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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스마트폰 출시 뒤에 가려진 진실

2012/01/05 19:05 Posted by David. Oh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 뒤에 가려진 진실

삼성전자가 2012년 갤럭시M 스타일을 출시했다. 그런데 어제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휩쓸었다. 보급형 스마트폰이 출시한 것치고 지나친 관심이 쏟아진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연신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연신 오르내렸다. 그만큼 언론들이 보도한 갤럭시M 스타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는 것을 증명하는 상황이 아닐까 싶다.

더군다나 LG전자와 HTC도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졌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의 출시는 정말 반갑다. 그런데 좀 더 사실관계를 확인하면 소비자를 위해 출시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부터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 뒤에 가려진 진실을 파헤쳐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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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초 방송통신위원회는 유심(USIM)만 바꿔 끼우면 단말기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블랙리스트 제도를 추진했다. 그 이유는 그동안 이동통신사가 단말기 유통시장을 장악해 오면서 과도한 보조금 지급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켰다는 점이 컸다. 더군다나 이동통신사는 소비자가 내는 통신비로 서비스 질적 향상이 이뤄져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서비스 개선보다 보조금 지급과 과도한 경품 등을 내세워 가입자 유치에 힘써왔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자 정부는 이 문제를 보조금 규제를 앞세웠다. 그런데 이 상황은 소비자가 이득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손해로 이어졌다. 왜냐하면 보조금을 제한하면 그 비용을 다른 서비스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위한 예비비로 쌓아두었기 때문에 소비자는 스마트폰 단말기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해 단말기 할부금을 더 지불해야 하는 상황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결국 단기적인 처방이라는 지적과 함께 다른 문제점이 드러나자 이 문제의 대안으로 블랙리스트 제도를 시행하려고 하는 것이다. 올 5월부터 시행됨에 따라서 이동통신사와 제조사들은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갤럭시M 스타일도 이와 같은 연장선상에서 출시된 것이다. 블랙리스트 제도를 이야기하다가 갤럭시M 스타일로 이야기가 흘러가니 뜬금없이 무슨 소리냐고 외치는 분들을 위해 추가 답변을 하려고 한다.

그 동안 이동통신사에 등록된 단말기만 사용이 가능했다. 블랙리스트 제도는 이동통신사에 등록되지 않은 단말기도 유심(USIM)을 끼워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소비자가 이동통신사나 통신사 판매 대리점에서 구입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이렇게 되면, 국내에서 유통되지 않는 단말기도 사용이 가능해진다. 더군다나 스마트폰을 비롯한 휴대폰을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유통구조가 독점적 구조에서 개방적으로 바뀌게 되었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단말기는 크게 프리미엄급으로 구분되는 고가의 스마트폰과 비교적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구분된다. 그런데 블랙리스트 제도가 시행되면서 고가의 스마트폰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은 보급형 스마트폰의 수입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는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하게 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국내 스마트폰 및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은 굉장히 높은 편이라는 것. 삼성전자가 2011년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1300만대를 판매해 50% 시장 점유율을 유지했고, LTE 스마트폰 점유율도 130만대를 판매해 60%를 기록했다. 이는 삼성전자에게 국내 내수시장은 중요한 시장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만일 블랙리스트 제도의 도입으로 인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저렴한 외산 스마트폰(중국산)이 범람하게 된다면,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기존의 시장 주도권이 재편될 수 있는 최악의 상황까지 치닫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 갤럭시M 스타일을 출시한 것이 아닐까. 따라서 최근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갤럭시M 스타일은 블랙리스트 제도가 미치는 영향력으로 인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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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2012년 스마트폰 시장을 주목해야 할 5대 키워드 - 휴대폰 블랙리스트 제도(IMEI)편

5회에 걸쳐 기획된 이번 컬럼은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의 제조사의 전략을 분석해 2012년 스마트폰 시장 전망을 진단해볼까 한다.

현재의 상황만 놓고 본다면 2012년에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휴대폰 블랙리스트 제도, 4G LTE 네트워크와 스마트폰, 3G 스마트폰, 윈도우폰, 바다폰 등 5가지 키워드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앞으로 연재될 컬럼을 통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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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키워드-휴대폰 블랙리스트 제도(IMEI)
먼저 내년 5월부터 기존의 화이트리스트 제도(폐쇄형 IMEI, International Mobile Equipement Identity)가 폐지되고 새롭게 바뀐 블랙리스트 제도(개방형 IMEI, International Mobile Equipement Identity)가 실시된다. 그 동안 화이트리스트 제도가 불투명한 스마트폰 유통과정과 경쟁적인 마케팅을 유발시켰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동통신사에서 식별번호가 미리 등록된 단말기만 사용이 가능해 해외에서 구입한 단말기는 개통이 사실상 어려웠다.

따라서 이동통신사와 제조사간의 유대관계는 긴밀해졌고, 이동통신사가 휴대폰 단말기의 유통구조를 손에 쥐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관계 때문에 보조금이라는 시장 왜곡현상이 발생했고, 다양한 부작용 현상이 드러났다.

이 때, 방통위가 통신비를 개선 방안이 포함된 5개 방안(대전제하에 통신요금 인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 통신시장 경쟁 촉진, 데이터 트래픽 관리, 통신비 개념 재정립)을 내놓으면서 블랙리스트라는 새로운 제도(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를 도입하게 됐다.

