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그 중 애플사의 제품이 대표적이다. A샵, 프리스비와 같은 프리미엄 리셀러를 통해 액세서리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왜일까? 애플 제품 사용자들의 특성상 기기에 대한 자부심 때문에 액세서리에 대해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롯데닷컴에 따르면 "아이폰4 출시 직후 액세서리 매출이 아이폰3 출시 이후 동기간 대비 40%이상 증가했다"고 밝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 수치는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들을 방문하면 쉽게 알 수 있다. 매장 악세사리의 코너를 가보면 액정보호 필름을 비롯해 케이스, USB 케이블, 거치대, 아이폰/아이팟터치 전용 도킹스피커 등 다양한 관련 액세서리 상품 등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은 이를 방증한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차별화를 선택하기 위해서 디자인의 차별화와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정책을 선택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액세서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프리미엄 제품들 중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폰/아이팟터치 전용 도킹스피커를 꼽고 싶다.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CES2011에 참관하면서 묵었던 숙소인 리비에라(Riviera-라스베이거스 소재) 호텔은 LG 그룹 직원들이 묶기도 했는데, 객실마다 아이폰/아이팟터치 전용 도킹스피커를 비치해 놨다. 호텔방마다 비치해 놓을 정도로 애플 제품이 대중화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놀랐다.
그리고 애플의 제품이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체감하기 위해서 샌프란시스코의 애플샵을 방문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이폰/아이팟터치 전용 도킹스피커가 자리잡고 손님들을 반기고 있었다. 일단 체험을 해보고 가격표를 봤는데, 정말 놀랐다. 일반 액세서리와 궤를 달리할 정도로 비쌌지만 몇몇 사람들이 구매하는 것을 보고 아이폰/아이팟터치 전용 도킹스피커도 충분한 시장 가치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느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CES2011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해서 아이폰/아이팟터치 전용 도킹스피커에 대해서 관심을 갖던 중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내의 야마하 AV 컨퍼런스홀 내에서 개최된 2011년 야마하 데스크탑 오디오 신제품 발표회에 참관할 기회가 주어졌다.
최상위 기종인 TSX-140은 일체형 오디오 시스템인 TSX-130의 후속모델로 슬림한 디자인을 갖춰 크기가 작아진 특징을 지니고 있다.
TSX-140은 아이폰·아이팟 독(Dock)을 내장하고 디지털 토킹을 지원한다. CD 플레이어와 라디오 기능을 갖췄고 USB 커넥터를 제공해 USB 메모리에 담긴 음악파일 재생도 가능하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일체형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채널당 15W를 지원하는 2개(총30W)의 디지털 앰프 및 스피커를 탑재해 충분한 음량을 제공한다. 또한 야마하 고유의 DSP 스테이지 기술을 통해 확장 스테레오 음장을 구현한다.
이 밖에도 직관적인 터치 컨트롤과 아이튠스 동기화가 가능한 mini-USB 커넥터, 인텔리알람 기능들을 제공한다. 세라믹 아트를 형상화한 자연스러운 마감 디자인을 강조했다. TSX-140은 블릭, 그레이, 블랙(Brick, Gray, Black)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남성적인 디자인을 가진 TSX-W80은 스테레오 스피커와 함께 SR 베이스 기능이 적용돼 2.1채널을 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작은 스피커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독립된 앰프가 내장됐으며, 실시간 전송으로 음향과 영상이 일치하는 기능과 함께 FM 라디오, 인텔리알람, 시계 기능들을 지원한다.
TSX-W80은 TSX-70, TSX-80과 사양이 동일하지만 무선연결을 위한 에어와이어드(AirWired)라는 독(Dock)만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