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이하 MS) CEO 스티브 발머는 15일부터 시작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 World Congress)를 통해 Windows Phone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른바 Zune 폰 혹은 핑크 폰이라 떠돌던 소식이 이번 MWC를 통해 곧 밝혀질 것으로 보이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급격한 성장과 함께 큰 관심으로 대두되고 있다.
코드네임 ‘Metro’ Zune HD 인터페이스와 Xbox를 통한 게임지원, bing, 네비게이션 등이 모두 통합된 운영체제 Windows Mobile7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Windows Mobile7이 적용된 폰을 공개할 가능성은 있지만 타 제조업체의 제품을 통한 시연이지 MS에서 직접 제조한 MS 폰을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듯 하다.
하드웨어적으로 워낙 잘 만드는 MS이기에, 또한 Xbox 지원을 통한 게임시장의 가능성을 충분히 가늠할 수 있기에 MS 폰에 거는 기대는 무척 큰 듯하다. 더욱이 평가가 좋은 Zune HD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적용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그간 윈모폰에 실망스러움을 표현했던 소비자들 역시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MWC를 통해 공개되는 Windows Mobile7은 MS가 모바일 시장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