 이를 조작할 수 있다. 상태 표시 램프, 촬영 모드 다이얼, 메뉴 버튼, 5방향 네비게이션 버튼(4방향 및 OK 버튼), 재생 모드 버튼, Fn(펑션키) 버튼이 있다. 5방향 네비게이션 버튼의 경우 ‘4방향 버튼과 OK버튼’이라고 명칭하기도 한다. 버튼들이 붙어 있어 엄지 손가락으로 조작하기 편리한 장점도 있지만 빠르게 조작하다 실수로 잘못 누르는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단점도 지니고 있다. Fn 버튼을 누르면 MENU의 촬영 기능의 이전 설정을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
촬영 모드 다이얼의 경우 스마트(Smart), 오토(Auto), 프로그램(P), 손떨림 방지모드(Dual), 뷰티샷, 야경, 장면(SCENE), 동영상 등 총 8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각각의 모드는 메뉴에서 선택하는 것이 아닌 촬영 모드 다이얼에서 쉽게 선택할 수 있고 간략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AUTO 모드에서 촬영한 사진
스마트(Smart) : 피사체에 따라서 자동으로 장면을 인식하여 촬영할 수 있는 모드
오토(Auto) : 자동으로 설정되어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는 모드
프로그램(P) : 다양한 기능을 설정하여 촬영할 수 있는 모드
손떨림 방지모드(Dual) : 피사체 촬영시 손떨림을 최소화하여 촬영할 수 있는 모드(OIS와 DIS 동시 작동)
뷰티샷 : 인물 촬영시 피부를 깨끗하게 보정하여 촬영할 수 있는 모드
야경 : 야경 촬영에 적합한 모드로 삼각대 사용 권장
장면(SCENE) : 촬영 상황에 알맞은 장면을 선택하여 촬영할 수 있는 모드
동영상 :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모드
3인치 LCD는 상/좌/우까지는 우수한 시야각을 보여주지만 아래서 위로 바라볼 때 약 30도 이상 기울어질 경우 색상의 반전이 일어난다. 그런데 PC에서 사용하는 TN패널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LCD 패널의 성능이 떨어진다기 보다는 패널의 특성상 이런 현상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디스플레이(LCD)의 색상 재현율이 높고, 화질저하가 없어 우수한 수준이다.
메뉴 설정에는 어떤 기능들이? - Menu Option & Setting
“이제 우린 보면서 셀프 카메라를 찍는다”
기기의 디자인과 특징적인 부분을 살펴봤다. 이번에는 어떤 메뉴와 기능들을 제공하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우선 메뉴(Menu) 버튼을 누르면 촬영, 사운드, 화면, 설정 등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촬영 설정에는 사진 사이즈, 화질, 노출 보정, ISO, 화이트 밸런스, 얼굴 인식, 얼굴 목록 편집, AF 영역, 측광, 사진 스타일, 스마트 필터, 이미지 보정, ACB, 촬영 방식, OIS, 음성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사운드 설정에는 볼륨, 시작음, 셔터음, 작동음, AF 작동음, 아동모드 사운드 등이 있다.
화면 설정에는 Language, 자체 기능 설명, 시작 이미지, 화면 밝기 바로 보기, 절전 모드 등이 있다.
설정에는 포맷, 설정 초기화, 날짜&시간, 시간대 설정, 파일번호, 날짜 기록, 자동 전원 꺼짐, 비디오 출력, AF 보조광, Anynet+ (HDMI-CEC), HDMI 해상도, USB, PC 소프트웨어, 프런트 스마일 샷, 아동모드 스마일 샷, 프런트 디스플레이 데모 등이 있다.
사진 화질 설정은 초고화질, 고화질, 일반 화질로 설정할 수 있다. JPEG 형식으로 저장되고 해상도의 경우 사진은 4,000 x 3,000(A1용) / 3,984 x 2,656(A2용 3:2비율) / 3,840 x 2,160(A2용 16:9비율) / 3,264 x 2,448(A3용) / 2,560 x 1,920(A4용) / 2,048 x 1,536(A5용) / 1,920 x 1,080(A5용 16::9비율) / 1,024 x 768(이메일용) 등 총 8가지로 설정할 수 있고, 동영상의 경우 1280 x 720 HQ(HDTV) / 1280 x 720(HDTV) / 640 x 480(일반TV) / 320 x 240(웹용) 등 총 4가지 사이즈로 설정할 수 있다. 동영상은 매우 높은 데이터 압축률을 가진 H.264 코덱을 지원해 고화질 영상으로 저장된다.
메뉴 중에서 눈에 띠는 점은 사진 스타일 기능과 스마트 필터 기능이다. 사진 스타일의 경우 스케치, 안개 보정, 부드럽게, 선명하게, 풍경, 회상, 시원하게, 고요하게, 흑백, 반전, 사용자 설정 등으로 선택해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필터는 원하는 효과를 설정할 수 있는데, 미니어처(Miniature) 필터, 비네팅(Vignetting) 필터, 어안 필터(Fish-eye)1, 어안 필터(Fish-eye)2 등 4가지 효과가 적용된다.
