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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내비 1박2일 캠핑 후기] 이수근, 노홍철과 함께한 1박2일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수근, 노홍철과 함께한 올레내비 1박2일 캠핑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최고의 주말을 보낸 것 같아요. 행사를 참여하며 두 사람의 이미지는 평하자면 인간미가 넘쳤던 이수근, 예의 바른 청년 노홍철이라고 언급하고 싶네요. 제가 왜 그렇게 평가했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설레임과 기쁨이 교차한 12일 당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수근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과 기쁨이 교차했다. 세안을 하고 짐을 챙긴 뒤 버스를 타고 광화문역에 8시 10분쯤 도착했다.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로 발걸음은 점차 빨라졌다. 약속장소에 도착하고 보니 군데군데 앉아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한꺼번에 시야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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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talker.tistory.com
http://www.dtalker.net
http://blog.naver.com/dtalker


약속시간이 다되어 가는데도 불구하고 KT 올레내비 직원들을 볼 수 없었다. 아마도 건물 안에 있겠지?라는 생각에 테이블에 털썩 앉았다. 주위를 둘러보니 벌써부터 몇몇 사람들은 앉아 있는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약속시간이 5분이 지난 시점에서 KT 올레스퀘어 건물에서 담당직원이 나오며, 우리를 건물 안으로 안내했다.


안내된 건물 내에서 잠시 기다리다. KT 올레내비 직원들이 후드티와 조와 이름이 들어간 배번호를 건네 받고 조별로 나뉜 자리에 앉았다. 나는 이수근팀을 선택했는데, 6조에 배정받았다. KT 올레 강연장 중앙에 레크레이션 강사 분이 나왔는데, 얼레?... 내가 아는 분이 나왔다. 아는 블로거를 만난 것부터 지금의 상황도... 행사를 자주 다닌 건 아니지만 우연도 이런 우연이 없다. 설레임으로 긴장됐던 마음이 편해졌다. 이 때까지 나는 레크레이션 강사가 이수근 형님 대학교 직속 후배라는 것을 몰랐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아두니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레크레이션 강사는 어색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진행을 시작했다. 먼저 KT 오선민 대리님의 올레내비에 대해 간단한 설명이 이어졌고, 레크레이션 강사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상품을 내걸고 문제를 냈다. 조용하기만 했던 강연장 분위기는 금새 뜨거워졌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레크레이션 강사는 어색한 팀 분위기를 하나로 묶기 위해 조장을 선별하고 조별 깃발 만들기 미션을 던졌다. 다른 조들은 벌써 인상 깊은 깃발을 만들고 있는데, 우리 조는 서로 눈치만 보고 있다. 나도 나서고 싶지만 나이도 있고, 분위기도 어색해서 그냥 지켜보기만 했다. 서로 눈치만 보는 상황이 지속되자 한 명이 의견을 냈고, 이어 몇몇이 의견을 내며, 6조 팀명은 수근수근으로 결정됐다.

이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더 멋지고, 인상 깊은 깃발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인가가 필요했다. 서로 나서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니... 그냥 무조건 몸으로 때운다!라는 구호를 적고, 부족한 부분에 이수근 형님의 애칭 양평 타짜를 적으며, 깃발을 마무리했다. 깃발을 완성하고 제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각조별로 깃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홍철팀인 1, 2, 3조가 가장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분위기를 주도했고, 이수근팀인 4, 5, 6조는 그냥 평범하게 넘어갔다. 팀 소개가 끝난 뒤 조별 미션이 주어졌다. 미리 준비된 아이폰4S에 업데이트된 올레내비를 담아 이를 이용하는 미션이였는데, 번호를 검색해 위치를 찾고 그 곳에서 인증샷을 찍어오면 성공하는 미션이였다.

우리팀은 세번째로 출발했고, 순조롭게 검색해서 해당 장소로 이동했다. 그런데 검색은 아이폰4S로 하고 주변에 있던 의경들에게 물어보는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졌다. 으음 도와주고 싶은데, 나서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뒤따라갔다. 그런데... 헉..... 아이폰4S를 들고 뛰다 떨어뜨렸다. 역시나... 아이폰 뒷면유리가 깨졌다. 미션이 중요하니 다시 집어들고 미션장소로 뛰어갔다. 미션장소에 도착하니 스탭이 기다리고 있었고 우리는 사진을 찍으며 미션을 완료했다.