블랙리스트 제도는 도난 당했거나 분실된 휴대전화의 식별번호를 중심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즉, 블랙리스트에 오른 휴대전화는 개통이 불가능하다는 것. 또한 기존에는 이통사에 등록된 단말기만 제한적으로 개통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국내에서 유통되지 않는 해외 신규 단말기도 개통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제조사가 휴대전화를 유통하게 되면서 유통구조가 조금 바뀌는 것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삼성전자, LG전자와 같은 대리점에서 구입하고 자신에게 맞는 이통사로 개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동통신사 변경도 손쉽게 할 수 있게 된다. 쉽게 말해 변경할 이동통신사의 유심(USIM)만 따로 구입해 장착하면 통신사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 블랙리스트 제도의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업계와 언론에서는 휴대폰(스마트폰)의 거품이 빠져 단말기 가격이 저렴해 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소폭의 가격하락 또는 실질적인 가격인하 효과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출고가에 보조금이 포함되었던 기존의 관행이 사라진 것일 뿐 큰 폭의 유통구조 개혁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최근 이동통신사가 4G LTE에 집중하면서 (약정)보조금 지급을 늘리면 가격이 내려갈 수 있겠지만 이는 블랙리스트 제도를 통해 가격이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

특히 유통구조가 이동통신사 중심에서 제조사로 바뀌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휴대폰(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됨과 동시에 투명한 가격 정책이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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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내에 있는 소니센터 앞 광장에서 크롬북과 함께..

 

크롬북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몇 가지 노하우

 

크롬북은 전원을 누르면 바로 켜지고, 미리 접속했던 WAP[Wireless Access Point-보통 AP라고 함]를 자동으로 찾아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에 자동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길어 장시간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처럼 쉽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PC와 크롬북의 인터넷 작업 환경을 동기화 시켜주고, 웹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App)들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마치 휴대폰과 UMPC(MID)의 기능을 적절히 섞어 놓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몇 가지 제약사항이 있는 크롬북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넷북보다 비싼 크롬북이 되거나, 넷북만큼 유용한 크롬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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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모델을 사용하면 정말 좋지만 출시될지 안될지를 모르기 때문에 와이파이(Wi-Fi) 크롬북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은 크롬북 활용사례와 크롬북을 좀 더 유용하게 즐기는 몇 가지 노하우를 소개하고자 한다.


 

프랑스 독일에서 사용한 크롬북

지난 9 2일 회사 업무로 인해 IFA2011 참관(독일 베를린) 및 프랑스로 출국할 때, 크롬북을 가져갔다. 그 동안 크롬북을 사무용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출장기간 동안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해외에서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하는 곳이 드물기 때문에 출국하기 전에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 로밍 무제한 서비스(Hot-Spot)를 신청(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패스)했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출국심사를 마치고 탑승수속까진 시간적인 여유가 남아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고 크롬북으로 회사 메일을 확인하고 웹 서핑과 구글 뮤직(실시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1시간 정도 이용했다. 탑승시간이 되자 크롬북 상판을 덮어 대기모드로 진입시키고, 가방에 넣은 뒤 항공기에 탑승했다.


독일 베를린 내에 있는 소니센터 앞 광장에서 크롬북으로 에버노트를 실행한 화면

 

독일 현지에 도착해 회사에서 필요한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는데, 크롬북을 이용하려고 했지만 파일의 용량이 크고, SD 카드가 아닌 CF 카드를 사용해 직접 연결이 어려웠다. 그래서 스냅용으로 450D로 촬영한 개인용 사진을 확인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SD 카드에 내장된 사진을 이용해 페이스북 및 블로그에 올리고 싶었지만 와이파이 로밍 무제한 서비스 지역이 아니였고, 하루만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아껴야만 했다. (이 서비스는 신청자가 지정한 날만큼 이용할 수 있다) 확실히 이런 상황에 부닥치자 무선 와이파이(WiFi)가 잘 구축된 우리나라나 대만에서 크롬북을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랑스로 넘어와 와이파이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촬영한 사진을 일부 넘겨주기 위해 크롬북의 애플리케이션인 드롭박스(DropBox)를 이용했다. 시간이 좀 걸렸지만 원하는 사진을 밤새 전송하고 난 뒤 크롬북으로 메일을 확인하면서 밀린 업무를 처리했다. 그리고 남는 시간은 IE Tab Multi 기능을 이용해 다음(Daum) 포털사이트의 프리미어리그 LIVE를 시청했다.

 

크롬북을 해외에서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와이파이 환경이 잘 구축된 국내에서 크롬북의 만족도는 높았지만 와이파이(WiFi)의 접속이 열악한 환경일 수록 아쉬움이 더해갔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가 주를 이루는 상황에서 크롬북이 온라인 무선 환경에 접속되지 않는다면 크롬북의 한계가 쉽게 드러났다는 점은 좀 더 보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현재의 상태만 본다면 개인용 노트북보다는 기업용 노트북에 좀 더 적합할 것으로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오프라인이라고 하더라도 게스트(Guest) 계정이 아닌 사용자계정으로 로그인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오프라인으로 작업하고 온라인으로 연결되는 즉시 동기화 서비스가 적용된다면 크롬북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크롬북을 좀 더 유용하게 즐기는 몇 가지 노하우

그 동안 크롬북을 사용하면서 알게 된 몇 가지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1. 크롬북을 돋보이게 해주는 와이브로(Wibro)