‘셀프샷‘에 최적화된 디지털 카메라 - Function & UI
“이제 우린 보면서 셀프 카메라를 찍는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사용자의 편의성을 제공하면서 높은 퀄리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길 희망한다. 냉정하게 평가하면 삼성디지털이미징의 수준을 많이 끌어올렸지만, 디지털 카메라 전통 명가인 캐논(Canon), 니콘(Nikon)에 비하면 부족한 면모가 없지 않다. 그러나 삼성디지털이미징이 놀라우리만큼 급성장 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만큼 국내에선 삼성디지털이미징이 가장 적극적으로 편의성과 함께 높을 퀄리티를 얻을 수 있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 브랜드기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를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모습들을 사람들이 알아주기 때문에 삼성 디지털 카메라를 선택하는 것이 아닐까.
소비자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제품에 대한 차별화가 가장 중요하다. 그것은 가장 기초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구매요소로 손꼽힌다. 그렇다면 PL150은 어떤 차별화된 요소를 갖고 있을까? 바로 셀프 카메라를 선택했다. 쉽게 설명하면, “셀프 카메라를 자주 촬영하는 사용자를 배려한 디지털 카메라”라는 것이다. 일반 중저가형 제품과 달리 광학 5배 줌과 27mm 화각을 지닌 VLUU Mirror PL150은 인물, 풍경, 야경 등 만족스럽게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져 셀프 카메라에 최적화 되어 있다.
‘듀얼 디스플레이’ 방식이 적용된 VLUU Mirror PL150은 셀프 카메라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F.LCD(Front)를 통해 셀프샷, 커플 셀프샷을 촬영할 때 편리하고 특히 아이들을 촬영할 때 유용한 기능으로 손꼽힌다. 쉽게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경우 아이들의 시선을 끌어모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이 때 F.LCD 버튼을 조작해 셀프 촬영->커플 촬영->아동 촬영 모드를 선택하면 카메라 전면 LCD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삐에로 얼굴과 효과음이 나온다. 그러면 아이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면서 카메라에 집중해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돌잔치와 같은 곳에서 주위가 산만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기능을 이용해 촬영할 경우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점프샷이나 타이머를 설정해 촬영할 경우 정확한 시간을 맞춰 한번에 촬영하기 어렵다. 하지만 VLUU Mirror PL150에서 점프샷이나 타이머를 설정할 경우 전면 LCD를 통해 숫자가 표시되어 한번에 촬영할 수 있다. 점프샷의 경우 연속 3장이 자동으로 촬영되어 잘 나온 사진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를 뒤로 7도 정도로 기울이면 다이내믹한 모습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촬영모드를 통해 뷰티샷 기능을 이용하면 인물 촬영시 깨끗한 피부의 인물사진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셀프 및 일반 사진을 촬영할 때 셔터 버튼을 편안하게 누를 수 있도록 약 10도 정도 전면 카메라 렌즈 쪽으로 기울어진 점은 사용자 조작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그리고 실내나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선명하게 나올 수 있도록 Dual IS 기능을 지원해 듀얼 보정 기능(OIS)과 디지털 손떨림 보정 기능(DIS)도 추가됐다.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ISO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색상의 왜곡이나 흔들림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스마트필터가 추가되어 다양한 테마(일반, 미니어처, 비네팅, 어안)효과를 주어 촬영하는 재미를 더했다.
일반
미니어처
비네팅
어안1
어안2
VLUU Mirror PL150은 스마트 오토 1.5가 아닌 스마트 오토 2.0이 적용되었다. 스마트 오토 2.0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16개의 씬은 firework 모드가 포함되어 17개 씬이 검출된다. 동영상 스마트 오토 기능은 그대로 제공되고 동영상 상태에서 스마트 씬 검색을 On/Off로 선택할 수 있다. 사진촬영은 Macro, Macro Color, Macro Text, Macro Portrait, Landscape, Blue Sky, Natural Green, Sunset, Backlight, Backlight Portrait, Night, Night Portrait, White, Portrait, Fireworks, Tripod, Action 등 총 17가지 모드를 제공하고, 동영상은 Landscape, BlueSky, NaturalGreen, Sunset 등 총 4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접사, 광각, 망원에 이르기까지 렌즈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진 만큼 뛰어난 성능을 기대하긴 힘들다. 접사와 망원은 평범한 수준으로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약 1~1.5초 만에 전원이 들어와 빠르게 촬영준비를 마칠 수 있다. 아울러 완벽하게 포커스를 맞추고 촬영하기까지 약 10초가 소요된다. 따라서 137g으로 우수한 휴대성을 지닌 VLUU Mirror PL150은 갑작스럽게 사진을 찍게 되는 경우 빠르게 꺼내서 스냅촬영을 해야 하는 경우에 유리하다.