그런데, 스탭이 우릴 출발시키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빠졌다. 왜!!!.... 왜!!!! 왜!!!!! 라고 되물었지만... 잠시만 기다리라는 말만 되풀이할 즈음... 뒤에서 이수근 형님이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를 건네와 다들 놀랐다. 서둘러 같이 미션 사진을 다시 촬영하고 이수근 형님의 손을 잡고 냅다 뛰었다. 아마도 스탭이 우리를 기다리게 만들었던 이유는 이수근 형님이 4, 5, 6조 미션 장소 근처에 계셨다가 빨리 도착하는 팀으로 이동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이수근 형님과 같이 뛰어가자 주변에서 사람들이 이수근 형님을 알아보고 말을 건네자 정신없이 뛰면서도 웃으면서 인사를 받아주셨다.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내 강연장으로 뛰어가자 아쉽게도 노홍철팀이 먼저 도착해 있었다. 하지만 이번 미션은 이수근팀 또는 노홍철팀 전원이 도착해야만 이기는 미션이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4, 5조가 빨리 도착하길 빌었다. 결국 이수근팀이 간발의 차이로 미션을 성공했다. 

그 기쁨도 가시기 전에 이수근 형님의 한마디로 조원들은 무한 감동을 받았다. 조원들의 실수로 깨졌지만 수근이형이 실수로 깨뜨렸다고 조원들을 감싸주는 멘트를 KT 올레내비 관계자들에게 미리 날리면서 참가자들의 걱정을 덜어주었다. 별거 아닌 것일수도 있지만 깨뜨린 당사자에게는 위축되거나 크게 걱정할 수 있는 부분을 이수근 형님의 한마디 배려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는 부분에서 인간적인 배려가 진하게 느껴졌다.


미션의 성공으로 이수근팀이 복불복 간식 이벤트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지만 예능의 달인들이 이 상황을 그대로 두지 않았다.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이 계속되었지만 예능의 달인들은 이 상황을 두사람이 가위바위보로 결정하는 상황으로 이끌어갔고 참가자들은 이를 환호했다. 결국 가위바위보는 럭키가이 노홍철이 승리했고, 결국 사이좋게 나눠먹게 됐다.

미션이 끝난 뒤 각조들은 이수근팀, 노홍철팀으로 나뉘어 각각 버스에 탑승했다. 버스가 출발하고 간식이 주어졌다. 이수근 형님과 이렇게 가까이서 얘기하는 것은 다들 처음이라 설레이는 분위기가 금세 퍼졌다. 이수근 형님은 재치있는 언변과 진솔한 대화로 인간미를 보여줬다. 다들 금새 이 분위기에 적응했고 나도 이수근 형님을 수근이 형으로 부르게 됐다.


버스가 출발한지 시간이 지나자 재미있는 사진 찍기 미션이 주어졌다. 올레 모바일 페이스북에 재미있는 사진을 올리고 이를 좋아요가 많이 눌린 팀이 이기는 것으로 결정되는 방식이였다. 결국, 노홍철이 아프리카TV 방송을 하고 있는 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아프리카TV 방송을 하고 있는 노홍철 팀이 승리했다.


버스가 출발했지만 차량이 무척 막히는 상황이 지속됐다. 이미 일정에 큰 차질이 빚어져 점심식사를 차에서 해결하게 됐다. 이 때, 돌발퀴즈 미션이 주어졌는데, 각자의 휴대폰에 문제가 전송되고 이를 빨리 맞추는 방식이였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이 드러났는데, PC로 메세지를 전송한 게 아니라 휴대폰으로 전송했기 때문에 제일 먼저 추가된 번호가 먼저 메세지를 받을 수 있는 구조가 되어 있었다. 이 문제를 지적하고 싶었지만... 소심한 나머지 말하지 못했다.


총 5개의 문제가 주어졌는데, (여러분도 맞춰보길 바란다.)
첫번째, 올레내비 고객센터 전화번호.
두번째, 네이버 기준 노홍철, 이수근의 나이의 합은?
세번째, 올레내비가 사용 가능한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 종류는 모두 25가지이다. 다음 중 올레내비 사용 가능 단말이 아닌 것은? 1) 이자르, 2) 베가 No.5, 3) 레전드, 4) 안드로원.
네번째, 무한도전과 1박 2일은 지금까지 몇 화 까지 방영되었는가? Ex) 무한도전 22화, 1박2일 21화
다섯번째, 올레내비 출시일은? 팁 뉴스 검색을 해보세요~
였다.

시간이 흘렀다....
차가 막히며 지루한 시간이 이어지자 수근이형은 조용히 잠들었다. 다들 수근이형이 무리한 스케줄 일정으로 피곤한 것으로 생각됐다. 수근이 형이 없으니 팀끼리 얘기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오히려 이수근팀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로 이어졌다.