와이파이(Wi-Fi) 버전의 크롬북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이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은 필수다. 개인 또는 기업(이동통신사)용 무선 AP는 고정적인 영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약사항이 따라붙는다. 3G모델의 크롬북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출시가 될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므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은 와이브로(Wibro) 모뎀을 구매하는 것이다. 와이파이(Wi-Fi) 크롬북의 무선 커버리지를 확대시켜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기기로 탈바꿈 시켜줘 유용하다. 크롬북의 하드웨어 성능(CPU)을 적절하게 커버해주는 베스트 아이템으로 손꼽고 싶다. 현재수도권 및 서울 전철 전 구간, 8개 고속도로, 82개 모든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선 서비스의 특성상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일부 음영지역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 와이브로(Wibro)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좋은 조건으로 4G 와이브로(Wibro)를 판매하고 있어 저렴한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얼마전 크롬북 및 태블릿, 노트북에 활용하기 위해 KT에서 제공하고 있는 4G 와이브로(Wibro) 단말기(KWD-B2600)을 스마트폰 55 요금제(기존에 사용하던 요금제)와 묶어 월 5천원에 30GB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직접 구매했다. 스트롱에그(KWD-B2600)라고 불리는 작고 가볍기 때문에 휴대하기도 편하고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무선 연결성도 좋아 4G 데이터 속도를 유지한 채 최대 7대의 기기를 스트롱에그에 연결해서 이용할 수 있는 등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최근 예약판매하고 크롬북은 와이브로(Wibro)와 결합된 상품으로 판매되지 않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조만간 이동통신사에서 결합상품을 출시하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크롬북의 출시가 이뤄지기 전에 국내 언론사를 통해 KT가 크롬북을 와이브로와 결합한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조금만 기다리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크롬북을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크롬북 초기화 이렇게 쉽다니

대부분의 사용자가 윈도우XP나 윈도우7을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환경의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윈도우처럼 CD로 설치하거나 드라이버를 일일이 다 잡아줘야 하는 어려움은 사용자에게는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더군다나 크롬북의 운영체제는 다소 생소한 크롬북OS이다. 생소한 운영체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초기화 및 재설치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있을 것이다.

 

크롬북은 이런 사용자들의 걱정을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도록 손쉽게 초기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크롬북은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전원버튼부가 있는 오른쪽 측면 덮개를 열면 스위치가 보인다. USIM 슬롯 옆으로 자리잡은 이 스위치는 기본적으로 사용자 모드(왼쪽)에 설정이 되어 있는데, 이를 오른쪽으로 바꿔주면 개발자 모드로 설정이 완료된다.


 

이 때, 전원버튼을 4초 이상 눌러주면, 전원이 완전히 꺼진다. 그리고 전원버튼을 눌러 크롬북을 부팅시켜주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크롬북의 LCD화면에서 볼 수 있다.

 

Chrome OS verification is turned off.  (크롬 OS를 검사하려면 기다리세요)

Press space to begin recovery.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크롬 OS 복구를 시작합니다)

 

30초를 기다리면 다른 모드로 크롬 하드디스크에 우분투를 설치할 수 있는 개발자 버전을 설치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크롬북 초기화를 진입하기 위해서는 좀 더 기다리면 새로운 화면으로 전환되고 초기화가 진행된다. 시간은 약 5분 정도 소요되며, 스위치를 다시 사용자 모드(왼쪽)로 옮긴 뒤 부팅을 실행하면 된다.

 

스위치만 조작한 뒤 무조건 기다리기만 하면 쉽게 복구되기 때문에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크게 없더라도 손쉽게 크롬북을 초기화 할 수 있다. 이는 별도의 복구 프로그램을 구매해야 하는 비용을 절감해준다.

 

크롬북의 여유공간 SSD에 우분투를 설치하고 싶다면 다음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http://www.chromium.org/chromium-os/developer-information-for-chrome-os-devices/cr-48-chrome-notebook-developer-information/how-to-boot-ubuntu-on-a-cr-48

 


3.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구글 Gmail 이용하기

네이버 및 다음 포털사이트의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구글의 서비스는 생소할지 모른다. 그런데 구글 서비스는 다양한 기능들과 함께 높은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크롬북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서비스는 Gmail(메일), 캘린더, 문서도구(문서편집), 이미지(웹 앨범), 리더(RSS 리더기), 사이트 도구(웹 페이지 제작), 구글 번역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렇게 나열해 놓고 보니 서비스의 대부분이라는;;;;)

 

서비스들의 특징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Gmail(메일) : 스팸 필터 솔루션이 돋보이며, 메일을 세분화해 중요한 메일, 일반 메일, 스팸 메일 등으로 구분한다.

캘린더 : 네이버, 다음 캘린더와 비슷한 일정관리 서비스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동기화된다.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강력 추천한다.

문서도구 : 최강 클라우드 문서 웹 편집기인 구글 독스(Docs)는 마이크로소프트 문서들과 호환되며, 어썸노트와 같은 노트 프로그램들과 동기화된다. 언제 어디서나 문서 작업 환경을 이어가기 원한다면 구글 문서도구를 추천한다.

구글리더 : RSS 피드 등록이 많아 RSS리더기가 오류를 많이 일으켰다면 구글 리더를 사용해봐라. 구글 리더는 자신이 많은 피드 등록으로 인해 수집된 글이 1천여개가 넘는다고 하더라도 강제종료가 되지 않는다.

사이트 도구 : 홈페이지, 인트라넷, 그룹웨어 솔루션을 탑재한 홈페이지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디자인적인 요소가 강력하진 않지만 깔끔하고 심플한 웹페이지는 구축할 수 있다.

구글 번역 : 사용자가 사용하는 언어 이외의 웹 사이트가 검색될 경우 해당 언어로 번역해 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 모두 계정으로 동기화되기 때문에 스마트폰 및 태블릿, 크롬북 등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Gmail(메일), 문서도구, 구글 리더(RSS 구독기)인데, 그 중 한가지를 꼽는다면 구글 리더를 꼽고 싶다. 국내외 소식을 빠르게 접하기 위해 국내외 주요 사이트 RSS를 수집하는데, 한번에 수집되는 새 글의 정보가 상상을 초월한다. 대충 5시간만에 1500여개의 새 글이 수집되는 것 같다.

