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남성인권보장위원회 이른바 남보원에서 나오는 유행어이다. 박성호가 ‘괜히 그랬어’ ‘괜히 그랬어’ 하면서 울먹이며 앙탈을 부릴 때 황현희가 마술봉으로 ‘뾰로롱~’ 하고 마법을 걸면(?) 순식간에 표정이 바뀌면 빵 터지는 4자성어를 읊조리는 박성호의 개그는 정말 최고다.
패리디는 물론 넷상 댓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이 ‘괜히 그랬어’ 유행어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 개그에 꼭 필요한 핵심 소품인 마술봉이 아이폰 속으로 들어갔다. 아이폰 어플로 마법봉 어플이 등장했다. 어플의 이름은 '뽀로롱 마법봉' 설치방법은 간단하다. Appstore에서 ‘Anime Magic Wand’ 검색하면 된다. 당연히 무료 어플이며 설치 하면 박성호와 얼굴이 그려진 아이콘이 보인다.
조작 역시 무척 간단하다. 실행하면 화면에 마술봉 하나가 보이고 아이폰을 흔들거나 화면을 터치하면 소리가 나면서 마술봉이 회전한다. 다소 아쉬운 것은 남보원에서 나오는 실제 뾰로롱 소리가 아니라 다른 소리들이 렌덤으로 재생되어 실제 같은 느낌은 덜하다.