문제가 끝난 뒤 다음 미션 장소인 행담도 휴게소에 도착했다. 차량이 막혀 이미 행담도 휴게소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차량이 지나가는 순간 수많은 이목이 차량에 쏟아졌다. 차량이 잠시 멈추고 수근이 형 매니저가 열린문으로 커피를 전달했다. 다들 생각치도 못했던 커피 선물에 기뻐했고, 신기해했다. 미션장소로 이동한 우리는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퍼즐 맞추기 게임을 했다. 바로 올레내비의 아이콘 퍼즐 맞추기 였는데, 매직을 미리 준비한 이수근팀이 노홍철팀을 손쉽게 이겼다.

게임이 끝난 뒤 화장실로 이동했다. 노홍철도 같이 화장실로 이동하자 사람들이 몰렸다. 서로 손잡고 인사하고, 사진찍고 싸인공세까지... 그럼에도 노홍철은 차량에 탑승할 때까지 예의바르게 행동하며, 기분상하지 않게 행동했다. 다행스럽게도 나는 차량에 탑승하기 전 노홍철과 함께 인증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차량이 출발할 때, 수근이 형이 탑승을 안했다. 미션을 준비한다고 매니저랑 먼저 떠났다고 한다. 다들 아쉬움이 남았지만 어서 빨리 도착하기만을 바랬다. 예정된 시간을 훨씬 지나서 목적지인 태안 학암포의 펜션에 도착했다.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차량에서 내려 한참을 이동했다. 갈대밭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었는데, 이 사진이 나중에서야 보도자료로 사용된 것을 알았다. 아래 링크를 보면 숨어 있는 누군가(?!)를 볼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369321

KT가 연합뉴스에 제공한 보도자료 사진


시간이 너무 훌쩍 지난 관계로 예정된 자연관찰로 미션이 취소되고 저녁 식사 메뉴를 쟁취하는 복불복 게임이 이어졌다. 이수근팀, 노홍철팀으로 나뉘어 아이스 박스에 담겨진 고기와 야채들을 획득하는 게임이였다.


작전회의가 이어졌고, 결국 먼저 뛰어가는 사람이 임자라는 결론이 나오면서 준비를 마쳤다. 나도 같이 뛰고 싶었지만 오른쪽 발가락을 수술한 관계로 우리팀원들의 휴대폰을 보관하고 사진만 찍기로 했다.


출발이라는 소리와 함께 이수근 팀원과 노홍철 팀원들은 열심히 달렸다.


누군가는 바닷물쪽으로 뛰어가면서 넘어지고 물에 빠지는 상황이 이어졌지만 누구하나 멈추지 않았다. 마치 저녁식사는 굶지 않겠다는 의지가 결연하게 드러나 있었다.

우리팀은 고기 세박스와 야채를 획득하며 의기양양해 했다.


다들 아쉬웠는지 우리 팀원들이 조용히 다가와 수근이 형을 붙잡았다. 나는 잽싸게 휴대폰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했고, 없다는 싸인을 보내자 다른 멤버들은 수근이 형을 바닷물에 던져 버렸다. 다들 즐거워하며 웃는 사이 물속에서 나온 수근이 형은 노홍철을 불렀고, 나는 잽싸게 눈치채고 "노홍철 잡아라!!!"라고 외쳤다.


눈치 빠른 노홍철은 저 멀리 도망갔지만 우리 팀원들의 손에 잡혀 끌려오게 됐고 나는 또 다시 노홍철의 바지 속을 체크했다. 노홍철도 빠질 수 없다는 상황을 인지했는지 순순히 바닷물에 빠졌다.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물에 빠졌지만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복불복 게임이 끝난 뒤 물에 빠진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숙소를 배정 받았다. 숙소로 짐을 옮긴 뒤 몽골텐트로 나와 바비큐 파티를 준비했다. 바비큐 파티를 준비하며, 새로운 미션이 진행됐다. 야식레이스가 걸린 미션이였다.


이 미션은 각 팀에서 2명씩 차출해 각각 이수근, 노홍철과 팀을 이뤄 자동차를 운전해 해당지역을 찾는 미션이였다. 다들 승리하기를 기대하며, 배웅했다.

남은 사람들은 고기도 정리하고 음식을 준비했다. 하나둘씩 고기 굽기 시작하고 식사가 시작됐다. 식사를 시작한지 10여분이 지나 노홍철팀, 이수근팀이 차례로 도착했다. 노홍철팀이 승리했지만 수근이형의 언변으로 무효처리가 됐다. 게임을 시작할 때,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았다는 명분을 내세워서 말이다.