 

기존의 RSS 리더기는 한번에 많은 양의 글이 수집될 경우 강제종료가 되거나 버그를 일으켜 정상적인 이용이 불가능했다. 구글 리더기를 이용하면서 이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었고, 지금까지 애용하고 있다. 가끔 전시회에 참관하다 글을 송고하기 위해 프레스룸(Press Room)을 들릴 때 해외 외신기자들도 종종 이용하는 만큼 사용자 편의성이 우수하다. 특히 크롬 브라우저를 내장한 크롬북은 이들 서비스와 폭넓은 호환성을 보여준다.


 

4. 엑티브X를 이용할 수 있는 IE Tab Multi(Enhance)

크롬북에 탑재된 크롬 브라우저는 기본적으로 엑티브 엑스(Active X) 사이트를 이용할 수 없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크롬에서 익스플로러의 기능을 탭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멀티탭 IE를 설치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다. 크롬 웹 스토어에서 IE Tab Multi(Enhance)를 설치하고 나면 주소표시줄 오른쪽에 e아이콘이 새롭게 생성된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PC에서 이용했던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IE Tab Multi를 실행하면 크롬 주소창 아래 익스플로러용 주소창이 생기고 해당 탭(Tab)은 익스플로러 환경이 활성화된다. 또한 크롬 브라우저의 로그인 정보를 IE Tab Multi에서 이용 할 수 있다.(, IE Tab Multi에서 로그인 한 정보를 크롬으로 가져올 수 없다. 이는 별개의 브라우저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IE Tab Multi 브라우저의 장점들은 많다. Chrome -> IE 쿠키 싱크, IE 주소창 형식 지원, 마우스 제스쳐, 사용자 지정 단축키 지원, 크롬 컨텍스트(마우스 우클릭) 메뉴 지원, URL 자동열기 패턴 지원, 현재 탭들 저장하고 읽어오기, 자동로그인 기능 지원, 우클릭 막힘 풀기 지원, 크롬에 자동 북마크 하기, 웹페이지 캡쳐하기, 프로그램 데이터 내보내기/가져오기 지원, IE Tab 클래식 스타일의 새 창 열기는 탭으로 열지 않고 IE로 열기 지원, 현재 URL을 크롬 또는 IE창으로 열기, 메뉴 단축키 지원, 테마 지원, 툴바 아이콘 선택 지원, 유니코드 지원, 한글 지원 및 기타 다양한 옵 션과 기능 지원 등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5. 크롬북의 기능을 단축키로 간편하게

윈도우나 iOS(맥 운영체제)에서 할 수 있는 단축키를 크롬북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크롬북의 숨은 단축키를 보기 위해서는 Ctrl+Alt+/의 단축키를 동시에 누르면 크롬북의 모든 단축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단축키를 누르면 디스플레이 화면에 가상키보드의 형태로 나타나며 Ctrl, Alt, Shift의 버튼을 각각 누르면 각 키 조합에 해당하는 단축키들이 표시된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의 단축키를 외워두면 좀 더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마무리 글 - 잠재력이 무한한 크롬북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된 국내 웹사이트들로 인해 크롬북의 국내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보는 시선이 없지 않았지만, Web GL 사이트(http://www.chromeexperiments.com/webgl)를 본다면 크롬북이 가진 잠재력이 무한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사이트에 접속해 보았는가? 이 정도의 퀄리티면, 온라인 웹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크롬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이를 뒷받침 해줄 웹 애플리케이션과 개발자가 부족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인터랙티브한 3D 그래픽을 사용하고 별도의 플러그인 사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꼽을 만하다.

 

웹이 이렇게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은 크롬북이 좀 더 많은 곳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크롬북이지만 그 변화를 꾸준히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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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원으로 U+Zone에서 Wi-Fi(와이파이) 무제한 사용?

 

8천원만 내면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U+Zone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 등장했다. PC시대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시대로 전환됨에 따라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휴대용 단말기가 증가하자 LG유플러스가 재빠르게 월정액 유플러스존(U+Zone) 요금제를 출시한 것.

 

새롭게 선보인 월정액 유플러스존(U+Zone) 요금제는 기존의 LG유플러스 스마트폰 및 초고속인터넷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타사 스마트폰 고객과 3G통신을 지원하지 않은 태블릿PC나 플레이어 등의 와이파이 단말기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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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에서 새롭게 유플러스존(U+Zone) 요금제 출시함에 따라서 고용량의 동영상이나 음악 등에 대한 니즈가 큰 20-30대 학생층,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및 애플OS등을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패드)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가 새롭게 선보인 월정액 와이파이(Wi-Fi) 서비스는 얼핏 넷스팟(NESPOT) 서비스와 유사하지만 큰 차이점이 있다. 넷스팟(NESPOT)1대의 기기를 Olleh 와이파이에 연결할 수 있고, 연결할 기기를 할 경우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 하지만 LG유플러스의 월정액 유플러스존(U+Zone)  서비스는 이동통신사에 관계 없이 동일한 ID로 최대 3대의 단말기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3대 이상의 단말기를 추가하기 원할 경우에는 대당 월 4천원을 추가하면 된다.