VLUU Mirror PL150은 조리개 값이 최소 F3.5에서 최대 F5.9까지를 지원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F2.8을 지원하는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광학 줌이 3~3.6배까지 지원하는 제품들이 대부분이지만 슈나이더(Schneider Kreuznach)인증 렌즈 채택했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 되었을 것 같다. WB1000에서 적용된 슈나이더 인증 렌즈는 24mm 초광각에 5배 광학줌이 가능하고 F2.8의 조리개 값을 지원한다. 반면 삼성 줌렌즈는 27mm 광각에 F3.5-F5.9의 조리개 값을 지원한다. 따라서 조명이 어둡거나 실내에서 촬영하게 된다면 감도 상승으로 인한 화질 저하를 감수해야 한다. 만일 감도를 낮추려면 조명을 더 추가해서 밝게 만들어 주거나 플래시 강제발광을 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디지털 카메라들 중에서 36mm 화각을 제공하는 제품들이 있는데 27mm 화각에 비해 피사체를 보여줄 수 있는 영역이 줄어든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뒤로 이동해서 촬영해야 하는데, 촬영장소가 협소할 경우. 피사체의 일부가 노출되지 않는 경우를 경험하게 된다.
한편, 왜 슈나이더 렌즈가 아니고 삼성 줌렌즈를 채택했을까 곰곰히 생각해봤다. 카메라 렌즈 업체인 독일의 슈나이더 크로이츠나흐(Schneider Kreuznach)에서 인증 받은 렌즈를 삼성에서 꾸준히 생산해 왔고 그 노하우를 가지고 VLUU Mirror PL150에 삼성 줌 렌즈를 적용한 것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인 견해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다면 앞으로 출시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삼성에서 제작한 렌즈군을 확대 적용한 제품들이 출시될 것 같다. 이후 좀 더 개선되면 슈나이더 인증 렌즈와 비슷한 성능을 낼 수 있으리라 예상해본다.)
콘트라스가 강한 진한 색감을 보여준 VLUU Mirror PL150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제조사마다 자사의 제품들에게 독특한 색감을 갖고 있는 제품에 독특한 의미들을 부여했다. 예를 들면, 캐논 ‘화사한 색감’, 니콘 ‘풍경 및 접사’, 올림푸스 ‘선명하고 사실적인 이미지’, 후지 ‘채도 높은 색감’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디지털 카메라들도 발전하면서 경쟁하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의 기능과 성능을 흡수해 편견도 많이 사라진 상태다. 삼성디지털이미징에서 출시하는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에서 얻어내는 색감에 대해서 굳이 이야기를 해본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콘트라스가 강한 진한 색감’을 보여준다고 말하고 싶다. 거기에 좀 더 보태면, 높은 하드웨어 스펙과 다양한 기능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덧붙이고 싶다.
아마도 하드웨어 스펙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공략한 것이 주요한 것 같다. VLUU Mirror PL150은 셀프 촬영을 위한 전체적인 편의성을 제공한다. 삼각대가 없어도 친구, 연인과 자연스럽게 촬영할 수 있고, 또한 셀프 촬영도 쉽게 가능하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7도 경사 디자인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VLUU Mirror의 특징을 잘 살려낸다. 2010년에 출시되는 제품에 적용된다고 한다.
다만 VLUU Mirror PL150에서 몇 가지 아쉬운 점은 사진을 촬영하면 의도치 않은 선예도 저하가 일부 사진에서 발견되고 ISO의 품질이 생각보다 떨어진다는 점이 단점으로 걸린다.
디지털 카메라 입문자나 셀프 카메라를 자주 촬영하는 사용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2009년 디지털 카메라의 돌풍이 VLUU Mirror ST500시리즈가 차지했다면 2010년 디지털 카메라의 주역은 VLUU Mirror PL150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스펙은 12.1메가 센서를 담고 있으며 광학 5배줌, 얼굴인식 기능정도만 공개되었으며 2월 중 출시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199.99달러입니다.
이 모델의 디자인은 기존 펜탁스 110 필름 SLR인 오토 110의 디자인을 살린 제품으로 교환형 렌즈는 아니지만 디자인은 이와 흡사한 형태로 제작된 듯 합니다.
아마 이 정도 사이즈라 한다면 단순히 디자인 만으로도 꽤나 많은 판매량을 이끌지 않을까 합니다. 성능까지 좋다면야 독특한 시도로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오토 110과 같이 렌즈 교환형이 아니라는 점이겠죠. 물론 렌즈 교환형이 될 경우 가격은 껑충 올라가고 컴팩트 디카의 장점은 사라지게 되겠지만 말이죠.
캐논코리아 한국서비스 센터에서는 8월 5일 캐논(CANON) A시리즈의 일부모델 제품 중 CCD 무상교체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들어났다. 서울의 한 CANON 서비스센터 담당엔지니어는 A75, A80, A95 시리즈의 모델 중 일부제품에서 CCD부분에 문제가 발견되어 정품 및 내수제품을 무상으로 CCD 교체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A시리즈를 사용하는 사용자 중 CANON A75, A80, A95 시리즈의 모델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자신의 LCD창에 정상적인 색상이 출력이 안되거나 옅은 녹색 출력이 의심된다면 캐논 A/S센터를 방문해서 무상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