수근이형과 노홍철이 도착하자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우며, 술이 한자리 돌 즈음 이야기꽃이 피었다.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다. 이수근 팀원 중 한명이 자신의 동생이 군대에 있다면서 전화통화를 시도한 것이다.


수근이 형은 흔쾌이 수락을 했고, 부대명을 얘기했는데, 수근이 형이 전역한 사단(?!)이였다. 한참을 통화하며,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준 수근이형을 보면서 다들 이수근 팀을 선택한 것을 기쁘게 생각했다.


다들 수근이 형, 노홍철과 사진찍는데 여념이 없을 무렵 인근 숙소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수근이형과 노홍철은 인근에서 몰려든 시민들과 사진을 찍어주면서 이번 행사에 참여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촬영이 어렵다고 거듭 당부하는 모습이 볼 수 있었다. 불편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였다. 연예인으로서 당연한 행동이지만 직접 옆에서 본 그들의 행동은 가식이 아닌 진심이 담겨있었다.


한차례 소동이 끝나고 레크레이션 시간이 돌아왔다. 레크레이션 강사의 주도로 다양한 게임들이 진행됐다. 그 중에서 가장 긴 벨트를 찾는 게임이 있었는데, 내가 차고 있던 벨트를 건네주자 그 게임에서 1등 해버렸다.


그리고 조원들의 소망을 적어 풍등을 만드는 시간이 있었다. 다들 풍등을 처음 만들었지만 정성껏 열심히 만들었다.


풍등을 다 만들자 야외로 나왔고, 몇 가지 게임을 한 뒤에 캠프파이어로 이어졌다.


캠프파이어가 끝날 즈음 만들었던 풍등을 날리며 다들 소원을 하나 둘씩 빌었다.

캠프파이어가 끝난 뒤 노홍철과 수근이형의 애장품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나는 수근이 형이 "오늘 다른 사람들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느라 정작 자신의 사진을 못찍은 분이 있는데 그 분께 이 모자를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한 것이다. 그 사람이 바로 나였는데... 어안이 벙벙했고 정말 놀랐다. 주변에서는 축하한다는 목소리가 들렸지만 수근이형이 나를 기억해주고 지목해주었다는 것이 너무 기뻤다.

그렇게 선물을 받고 캠프파이어가 끝났다. 그리고 자리로 돌아가 수근이형과 노홍철은 각각 자신의 팀을 돌며, 팀원들과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당시 수근이형과 노홍철에게 부탁한 영상메세지가 있어 노홍철팀에 가서 부탁한 영상을 촬영했다. 그런데.. 그 사이 수근이형이 우리 캠핑카에 왔다 간 것이다. 이런 난감한 상황이 벌어진 줄은 그 때는 몰랐다.


영상을 촬영하고 캠핑카로 돌아온 나는 팀원에게 수근이 형이 왔다간 사실을 듣게 됐다. 하지만 같이 있던 팀원이 수근이형에게 사정을 설명하자 웃으며 다시 오겠다는 이야기를 남겼다고 했다. 당시 분위기는 기분 나빠하지 않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얘기했다. 술과 안주를 가져오고 자리가 뒷풀이 장소가 마련됐다.


나는 그곳으로 달려갔고, 수근이형과 다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리고 미리 부탁한 영상 메세지 촬영도 무사히 마쳤다. 다시 술자리로 온 수근이형은 연예인이 아닌 옆집 형의 모습으로 빙의해 우리들에게 정말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영상으로 찍어놨기 때문에 지금 자리에서 밝히기 어렵지만 그 중 기억나는 부분은 열정이라고 언급한 부분을 꼽고 싶다. 궁금하다면 블로그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길 바란다.


수근이형은 미리 언급했지만 맥주를 잘 못 마신다고 했다. 그래서 떨어진 소주를 좀 더 사가지고 와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갔다. 인간적인 만남을 중시한다고 밝힌 수근이형과 이야기를 계속하다 보니 내 이름이 계속 불리게 되었고, 결국 이수근 팬클럽 회장이 되어 버렸다. 이 자리에서 수근이형은 카페에 가입한다는 조건과 조만간 개그콘서트에 초대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뭐 개인적으로 휴대폰 번호를 알려준다고 약속하시긴 했지만 진짜 연락을 주실지는 모르겠다. 시간이 많이 흘러 술자리를 파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마지막으로 기념될 만한 사진을 촬영하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그렇게 술자리를 마무리했다. 난 다행스럽게도 레이크레이션 강사분과 친분이 있어 그 자리에 앉아있는데, 수근이형이 왔다. 이 자리에는 KT 올레내비 관계자도 없었고, 다른 팀원들도 없었던 그야말로 사석이였다.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서일대학교 선후배 사이였던 것을 알게 되었고 이야기는 계속되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sec | F/4.5 | +1.00 EV | 32.0mm | ISO-2000 | Off Compulsory | 2011:11:12 13:30:01

인근에서 횟집을 운영하셨던 사장님.. 싸인을 요청하시고 자연스럽게 옆자리에 앉으셨다.


