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NX10 이후 모델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아닌 다운 그레이드된 저가형 미러리스 카메라 NX5를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NX5와 NX10의 차이는 NX10에 내장된 AMOLED 디스플레이 대신 3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는 점 이외에는 모든 스펙이 동일하다. 즉, 화면상으로 보는 화질의 차이만 있을 뿐 결과물은 동일한 모델로 오히려 NX10 가격이 만족하지 못했던 유저들에게는 NX5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판매가격은 699유로 약 1,037,239원 정도이지만 실제 독일 아마존에서 619달러 약 747,133원에 정도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와 비슷하거나 더 낮은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APS-C 센서를 내장한 삼성의 첫번째 미러리스 카메라로 아직 미흡한 점도 눈에 띄지만 뛰어난 사진, 영상 화질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NX10의 구입을 망설였던 이들에게 NX5는 또 하나의 대안이 될 듯 하다.
하지만 소니 NEX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삼성도 다운그레이드 모델이 아닌 NX10 후속기종을 준비하고 이에 대한 소식이라도 흘려야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