 

필자도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어, 크롬북(Wi-Fi)를 사용하고 있지만 통신사에 등록된 단말기가 아니면 인터넷을 접속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LG유플러스의 유플러스존(U+Zone) 요금제에 가입하면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LG유플러스의 월정액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개방한 곳 이외에도 전국 74만여 레지덴셜(Residential) 핫스팟존과 4만여 커머셜(Commercial) 핫스팟 존 등 총 78만여곳의 와이파이존(U+zone)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100만개, 2012년까지 160만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이용 가능한 와이파이존(U+zone)은 전국 주요 번화가의 카페 및 레스토랑은 물론 잠실야구장, 경포대 해수욕장 등과 같은 옥외 지역과 서울지하철 1~4호선 및 대전, 광주의 지하철 역사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와이파이월드(http://www.wifiworld.co.kr/main.s2)에 접속하면 LG유플러스 와이존을 명칭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다.

 

이런 서비스가 등장하게 된 배경에는 얼리어댑터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울트라씬 노트북 또는 넷북, 스마트폰,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PC와 같은 휴대용 스마트기기를 각각 휴대하는 사용자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러 대의 스마트기기를 사용해 유플러스존(U+Zone) 요금제에 관심이 있을 경우에는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유치를 위해 가입자에 한해 올 12월까지 이용요금의 50%를 감면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니 U+Zone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꼼꼼히 살펴보고 가입해보는 것은 어떨까?

 

개인적으로는 무제한 요금제(55이상)를 사용해서 3G 테더링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최근 3G 데이터 품질이 떨어지고 있어 스마트폰의 데이터 사용량이 500MB이하에 해당하는 사용자라면 스마트폰의 요금을 35요금제로 변경하고, 유플러스존(U+Zone) 요금제(8천원)에 가입해 인터넷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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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T-LGU+ 4G LTE 경쟁력 어느 통신사가 빠를까?

2011/07/05 19:50 Posted by David. Oh

SK-KT-LGU+ 4G LTE 경쟁력 어느 통신사가 빠를까?

 

이동통신 3(SK, KT, LGU+) 4G LTE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4G LTE 상용화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SK텔레콤, KT, LGU+ 이동통신 3사 중에서 제일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곳은 LGU+(LG유플러스) > SK텔레콤 > KT 순입니다. 하지만 와이브로 기반의 4G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KT의 행보는 4G LTE 서비스 중심의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과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4G 서비스지만 지향하는 바가 각각 다른 만큼 차이점은 무엇인지 하니씩 짚어보고자 합니다.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4G LTE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이동통신 3사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할당 받은 주파수를 4G LTE에 적용하기 위해 각기 다른 서비스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4G LTE 서비스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LG유플러스(LGU+)입니다. 일전에 작성한 잠잠한 LG 유플러스 요즘 뭐 할까?(http://dtalker.tistory.com/1767)”라는 게시물을 통해 언급하기도 했지만 3G 서비스를 과감히 포기하고 2G에서 4G로 전환했기 때문에 수도권을 포함한 주요 광역시, 중소도시를 포함한 전국 82개 도시에 4G LTE 전국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타 이동통신보다 빠르게 4G LTE 전국망을 구축하기 위해 2012년 상반기내에 LTE기지국 6,200여대와 소형 기지국을 5만여대를 각각 구축하고 커버리지를 확보하기 위해 건물 내 중계기와 일반중계기 11만여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SK텔레콤의 움직임도 인상적인데요. LG유플러스(LGU+)에 뒤지지 않기 위해 4G LTE망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의 안테나 기지국(RU) 1,772, 디지털기지국(DU) 609대를 구축하고 부족한 부분은 이미 서울에 구축된 800MHz 중계기 20만대를 LTE와 연동해 건물 내부와 지하까지 커버한다는 복안입니다. 그리고 2012 1분기까지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 등 23개 도시, 2013년에는 전국 82개 도시에 4G LTE 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4G LTE Advance를 도입시기를 앞당겨 타사와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KT는 트래픽 분산정책을 중심으로 4G LTE 서비스를 확장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900MHz의 주파수를 할당 받은 KT 3G(2.1GHz) LTE(900MHz)를 묶은 듀얼밴드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을 수립했고, 타 이동통신사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자사의 3W(Wibro, Wi-Fi, WCDMA) 4G Wibro를 먼저 도입해 데이터 트래픽 과부하를 줄인 뒤 4G LTE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아직까지 대외적으로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11월부터 4G LTE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2012년 상반기까지 전국망 구축을 완료 할 계획입니다.


 

이동통신 3사 중 어디가 유리할까?

지난 6 28 KT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보다 일찍 4G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이동통신이 아닌 와이브로 4G 기반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 가상이동통신망) 서비스를 최초로 상용화했습니다.

 