이 때, 인근에 계시던 시민 몇 분이 수근이형에게 싸인과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형은 거절하지 않고 사진 촬영을 해주며 사석을 이어갔다. 하지만 계속해서 다른 분들이 오셨고, 수근이형이 축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축구(풋살) 경기를 제안했다. 이 때, 수근이형은 노홍철을 부른 상태였지만 시민들의 요청을 거절하지 않고 게임에 임했다. 나도 축구를 좋아해 함께 뛰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

노홍철이 매니저와 함께 레크레이션 강사가 있는 곳으로 내려왔다. 수근이형을 찾았지만 시민들과 함께 공을 찬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리에 앉았다. 육개장 컵라면을 먹으며, 이야기를 하면서 주변 시민들의 사인 요청을 거절하지 않았다. 또한 방송용 카메라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거만한 모습을 취하거나 예의 없는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그 모습 그대로다.

중간중간에 수근이형 공차는 모습을 보다 잠시 자신의 차량으로 갔다. 20분 후 수근이형이 경기를 마치고 돌아오자 노홍철을 찾았다. 매니저가 노홍철을 데리러 가고 수근이형은 회집으로 들어갔다.


나도 자연스럽게 회집으로 들어갔고, 정말 레크레이션 스탭(KT 올레내비 스탭 아님)과 매니저를 제외하고 수근이형과 노홍철과 함께 한 테이블에 앉았다.

그 자리에서 있었던 이야기는 말할 수 없지만 그렇게 회를 함께 먹으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새벽 4시쯤 다음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떠나야 했고, 그렇게 그들을 배웅했다. 수근이형은 차량에서 떠날 때까지, 내 이름을 불러주며, "꼭 연락하겠다"고 그 한마디를 남긴 채 떠났다. 나는 그렇게 수근이 형을 배웅하고 우리조원들이 있는 캠핑카로 갔다.

새벽 5시 30분쯤 자리를 파하고 우리 캠핑카로 와서 잠이 들었고, 그렇게 아침이 밝아왔다. 아침에 일찍일어나 8시 30분 즈음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어제 수근이형과 촬영한 앨범 사진을 받았다.


사진촬영이 끝난 뒤 차량으로 이동해 아침을 먹었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끝으로 공식일정이 모두 끝났다.


연예인이지만 소탈했던 모습을 보여준 수근이형과 항상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준 노홍철을 통해 그들이 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를 몸소 체감했다. 비록 KT올레내비 행사를 통해 1박2일의 짧은 만남이였지만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다. 또한 그들의 열정과 성실함을 널리 알릴 것이다. 그것이 두 사람의 팬으로써 그들의 마지막 모습까지 본 내 역할이 아닐까 싶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Shutter priority | Pattern | 1/50sec | F/6.3 | 0.00 EV | 70.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1:11:12 22:35:34

미모가 돋보이셨던 도우미분을 마지막에 배치해 므흣하게 마무리를 시도해봅니다.


P.S. 수근이형... 연락준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어요 ㅠㅠ 바쁜 것은 알지만 연락처 꼭 남겨주세요. 안주시면 홈플러스나 CGV에서 다시 만나면, 미워할꺼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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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토커 입니다. 지지난주에 촬영한 동영상이 삼성 투모로우TV에 오늘 공개되었네요.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 동영상만으로는 크롬북에 대한 부분을 다양하게 전달하고 싶지만 어려울 것 같네요. 촬영은 2시간 정도 촬영했는데 편집으로 인해 20여초 남짓 나오게 되었네요. 현재 추가 내용을 좀 더 담아내고 싶지만 크롬북을 반납한 상태이기 때문에 어려울 것 같아 간단하게 포스팅만 하고 넘어갑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라도 댓글을 달아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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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본좌 허경영 팬클럽 창단하는데 후원금이 왠말?

 

2013년 대선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허본좌 허경영 총재의 모금 운동과 팬클럽을 창단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허경영 총재 팬클럽 창단이라는 소식에 부랴부랴 관련 소식을 찾아봤습니다.

 

http://www.dtalker.net/www/News/NewsView.php?p_grpcode=A&p_brdcode=07&p_seq=3109

 

내용을 살펴보니 소셜펀딩 사이트인 엔클코리아가 허경영 총재 팬클럽을 창단하고 후원 모금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추천 한방이 저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 ^^
http://www.dtalker.com

http://www.dtalker.net 

이 프로젝트를 실행한 이유가 "평소 SNS 이용에 관심이 많은 허경영과 대중들과의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엔클코리아와 본좌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기획했다"고 하는데, 어째 믿음이 안가네요.

 

8 15일 광복절을 기념하여 팬클럽 모집과 후원을 시작하며, 1개월 간 진행된다고 하네요.

 

후원모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허경영 총재의 감사 이메일 동영상, 팬클럽 티셔츠, 기가 들어간 핸드폰 크리너, 눈빛치료, 옆자리 식사권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결국, 팬클럽을 통해 허본좌 허경영 총재가 다시 또 대선에 진출하는 건가요.

 

2013년 대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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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BlogTimes 오세경) -  Blogtimes가 COMPUTEX 2010 타이페이에 참가합니다.

그동안 많은 활동을 못하다가 다시 이번 기회로 COMPUTEX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쪽으로 제품 콘텐츠를 기획하고 카피를 작성하느라 시간을 못내었는데, 이번 기회를 빌미로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Blog Journalist  : 오세경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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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x 2010에 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010/05/17 20:13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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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 BlogTimes]

SEOUL, Korea (Blogtimes 오세경) -  Computex 2010에 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______+

전화는 일단 받았는데.... 정확한건 내일 결정난다네요...

그렇게 되면 다시 회사에 얘기해서 컴퓨텍스에 다녀와야 겠습니다.

오늘은 프리스케일에 관해서 포스팅을 해야 하고....

(아마 시간상으로는 내일 새벽 또는 내일 아침이 되겠네요)

좋은 소식이 들리면 바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Blog Journalist  : 오세경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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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2010, Comutex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2010/05/04 21:45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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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일은 대기업쪽으로 기획된 컨텐츠가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품 페이지의 카피쪽을 담당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인지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데요.

블로그는 지속적으로 운영해야겠다는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글을 짧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형태의 블로그를 운영해볼까 합니다. 좀 더 직관적인 글을 작성해서 블로그의 차별화를 꾀할 예정입니다. 일반적인 블로그로는 승산이 없고 운영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다양한 정보와 짧은 소감을 담은 글들을 조금씩 소개하면서 글을 자주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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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회 골든디스크 어워드가 남긴 것들

2009/12/16 10:35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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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 BlogTimes] 24회 골든디스크 어워드가 남긴 것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EOUL, Korea (Blogtimes 오세경) - 지난 10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4 2009 골든디스크 어워드가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중앙일보문화사업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연예제작자 협회, JES, 중앙일보에서 후원, Samsung YEPP이 협찬했다.

 

골든디스크는 한해 동안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숨은 실력파 뮤지션들까지 모두 끌어안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 YEPP()이 선정하는 신인상과 인기상도 그런 시도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시상식 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 샤이니, 백지영, 포미닛, 다비치, 손담비, 이승철 등 인기 가수들과 함께 이날 시상자로 참석한 오지은, 이완, 고은아, 전혜빈, 정가은, 이시영 등 2009년을 빛낸 스타들이 참석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골든디스크는 대상 2팀에 본상(디스크 음원 각각 5), 신인상, 인기상 등 총 9개 부문 20()에게 상이 주어졌다. 김성주, 박지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골든 디스크 부분 대상을 슈퍼쥬니어가 디지털 음원부문 대상을 소녀시대가 수상했다.

 

또한 디스크부문 본상을 백지영, 슈퍼주니어, 드렁큰타이거, 2PM, 이승철이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을 SG워너비 다비치 손담비 소녀시대 이승기가 힙합상엔 에픽하이, (Rock)상에는 장기하와 얼굴들이 각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로상에는 송창식, 제작자상은 이호연 DSP미디어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삼성 YEPP()이 선정한 신인상에는 티아라 4minute, YEPP 인기상에는 슈퍼주니어 샤이니가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2PM과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수상하는 기쁨을 뒤로 한 채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한 멤버들의 대한 걱정하는 말이 먼저 나와 잔잔한 감동을 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년 아이돌 그룹 풍년이네···” = 대형 기획사 및 중소 기획사들을 중심으로 신인 남녀 그룹들을 선보이며, 2009년 이례 없는 춘추전국시대를 형성했다.