진정한 4G LTE 서비스와는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LG유플러스(LGU+) SK텔레콤보다 뒤쳐지는 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도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로 데이터 트래픽을 이용할 때, 이동통신과는 별도의 망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단말기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이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음성통화는 3G를 이용하고 데이터 트래픽을 4G Wibro로 유발한다면, 데이터 트래픽을 충분히 분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에는 3G 트래픽이 분산된다는 전제하에는 이상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도 KT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사용자가 밀집되어 있는 시내 주요 거점 지역에서는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거나 매우 느리게 연결되고 있어 3G 망부하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4G Wibro를 도입해 데이터 트래픽을 분산하고 3G 통화품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의미도 퇴색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3G 서비스 투자에 인색했던 LG유플러스(LGU+)4G LTE 상용서비스를 7 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아직 단말기가 출시되지 않아 뭐라고 꼬집어 말 할 수는 없지만, 벌써 주요 대도시(서울, 부산, 광주 등)를 중심으로 4G LTE망을 구축한 LG유플러스의 투자 규모만 보더라도 타 이동통신사보다 앞서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타 이동통신과 비교할 수 없는 넓은 커버리지, 수신과 발신 대역폭을 각각 10MHz씩 확보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최대 75Mbps까지 낼 수 있어 차별화된 4G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유플러스의 통화품질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 저도 LG유플러스(LGU+)에서 출시한 갤럭시S2를 사용하고 있지만 KT, SK텔레콤의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2G(리비전A) 서비스 품질에 대해서 만족하냐고 물어본다면 글쎄?”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2G(리비전A) 서비스의 투자규모도 타사에 비해 적었기 때문에 그만큼 사용자에게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게 가장 큰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4G LTE 서비스는 이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비자의 인식을 어떻게 깨뜨리냐가 중요 할 것 같습니다. 막상 4G LTE 서비스 투자규모를 대폭확대 했지만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지 못해 타 이동통신사에게 가입자를 빼앗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저도 그렇지만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봐도 SK텔레콤의 3G 서비스 품질이 우수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LG유플러스(LGU+)는 어떻게 4G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런칭 시킬까보다는 어떻게 하면 향상된 통화품질을 소비자가 체험하고 이를 주변사람들에게 전파될 수 있을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안정적인 서비스 통화품질을 제공한 SK텔레콤은 7 1일부터 LG유플러스(LGU+)와 함께 4G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LG유플러스(LGU+)에 비해 4G LTE 전국망 구축속도가 늦지만 안정적인 통화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 눈길을 끕니다. 3G 4G LTE 망을 촘촘하게 연동해 지하나 건물 안에서도 사각지대 없이 안정적으로 통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4G LTE 전환시 가장 많은 가입자가 SK텔레콤을 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SK텔레콤이 타 이동통신사에 비해 다양한 4G LTE용 스마트폰을 공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LG유플러스가 연내 4~5종의 4G LTE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SK텔레콤은 10월 이후에는 7종의 LTE 스마트폰(태블릿 제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폭도 가장 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살펴보면 4G LTE 망구축은 LG유플러스가 가장 앞서 있고, SK텔레콤은 3G 4G LTE 망을 연동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와 다양한 4G LTE 단말기를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KT 3W(Wibro, WCDMA, WI-FI)4G Wibro를 통해 4G LTE의 망부하를 최소화 시킨다는 장점들이 돋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대적으로 뒤쳐졌던 LG유플러스가 4G LTE로 넘어오면서 스마트폰 단말기 확보와 함께 통화품질 향상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과연 소비자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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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형 인터넷 전화 갤럭시070’이 남긴 와이파이 모델의 가능성

 

가정용 인터넷 전화 070 단말기 시장에 새바람이 분다! 삼성전자와 LG유플러스가 전략적으로 뭉쳐 신개념 서비스인 갤럭시 플레이어 위드 유플러스070(이하 갤럭시070)를 선보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삼성전자 갤럭시 플레이어와 LG유플러스의 인터넷 전화 서비스인 유플러스070(U+070)이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상품 패키지입니다. 사실 이 서비스는 별로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가 유플러스070(U+070)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유료 서비스로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각각의 서비스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지만 결합되면서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다가온 것입니다.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갤럭시 플레이어를 통신사 보조금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고, 비록 제한적이지만 가정용 또는 개인용 인터넷 전화 단말기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더군다나 갤럭시070의 통화요금은 LG유플러스 인터넷 전화 요금과 동일해 월 2천원의 기본요금과 070 가입자간 무료 통화, 시내외 유선 전화 통화요금이 3분당 38, 휴대폰 통화요금이 10초당 11.7원으로 저렴해 유선 전화를 충분히 대체 할 만한 매리트를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070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편의기능이 떨어지는 단말기가 아닌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유플러스 070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선 갤럭시070을 구매하면 휴대용 멀티미디어와 070 단말기가 동시에 생기면서, 보조금 혜택까지 얻을 수 있으니 일석삼조의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갤럭시 플레이어의 시장 확대 할 수 있고, LG유플러스는 와이파이용 단말기를 비롯해 태블릿 제품까지 대거 확보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입니다. 특히 와이파이용 단말기 시장을 전략적으로 확대 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서 상당히 주목해 볼만 합니다.


 

일부 제조사들은 태블릿 및 모바일 단말기를 제조했지만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이런 전략을 통해 LG유플러스가 다양한 단말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아준다면 소비자에게는 좀 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얼마만큼의 보조금이 지급될 수 있느냐인데, 그것은 기업 입장에서는 좀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네요.

 

태블릿과 모바일 시장이 잠시 침체된 분위기 속에 와이파이 모델이 서비스와 결합하면서 새로운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는 것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서비스들과 연계해 새로운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아래는 LG유플러스의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출처 : 삼성전자 홈페이지 제품 설명서 캡춰


LG
유플러스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OS기반 집전화를 선보인다.

LG
유플러스가 삼성전자와 함께, 인터넷 전화 U+070과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를 결합한 신개념 인터넷 전화 갤럭시 플레이어 위드 유플러스070(이하 갤럭시070) 7 1일 출시한다
.

갤럭시070은 통화, 문자 등 단순 기능만 제공했던 기존의 인터넷 전화와 달리 저렴한 요금의 U+070 인터넷 전화 서비스는 물론, 갤럭시 플레이어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삼성앱스,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이용, 웹서핑, 사진과 동영상, MP3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통화요금의 경우 국내 최저 수준의 LG유플러스 인터넷 전화와 동일한 요금이 적용 된다. 표준요금제의 경우 기본료 월 2천원에 가입자간 무료통화, 시내외 유선전화 3분당 38, 휴대폰 10초당 11.7원이다. 이동전화 할인요금제는 기본료 월 4천원에 가입자간 무료통화, 시내외 유선전화 3분당 38, 휴대폰 10초당 7.25원이다
.