 

특히 걸그룹의 열풍은 소녀시대·투애니원·브라운아이드걸스·포미닛를 중심으로 인기 몰이의 중심축을 이뤘고, 소녀시대의 ‘Gee()’는 따라하기 쉬운 안무와 멜로디로 폭 넓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고, 티아라 역시 쉬운 안무와 멜로디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 YEPP 신인상을 수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4minute 역시 개성 넘치는 매력을 뽐내 대학축제를 중심으로 행사 섭외 1순위로 떠오르며 인기몰이를 했다. 한편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브라운아이드걸스는 UCC와 스포츠 구장에서 응원 안무로 채용할 정도로 시건방진 춤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그 외에도 남자 그룹들의 선전이 눈부시다. 슈퍼주니어, 2pm, SG워너비, 에픽하이, 샤이니, 빅뱅, 동방신기, SS501 등 남자 그룹들은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권의 한류 열풍의 주역 대열에 섰다.

 

그 인기를 반영하듯 골든디스크는 이승철, 드렁큰 타이거, 이승기, 손담비, 백지영과 공로상과 제작자상을 제외한 주요 시상식을 10개 그룹들이 잇따라 수상했다.

 

아이돌 남녀 그룹들은 폭 넓은 연령층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대중음악을 선보이는 것이 가장 큰 숙제가 아닐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해··· = 골든디스크는 86년 제 1회 부터 음반, 음원 판매량 집계와 팬들의 인기투표, 3차에 걸친 집행위원 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영광의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았다.

 

2009 골든디스크 어워드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진행과 구성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최근 변화하는 디지털 음원에 대한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하고 시대적 흐름에 편승해 대중들에게 공정성도 인정받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0일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에서 YG엔터테인먼트가 불참해 가요계의 축제가 반쪽짜리 시상식으로 보여져 소통이 필요한 시상식으로 떠올랐다. 지난 11 21일에 열렸던 2009 Mnet Asia Music Awards(이하 MAMA)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가 보이콧을 선언한 것과 비슷한 수순을 밟았다.

 

이번 사건은 최근 대중들의 선호도가 변화하며 디지털 음원에 대한 시장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고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며 대중들에게 공정성도 인정받고자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셈이다.

 

공정성에 대해서 논란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부분은 YG엔터테인먼트는 MAMA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SM엔터테인먼트는 골든디스크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는 점이다. 참가하지 않은 시상식에서 단 한 팀도 수상하지 못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과거 골든디스크시상식은 방송출연 없이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했다는 점은 골든디스크가 갖는 차별성이였다. 그러나 소속사를 중심으로 불참하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시상식에 대한 신뢰성이 점점 추락하고 있다.
 

시상식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소속사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정인 무대를 선사하고 가요계의 축제를 즐기는 시상식이 대중들이 원하는 시상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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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과 함께하지 못한 시상식 = 삼성 YEPP()이 협찬한 골든디스크 어워드는 올림픽홀 한 켠에 YEPP부스를 마련했다. 자사의 MP3플레이어를 자연스럽게 홍보한다는 취지였지만 부스안은 스텝들만 북적였다. 좀 더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면 어땠을까? 예를 들어 유료 컨텐츠 다운로드에 대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 더욱 그럴듯한 모습을 갖춘 부스가 되지 않았을까?

 

또한 합법 다운로드 로고송을 만들어서 인기 가수들을 중심으로 시상식 중간에 퍼포먼스를 펼쳤다면 어땠을까? 유행에 민감한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었을 것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골든디스크 ROCK상을 수상한 장기하와 얼굴들은 수상소감으로돈을 주고 우리 앨범을 구입한 팬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혀 불법다운로드에 대한 간접적인 멘트를 날려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가요계 불황에 직격탄을 날린 불법 다운로드 시장은 음반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만큼 대중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가요계는 음반 판매량이 감소하자 합법적인 다운로드를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런 노력을 주최측이나 YEPP부스에서 신경을 써줬다면 더 유익한 골든디스크 어워드가 되지 않았을까?
 

(Blog Journalist  : 오세경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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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times, CES2010 가전제품 박람회 참가

2009/12/01 17:49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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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 BlogTimes] Blogtimes, CES2010 가전제품 박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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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Blogtimes 오세경) - Blogtimes는 2010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CES2010에 참석해 다양한 컨텐츠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어렵게 참석하는 만큼 좋은 컨텐츠와 일반 매체들이 놓치는 부분을 꼼꼼히 살펴 독자분들께 소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현재 CES2010에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제품은 안드로이드 제품군(스마트폰, MID), USB 3.0을 지원하는 SSD, 애플사에서 공개할 신제품, OLED를 활용한 제품군, 새로운 CPU가 적용될 넷북 등 다채로운 제품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CES2010에 참석하는 국내외 기업분들 중에서 기사화를 원하시거나 소개되었으면 하는 제품이 있으시다면 iblogtimes@naver.com 또는 연락처(링크)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logtimes에서 제작되는 컨텐츠 중 일부는 언론매체를 통해서 보도될 예정입니다.