또한 국제전화는 002 식별번호로 유선전화에 걸면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20개국을 1분당 50원의 국내 최저 수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간 문자메시지(SMS) 요금은 1건당 10, U+ 070에서 이동전화로는 1건당 15원이다
.

갤럭시070 LG유플러스 매장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1644-7000)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U+인터넷과 함께 2년간 이용하면 기본료 없이(이동전화 할인요금제는 월2천원) 1만원에 구입해 이용할 수 있다. 번호이동으로 가입할 경우 기존의 집전화 번호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

한편 갤럭시070 4.0형 슈퍼 클리어 LCD를 탑재하여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HD 동영상 재생, 스테레오 스피커 통한 버츄얼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지상파 DMB, MP3 지원 등을 지원한다
.

이외에도 32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3.0, 아이나비 3D 네비게이션(삼성앱스를 통해 무료 다운), 8GB 내장 메모리, 외장 메모리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

LG
유플러스 관계자는 갤럭시070은 기존 단순 음성통화 위주의 전화기에서 벗어나, 애플리케이션, 동영상 등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가입자간 무료통화, 저렴한 요금 등을 자랑하는 LG유플러스의 U+070과 어우러져 집전화의 개념을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070은 저렴한 통화를 원하는 고객들은 물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으나 가격 부담을 느끼는 실속형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스마트 인터넷 전화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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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식별 번호가 필요 없는 010

2011/05/23 12:40 Posted by David. Oh

 

휴대폰 식별 번호가 필요 없는 010이 새롭게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부는 지난 2004년부터 ‘010 통합번호 정책을 강행하며, 010을 누르지 않고 전화 발신이 가능한 장점을 내세웠었습니다. 특히, 소비자의 반발이 극에 달했을 때, 효율적인 전화번호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내세웠는데요. 사실 저도 010 통합번호 정책에 대해서 불만을 갖고 있던 터라 정부가 강행했던 정책에 대해서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최신 단말기를 좋아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010을 사용하고 있지만 지금도 010 통합번호에 대해 거부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바로 이 부분 때문에 휴대폰 식별 번호가 필요 없는 010’이 새롭게 주목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이슈가 되는 부분을 좀 더 세심하게 살펴보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010 통합번호 제도는 국가자원인 번호의 효율적인 이용과 브랜드 방지화를 위해 도입한 정책입니다. 휴대폰 번호가 010으로 모두 통합되면 일반 전화와 같이 010을 누르지 않고 전화번호만 누르면 됩니다. , 010 가입자끼리만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식별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부분은 눈에 띄네요. 그런데 이 부분이 7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새롭게 부각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난 주말 010을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사용자끼리 010을 누를 필요가 없다는 기사가 이슈가 됐습니다. 이슈가 된 이유는 상당수 많은 사용자들이 이 부분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했던 것을 꼽을 수가 있었는데요. 모르고 있던 이들 중에는 IT얼리어답터들도 상당 수 있었습니다. 물론 휴대폰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는 제 동생까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꽤 심각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있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010 통합번호 제도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주의 깊게 보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제 실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상당수 많은 사람들이 몰랐고, 그것을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되면서 기사화됐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면서 기존의 01X를 사용하던 사용자들에게 아직도 2G에서 3G로 넘어갈 수 있도록 혜택을 부여하지 않고 010 통합에 동의해야지만 01X 3년간 한시적으로 사용한 이후에는 010을 이용해야 한다는 편법을 제시하는 방통위의 행보는 소통과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010 통합번호 제도도 좋은 정책이지만 소비자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010 통합번호 제도도 좋지만 편법과 같은 방법을 동원해 사용자의 양해를 구하기 보다 사용자가 010 통합번호를 선택할 수 있게 끔 제도를 좀 더 정비하면서 혜택을 부여하면 좀 더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는 필수겠지만…..

 

어쨌든 새롭게 안 사실이지만 휴대폰 식별 번호가 필요 없는 010’는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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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생색내는 휴대폰 유통구조 개혁

2011/04/14 11:35 Posted by David. Oh

 

휴대폰(스마트폰) 유통구조에 쓰나미가 덮쳤다. 이동통신 3사 중심(제한경쟁)의 휴대폰 유통구조가 휴대폰 제조사·유통(총판)기업들이 직접 판매하는 자율경쟁체제로 바뀌게 된 것. 따라서 국내 제조사들이 대리점망을 이용해 직접 유통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자사의 전문 판매 매장을 갖추고 있어 현실화될 가능성이 무척 높다. 스마트폰(휴대폰) 제조사들이 직접 휴대폰 판매하게 될 경우 스마트폰(휴대폰) 구입시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휴대폰 유통구조 개혁에 칼을 빼든 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3일 제조사에서 휴대폰을 직접 구입 할 수 있도록 휴대폰 유통 시장을 개방해 소비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휴대폰 유통 구조 개선안(국제단말기식별번호 블랙리스트)’을 올해 안에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경쟁을 통해 휴대폰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안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새롭게 제안한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블랙리스트 제도는 이동통신사가 국제단말기식별번호를 등록한 휴대폰만 개통해주는 화이트리스트 제도가 불합리한 독점 공급을 조장하고 전략적 이득을 나눠 갖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블랙리스트 제도가 도입되면, 이동통신사 중심의 휴대폰 유통구조가 휴대폰 제조사의 대리점에서 직접 판매가 가능해지도록 개편되기 때문에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 자율경쟁체제를 이끌어내 휴대폰 유통 거품 값을 빼겠다는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블랙리스트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유통구조의 거품이 빠져 통신요금 인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 (?)’ 이통사&제조사 (?)’