얻고 싶은 정보가 있거나 궁금하신 부분은 아래 게시판에서 게시물을 작성해주세요.
http://media.blogtimes.org/1
확인후 바로바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Blog Journalist  : 오세경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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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News BlogTimes] Blogtimes 그동안 부진을 씻고 새롭게 변화합니다.

안녕하세요. 오세경 입니다. 그동안 IT가 아닌 다른쪽 매체에서 근무를 하느라 IT 컨텐츠를 작성하는 부분은 많이 소홀했습니다. 방문자도 많이 줄었고 영향력(?)도 많이 줄었습니다. 이제 다시 휴식기를 갖고 IT쪽으로 컴백합니다. 우선 가장 먼저 TOKYO GAMESHOW 2009에 참가해 다양한 정보도 올리겠습니다. 최근 아이폰의 출시가 임박하고 있어 10월 중 출시가 유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과연 아이폰이 가져다 주는 효과가 클것으로 예상하고 통신사들이 아이폰 출시를 진행하는 것일까요? 9월 말부터 새롭게 변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도록 약속드리며, 첫 소식으로 동경게임쇼를 먼저 실시간으로 전해드릴 수 있으면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두번째로 아이폰효과로 기대하는 진정한 통신사들의 속셈은? 이라는 주제로 궁금했던 부분을 긁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log Journalist  : 오세경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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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벌써 나를 두 번이나 울리셨습니다.

2009/05/27 12:29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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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 BlogTimes] 당신은 벌써 나를 두 번이나 울리셨습니다.

어려서부터 남자는 태어나서 울어야 한다고 듣고 자랐습니다. 첫 번째는 태어나서 울고, 두 번째는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울고, 세 번째는 나라가 망했을 때 운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누구를 몹시 미워하거나 증오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억울함에 울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 벌써 두 번이나 당신으로 인해 눈물을 흘리게 되었습니다....... 태어나서 눈물을 흘린 것까지 모두 합한다면 모두 세 번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당신이 대통령이 되는 순간 서민들의 아픔을 잘 이해해줄 것이란 생각과 권력층과 대립하며 자신의 뜻을 관철시켜 바뀌어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물론 재임기간 당신이 추진한 모든 정부정책에 찬성하는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믿었습니다... 그리고 퇴임 후 봉하마을로 내려가서 소탈하게 남은 여생을 보내길 기원했습니다......

당신은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검찰 소환으로 가족들의 아픔을 감내해야하는 상황에서 모든 업보를 짊어지고 도피라는 방법을 선택하셨다는 것에 다시 한 번 서러운 눈물을 흘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 일사천리로 처리함에 있어 언론은 그 어떠한 의문도 제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신이 현실을 도피한 선택을 했거나 의도하지 않았던 일이 벌어졌더라도 이 세상에 당신을 이제 볼 수 없다는 그 생각만으로도 제 눈시울을 뜨겁게 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한때 대한민국의 희망을 짊어진 가장이자 어버이이자 한 가족의 가장이셨습니다. 생전에 당신이 한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대통령의 어버이는 국민입니다. 국회의원의 어버이도 국민입니다. 한 인간을 대통령으로 국회의원으로 만든 사람은 바로 국민이기 때문입니다"라며 국민을 위하셨던 분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가는 그 길에도 서울의 한 곳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가시는 걸음 걸음 그 꽃을 놓아두려했지만 그 걸음조차 막는 사람들이 저를 슬프게 했습니다. 이제는 당신의 목소리와 모습을 영영 볼 수 없게 되어 슬프고, 남겨진 우리의 모습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릴 것 같습니다.

이제는 당신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보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의 기틀에 이바지한 당신의 업적을 본받아 새롭고 진취적인 분들이 나서주길 기대합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당신께 고백할게 있는데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정치엔 관심을 두지 않았던 저는 투표라는 것을 처음 참여했는데, 이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모습 그대로 당신을 기억 속에 담아두고 서민의 고통과 아픔을 이해해줄 지도자가 나오길 기대하며, 조용히 제 마음속에 있는 당신과 함께 지켜보려 합니다.
 

(Blog Journalist  : 오세경 기자 iblog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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