이동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구입한 단말기나 해외에서 선물 받은 단말기는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USIM)을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점에서 소비자에게 유리하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누구에게 더 이로울까? 소비자? 제조사? 이통사? 지금부터 살펴보자.

 

매체와 업계 전문가가 주장하는 의견부터 살펴보자.

 

먼저 긍정적인 측면이다. 이동통신사와 요금제 선택이 자유롭기 때문에 가입자 구속력이 떨어진다. 이는 이동통신사들이 서비스 품질 경쟁으로 이어져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힌다. 또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동통신사가 대리점에 지급하는 인센티브와 제조사 장려금을 축소하거나 제외할 가능성이 높다. 이 비용은 고스란히 서비스 품질 개선 또는 요금제 인하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부정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휴대폰 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보조금, 인센티브가 축소되고, 제조사 장려금이 사라지게 될 경우 휴대폰 대리점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휴대폰 판매가격이 상승하게 되는 상황으로 이어져 소비자의 구매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발전하게 된다는 점이다. 결국 악순환이 반복되어 휴대폰 교체주기가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웃나라의 일본과 유럽의 경우를 살펴보더라도, 단기적인 효과는 볼 수 있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실효성이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휴대폰 가격이나 국내에서 판되는 휴대폰 가격을 살펴보면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휴대폰 유통구조를 개혁했지만 악순환이 반복되어 소비자에게 생색내기용 정책이 될 수 있어 좀 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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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G 서비스 종료, LG유플러스에게 기회인가

2011/03/28 19:19 Posted by David. Oh

 

KT 2세대(2G) 이동통신 서비스를 6월말 종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G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밝힌 만큼 2G 사용자들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현재 KT 2G망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약 50만명 이 상황은 LG유플러스에게 득이될까? 실이될까?

 

우선 01X 번호를 유지하려는 사용자를 최대한 흡수할 수 있다면 득이 된다는 쪽에 한표 주고 싶다.

 

기존 2G 사용자들이 3G로 이동하지 않고 2G폰을 사용하는 이유는 번호에 대한 애착심, 우수한 통화품질, 높은 연령층 등 세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번째로 번호에 대한 애착심이다. 희소성을 가지는 골드번호 일수록 값어치가 높다. 그리고 오랜 시간 사용한 번호를 바꾼 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는 점도 한 몫한다.

 

두번째는 우수한 통화품질이다. 산간지역으로 가거나 인구 밀집도가 높은 부분에선 더 차이가 벌어진다. 이 때문에 2G 사용자는 3G 통화 품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2G폰 사용을 고수한다.

 

세번째, 높은 연령층이다. 3G 스마트폰의 선호도는 젊은 층이 높은 반면, 2G 폰 사용자들은 고연령층이 많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을 거북스러워하는 연령층이기 때문에 피처폰(2G)을 고수한다.

 

휴대폰 번호에 가지는 애착이 남다른 2G 사용자들은 6월말까지 단말기를 교체하거나 다른 이동통신사로 변경해야 하는데, 위의 조건을 감안하면, 피처폰 사용자들은 자신의 다른 통신사로 이동할 확률이 높다. , KT에서 유플러스로 옮길만한 매리트를 소비자에게 주지 않는다면, 이러한 상황도 LG유플러스에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LG유플러스는 CDMA(2G)서비스가 기반이 된 만큼 타 이동통신사보다는 조금 유리한 위치에 서있다. 하지만 최근 2G폰 출시를 제한하고 있어 옥의 티로 꼽힌다이를 극복하면 가입자를 대거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T는 기존 2G 가입자를 잡기 위해 스마트폰 특가공급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KT를 그대로 이용할 사용자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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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가 MWC2011에서 공개한 아이코니아 탭(ICONIA TAB) A100/A101

 

갤럭시탭의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다. 에이서가 MWC2011에서 7인치 아이코니아 탭(ICONIA TAB) A100/A101을 공개한 것. 현지에서는 아이코니아탭이 곧 출시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같은 7인치 태블릿인 갤럭시탭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은 아이코니아탭의 출시로 7인치 갤럭시탭도 허니콤을 지원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는 점이다. ,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내장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걸린다.

 

현재 출시된 갤럭시탭에서 허니콤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어렵지만 갤럭시탭 7인치의 후속제품이 듀얼코어를 내장한다면 100% 허니콤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7인치 갤럭시탭을 준비하고 있다면 해상도를 1024X768이상으로 높이고, 듀얼코어를 내장한 갤럭시탭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추측이 가능한 점은 삼성전자의 행보를 살펴보면 쉽게 유추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단말기를 출시할 때마다 다양한 단말기 라인업을 구축해 왔기 때문이다. 갤럭시S도 갤럭시A, 갤럭시 탭, 갤럭시 미니, 갤럭시 플레이어 등 차별화를 꾀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한 바 있다.

 

이러한 행보를 볼 때,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스펙으로 차별화를 꾀할 것이다. , 다양한 라인업을 중심으로 태블릿 시장의 선점을 노린다는 예측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이와 같은 추측이 사실이라면 삼성전자는 LG전자가 출시한 8.9인치 옵티머스 패드와 경쟁할 제품을 준비해 곧 출시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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